82에 기자들 상주하나...

[82]

어제 베스트글에서
추사랑이 일본 매체에 다뤄지나 안 다뤄지나
댓글이 오고갔던 거 같은데
아침에 포털 사이트 기사 보니
어떤 기자가 얍삽하게 그걸로 밤사이
기사 하나 뚝딱 만들어냈네요.
진짜 요새 기자들 발로 뛸 생각은 안 하고
여기저기 하이에나처럼 게시판들 기웃거리면서
베스트글에서 뽑아먹는 거 같아요.
기자 스스로 화제를 만들어낼 생각은 안 하고...
요새 기자 하기 참~ 쉬워요. 논리적 분석도 없이
검색하는 손가락만 있음.

[당근]

당연히있다고봐요 꼭 베껴서쓴다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잘훑어보고다닐듯하네요
사실 신문보다 리얼한곳이 여기잖아요

[zzz]

제가 아는 82죽순이 기자 하나 알아요
유인경이라고 ㅎㅎㅎ 가끔 여기 보고 기사쓰더만요

[워낙]

기자들 기본급이 짜니까 의욕적으로 취재 다니고 싶지도 않은가 봐요
인터넷 매체 기본급이 80이라던데....적당히 넷서핑하면서 줏어먹고 다른 기자들 기사 카피해서 제목만 바꿔 올리고 ㅋ

[82]

그러게요.
모든 커뮤니티 훑는 거야 뭐 당연한 일이라고 쳐도
화제성 있는 테마들 쭉쭉 뽑았으면
그걸로 좀 심도 있는 기사를 써야 하는 거 아닌가
해서요.
아님 조사해서 좀더 신선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해서
궁금증을 해소해 주던가.
어쩔 땐 커뮤니티 댓글들이 더 신랄하고 알차고
기자들은 거저 먹는 거 같아요. 재탕.

유인경 기자 많이 보던 사람인데..

[이기대]

08년도 촛불시위때 부터 주목하는 사이트 되엇어요. 개념잇는 사이트로...티비도 나오고 햇지요. 피아니스트님 비롯해 개념잇는 여자분들 많앗어요. 그때 조선일보 광고국장이 광고중단 운동하니 팩스보내 협박하고 해서 난리낫지요. 우습게 보다 조선일보 당햇죠. 김광현 광고국장. 그리고 항의 차원서 우리 회원님들 조선일보 가서 항의 시위하고 기자회견하고 매스컴 탓죠. 용기잇는 여자들. ㅎㅎ 그러고 나서 조선일보 비롯 각매채서 주목하더군요. 갠찬은 내용 많으니 방송작가 등등 뉴스도움되는 여성 육아 정보 얻으러 자주 오더이다.

[제일웃긴거..]

이일을 두고 네티즌들은 "~ 한다."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기사요.

아주 대놓고 ... 뭐하는 짓들인지...

[이기대]

유인경 티비 자주 나오죠. 경향신문 기자. 종편서 고정 패널 나오고...

[폴ㅅ]

제가 홍보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며 주로 기자들 만나는 일을 했는데 이 세상에서 가장 쓰레기들이 기자들입니다. 물론 한국의 기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