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정사에 친구가 일하는데요~

~~ 조회수 : 39,824
작성일 : 2014-02-16 16:30:12
여자나이 많아도 가입은 된다합니다.
근디.... 남자회원들이 매칭조건을 나이 많은 여자들은 소개하지도 말라고 미리 조건거는 사람들이 아~~주 많답니다
정말 자기일 열심히 하다 혼기 놓친 너무너무 괜찮은 분들을 남자회원들이 나이 많다고 아예 보지도 않고 거절하면 속으로 머저리같아 부아가 치민다네요. 여자나이잣대 정말 불합리합니다.결정사 남자회원들이 여자나이32살까지 그래도 어찌어찌 매칭을 해보는데 33살부터는 정말 단호하다네요
IP : 1.247.xxx.1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봉낮은 남자는
    '14.2.16 4:33 PM (110.70.xxx.122)

    싫다하는 여자들이 더 많아요 원글님 친구 웃가네요 결정사는 여초 잖아요 그런여자들 보고는 뭐라해요?

  • 2. 윗님 결정사는 여자가 많은데
    '14.2.16 4:35 PM (180.65.xxx.29)

    노처녀 두번죽이네요

  • 3. ....
    '14.2.16 4:38 PM (114.30.xxx.124)

    저도 결정사에서 일해봐서 아는데요
    물론 정직 아니였고 계약직으로 달랑 8개월 일한게 전부지만 과반수의 남자들은 여자 나이에 맥시멈을 정해 놓아요.
    대체적으로 노총각들은 자기보다 3살 정도 어린 나이를 최고 맥시멈으로 정해 놓고 만나 본답니다.
    그래서 기회라는게 있죠.
    그런데 여자들 중에서 정작 자기 자신은 연봉 2천대면서 연봉 5천 이하는 들이 대지 말라는 여자들이 훨씬 많아요
    원글님은 뭘 모르셔도 한참 모르시네요

  • 4. 근데요
    '14.2.16 4:39 PM (223.62.xxx.123)

    나이 따지는 남자들 걸러서 만나는거니까
    더 좋을수도 있죠

    나이가 들어도 외모 괜찮고 직업도 안정적이고
    집안도 좋으면 결혼 잘 해요
    그리고 결혼 일찍해서 이혼하느니
    나이들고 성숙해지고 경제적으로 기반이 안정되서
    하는 결혼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5. 끼리끼리
    '14.2.16 4:45 PM (114.150.xxx.126)

    끼리끼리 놀라고 하세요
    본인 능력 되면 어린 여자 만날 거고
    안되는 넘들은 그러다가 늙겠죠.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자기 복이니.

  • 6. 자기 주제만 알면 됨
    '14.2.16 5:05 PM (222.106.xxx.155)

    결정서는 얼마짜리 상품에 가입하든 결론은 하납니다
    제 3자가 보기엔 총점이 동일한 남녀가 매칭 된다는 거!!!

  • 7. 젊은 여자가
    '14.2.16 5:05 PM (14.52.xxx.59)

    좋다,라는 이유도 있지만 출산이 걸려있어서 더 그럴수도 있어요
    어차피 자기가 젊고 돈도 잘버는 여자 요구해봤자 능력 안되면 소용없죠 뭐
    여자도 마찬가지,아무리 연봉 타령해도 자기가 그 조건 안되면 그만이에요
    결정사는 참 냉정한 곳이죠

  • 8.  
    '14.2.16 5:13 PM (118.219.xxx.109)

    자기 외모 되고 몸매 되고 아직 괜찮다고 생각하는 여자분들이
    결정사 한 번 거쳐 보시는 것도 괜찮은 듯해요.

    제 지인 여자도 나이 35세에 아직 몸매 미모 다 20대로 사람들이 본다는 립서비스 믿고
    결정사 한 번 거쳐서 오더니 그래도 몸매 미모 자랑은 덜 하더라구요.
    그거 내세워 결혼할 생각도 많이 줄었구요.

    어차피 결정사라는 게 '조건' 내밀고 '조건' 받아들이는 건데
    조건 조건 하는 여자분이라면 결정사 한 번 가서
    자기의 객관적인 '시장가치'를 판단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본인이 남자 조건 안 따진다면 굳이 결정사 갈 필요 없구요.

  • 9. .......
    '14.2.16 5:14 PM (203.236.xxx.253)

    맞아요 결정사 냉정한 곳이죠 본인 위치 파악 넘 잘되게 해주는곳; 이상한사람만 매칭해준다고 그러지만 둘이 조건이 맞으니 해주는거라...상대방 견적 보면 내 위치 확인이 됨. 주변에 야심차게 결정사 가입하고는 결정사에서 푸대접 받고 애프터 못받아 상처 마이 받고 결정사 밖에서 좋아해주는이 만나 갑자기 넘넘 고마운 맘이 들어 결혼하는 경우 꽤 많아요 주제파악 시켜줘서 눈 낮아지고 곁에 있는 자의 소중함을 알려주어 외부에서 결혼하게 해주는 그곳! 좋다고 해야하나;;;

  • 10. 그러니 결혼못하고 결정사까지 오는거죠
    '14.2.16 5:34 PM (121.182.xxx.36)

    그러니 결혼 못하고 결정사로 오는 거죠 ..

    요즘 2-3살 나이 차이많구요 . 30대 중후반 40대 여자들도 2-3살 정도 차이로 결혼 많이해요 ..외모든 조건이든 성격이든 괜찮은 남자들은 결정사까지 안와요 .. 주변에서 선이면 소개팅이며 물밀듯이 들어오거든요 , 결정사까지 와서 여자 조건 제한 심하게 거는 남자들은 자기 상태를 잘 모르고 .. 희망 사항만 제시하는 거죠 ... 학벌 직장 괜찮은 남자에게 비슷한 조건의 3살차이 여자 소개팅해준다니 싫다고 안본다고 .. 5살 이하만 본다고 하더니 .. 45된 지금까지 노총각 이에요 ..

  • 11. ...
    '14.2.16 5:41 PM (114.150.xxx.126)

    결정사는 냉정한 곳 이라는 데 공감하며 ..
    그니까 결혼시장인 거잖아요?
    시장에 물건 내놓고 경매하는데
    저라도 이왕이면
    성능좋은 신제품 구매하려 들겠네요.
    어쩔수 없잖아요.

  • 12. ....
    '14.2.16 6:19 PM (112.155.xxx.175)

    당연하죠...나이 많으면 결정사에도 꺼리죠...여초다 보니
    자기 주제로 모르고 눈만 높으면 이렇게 되는거죠..

  • 13. ......
    '14.2.16 6:35 PM (119.202.xxx.205)

    결정사가 뭐에요??

  • 14. 뭐 그렇게
    '14.2.16 6:45 PM (118.36.xxx.171)

    나이차 나는 여자 원하면 스펙은 낮춰서 볼 거구 수준을 낮춰서 보는건데 자기맘이라 생각해요.
    남자가 자기보다 낮추면 한국에서 못찾을 지경이면 동남아에서 사오는거구 그렇죠.
    연식은 덜 되었지만 성능이 좋은 건 못구하지 않나요?
    선택자가 어차피 가진 재화는 정해져 있으니까 좀더 신상이고 질은 떨어지는 것 찾는거죠.^^

  • 15. 결정사비추
    '14.2.16 8:30 PM (223.62.xxx.50)

    소개팅 받으시는게
    훨 나아요

  • 16. 경험자
    '14.2.16 9:48 PM (58.235.xxx.141)

    저 결정사 거쳤는데요
    이렇게 말하니 웃기긴 하지만..
    33세때 가입했어요 여자구요
    사귀던 남친이랑 헤어지고 결혼도 하고싶고해서요
    참 매칭되는 사람들이 최악이었어요
    조건은 괞찮아요 근데 이게 딱히 뭐라말하기힘든 폭탄들이었어요
    하나같이 이상했어요...ㅎ 지금생각하니 웃음만 나와요
    그리고 다들 한번만나고 끝났구요
    나도 그들을 폭탄이라고 생각했지만 남자들도 그랬는지..ㄱ애프터해도 만날 마음도 없었지만..저 나름 성격도 좋았고 남자들한테 인기도 많았거든요 ㅠ
    그러다 주변어른 소개로 선을 봤는데 지금의 신랑을 만났어요
    만난느낌은 신랑이 엄청 좋았다기보다는 비정상들만 만나다 정상인을 만난 느낌이었어요
    지금생각해봐도 결정사에서 만난 남자들 8명 만났는데
    하나같이 이상했어요

  • 17. 다른 것보다
    '14.2.17 12:16 AM (121.161.xxx.57)

    여자로서의 매력 이런건 사실 주관적인거고 나이 어려도 별로인 사람 있고, 많아도 멋진 여자분들 많지만...남자들 머리 속에는 항상 출산...이게 중요하다보니 35살을 출산의 마지노선으로 보는거죠. 그 이상이면 출산을 한다해도 걱정스럽다...이런 생각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남자들 나이는 많아져도 자녀가 없는 남성들은 마지노선을 35살로 잡을 수 밖에 없는거죠.

  • 18. 그니까 결혼시장인 거잖아요? 2222222222
    '14.2.17 4:16 AM (125.142.xxx.216)

    그런데 여자들 중에서 정작 자기 자신은 연봉 2천대면서 연봉 5천 이하는 들이 대지 말라는 여자들이 훨씬 많아요
    원글님은 뭘 모르셔도 한참 모르시네요222222222222

  • 19. 지랄
    '14.2.17 8:43 AM (125.186.xxx.218)

    지들은 나이 안많나? ㅋㅋ 요즘은 연하남 연상녀 커플도 많은데...결정사 가입하지마세요... 별로인거같아요..결정사나 선이나 그런걸로 맘에 드는 사람 만나기 힘든거같아요. 상대남자가 능력은 괜찮을지 몰라도.. 글고 별로 좋은사람들은 안나온다고 하던데...

  • 20. ..
    '14.2.17 10:05 AM (1.232.xxx.24)

    여자 35살까지는 괜찮아요
    여자 40넘어도 치과의사니깐 남자는 8살 연하로 무조건 만나던데요?
    한두번도 아니고 쭈욱~~계속 여러남자로
    그냥 관리 잘하고 그러면 나이 별로 상관없어요

  • 21. ..
    '14.2.17 11:15 AM (211.224.xxx.57)

    결정사는 여초라서 웬간하면 여자는 가입안하는게 좋고 남자는 가입해볼만하답니다. 그러다보니 여자는 주위소개보다 못한 사람 소개받고 남자는 주위소개보다 더 조건좋은 여잘 만날수 있답니다. 결정사 활동하던분이 상대방 남자분과 애기하던중에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결정사 소개를 만족해 하고 있더래요. 자기 주위에선 도저히 소개 못받을 여자들을 많이 소개받는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366 맞벌이 제가 많이 요구하나요? 16 caya 2014/03/06 3,016
357365 팬케이크를 자주 만들어 먹는데..좀 도톰하게 할려면? 16 .... 2014/03/06 2,785
357364 반찬통을 새로 바꾸고 싶은데 글라스락이 제일낫나요? 5 반찬통 2014/03/06 2,878
357363 5평 정도 가게 자리는 어디서 알아봐야하나요? 무조건 부동산에 .. 3 공상가 2014/03/06 856
357362 가정용 컬러 레이져복합기 추천해주세요 아일럽초코 2014/03/06 1,099
357361 딸아이가 생리통이 너무 심하네요 18 한의원 2014/03/06 2,624
357360 유용하게 쓰고 계신 앱 알려주세요~ 전 사진관련 추천 6 앱추천! 2014/03/05 1,328
357359 홍대거리에서(포지션) 아, 이 노래 좋아요 ... 1 또마띠또 2014/03/05 1,150
357358 폐경증상일까요? (지저분) 9 고민 2014/03/05 6,462
357357 생마늘을 안주로 맥주한잔 하고 있는데... 5 ㅁㅁ 2014/03/05 1,688
357356 신의 선물 범인은? (스포 주의) 2 이기대 2014/03/05 12,664
357355 세입자 치료비청구 7 배상 2014/03/05 1,473
357354 전기렌지와 스텐제품들과의 상관관계를 전혀 몰랐어요 23 전기세폭탄 2014/03/05 10,844
357353 제 두상이 이상해요 가운데가 푹 들어가있어요 13 머리모양 2014/03/05 8,477
357352 지방시 나이팅게일가방 예뻐보이더라구요 3 가방 2014/03/05 3,112
357351 우리 동네 CJ 택배만 이상한가요? 11 aaaaaa.. 2014/03/05 1,906
357350 오전, 밤 운동 어떤 게 더 뱃살 빼는 데 낫나요? 11 -- 2014/03/05 2,942
357349 얼마전 면접보고 왔는데요.. 3 아휴 2014/03/05 1,101
357348 ok캐쉬백 모으는 팁 나오스 2014/03/05 1,243
357347 같은 옷을 입었는데도 세련되어 보이는 이유 14 패션 2014/03/05 7,691
357346 코코넛오일 드시는 분들 계세요? 4 2014/03/05 7,656
357345 갑자기 치아가 아파요 7 .... 2014/03/05 1,466
357344 혹시 괜찮은 유학원 아시나요? 21 편입 2014/03/05 2,140
357343 덜렁대는 성격을 빠르면서 정확한 성격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ㅠ.. 5 덜렁떨렁 2014/03/05 4,224
357342 홍콩 사시는 분이나 홍콩 음식 잘 아시는 분 계세요? 5 홍콩 2014/03/05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