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눈밭에서 굴르다 온 강아지....넉다운햇네요

ㅎㅎ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14-02-16 11:20:48
두살 비죵프리제인데요..털이 새하얗고 말리기 너무 힘들어서 눈온후로 자주 산책을 못갓어요 ㅜㅜ
신발도 안신으려하고 나갔다오면 걸레가 되서 목욕시켜야되는데 너무 자주시키기도 힘들어서 날씨안좋으면 일주일에 한번갈까말까ㅜㅜ 

진짜 오랜만에 학교운동장 눈이 하얗게 쌓인곳에가서 한시간놀리고 
펫샵가서 다른 강아지들이랑 친교도하고 돌아왓네요
와서 씻겨주니까 개운한지 집에서도 한참 뛰어다니다가 
밥도 맛나게 먹고 (요새 밥을 너무 안먹더라구요 ㅠㅠ)

지금 몇시간째 클쿨자네요 ㅋㅋㅋㅋ
너무 미안해요..자주 데리고 나가야하는데
날씨가좋아지기만을 바라면서 !! 
IP : 174.116.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든콜
    '14.2.16 11:29 A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제가 다 행복해지네요^^

  • 2. 플럼스카페
    '14.2.16 11:32 AM (122.32.xxx.46)

    아..비숑프리제...느무 귀여운데 관리하기 힘드시겠어요

  • 3. 발 시려워
    '14.2.16 11:36 AM (175.200.xxx.109)

    개가 눈이 오면 펄쩍펄쩍 뛰는 이유가 좋아서가 아니라 발이 시려워서 그렇다는 걸 최근에야 알았어요.^^

  • 4. ㅎㅎ
    '14.2.16 11:42 AM (14.45.xxx.30)

    울말티즈는 눈있으면 안들어가고 가던길에 얼음이나 눈있으면 돌아서가요 ㅎㅎ

    빨리 날풀려서 산책마음껏하면 좋겠어요

  • 5. ㅎㅎ
    '14.2.16 11:47 AM (174.116.xxx.54)

    펄쩍뛰는게 그래서인가요? ㅎㅎ 웃기네요...ㅋㅋ
    저희집개는 눈을 너무좋아해요... 쌓여있는곳만 가면 팔짝거리고 온얼굴에 눈묻히고 ㅎㅎ
    스노우볼이라고 이름지을껄 그럴정도로 눈밭만 가면 하얀털과 섞여서 안보여요..까만눈이랑 코만..그것도 눈에묻으면 안보이구요 ㅎㅎ

  • 6. 개가 눈밭에서
    '14.2.16 1:12 PM (218.236.xxx.152)

    발 시려서 뛴다는 건 웃기라고 하는 말이죠 저는 웃기지도 않지만..
    좋아서 그런 거죠 아이들이 눈밭에서 뛰고 노는 거 좋아하는 것처럼요
    표정, 행동에서 드러나잖아요 발이 시려 싫다면 주인한테 안아달라고 하죠 당연히

  • 7. 추위에 약한 강아지들은
    '14.2.16 2:42 PM (121.143.xxx.17)

    눈 싫어하는 것 같아요. 말티즈나 요끼 같은 여리여리한 강아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421 인문고전 강의? 1 .... 2014/03/10 558
360420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2014/03/10 1,635
360419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서운 2014/03/10 4,237
360418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경상북도구미.. 2014/03/10 1,424
360417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ㅇㅇㅇ 2014/03/10 14,642
360416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중매 2014/03/10 5,408
360415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ahwlsa.. 2014/03/10 2,697
360414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바람의이야기.. 2014/03/10 1,758
360413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샬랄라 2014/03/10 618
360412 초2 방과후 영어가 아님 소규모 작은 학원? 4 고민맘 2014/03/10 1,475
360411 세번결혼한여자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5 인물은 2014/03/10 2,861
360410 저도 행복하지 않아요. 7 아짐 2014/03/10 2,650
360409 며칠후 대만을 가는데요..15도에서20도라고하는데..봄날씨인건가.. 3 대만날씨 2014/03/10 2,657
360408 길을잃다. 목표가 없어졌을 때? 3 어느길목그즈.. 2014/03/10 1,173
360407 한국에 이멜다 환생! 1 아... 2014/03/10 1,813
360406 BBC “짝” 출연 여성 자살 사건 보도 5 light7.. 2014/03/10 2,231
360405 남편 선배들을 초대했었어요 9 코스코 2014/03/10 2,660
360404 혹시 프랑스어 인터넷강의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1 ; 2014/03/10 1,624
360403 아토피 민간요법 4 퍼옴 2014/03/10 2,208
360402 돌아가시기 전에 꿈에 죽은 친구들이 데리러 왔다고.. 5 ㅇㅇ 2014/03/10 4,339
360401 동생 여친이 대기업 다닌다는데 약간 의심이.. 29 ** 2014/03/10 15,604
360400 대체 말레이항공은 어디로 간걸까요? 24 비행기 2014/03/10 13,313
360399 영어 질문...ㅠㅠㅠㅠ 3 rrr 2014/03/10 859
360398 치대, 치전원 준비하려는 자녀, 혹은 고려하시는 분들께 1 개원의 2014/03/10 8,192
360397 세련된 감각 타고나는걸까요? 후천적으로 발달시키는걸까요? 17 세련미 2014/03/10 7,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