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 지적질 하는 사람들 대처 어떻게 하시나요?

..... 조회수 : 6,489
작성일 : 2014-02-15 18:50:06
우선 외모 지적질 예를들면 키나 몸무게, 얼굴 생김새등등을 하는 사람들의 인성은 일단 좋은 편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대할려 해도 그 순간 기분 나쁘잖아요. 그런 지적질 하는 사람치고 키도 고만고만  쭉쭉빵빵 아니면서 그러는데 이런류의 사람들을 어떻게 입이 쏙 들어 가게 할까요? 전 키가(156) 좀 작은 편인데요 그래도 외모가 빠진다고는 생각 안하고 사는데 아는 사람 한 둘이 제 키를 가지고 작아서 어쩌고 하는데 속에선 니키도 (161정도) 큰거 아니거든 해주고 싶은데 내가 작은거는 맞으니까
그냥 신경 안쓰듯이 넘기고 했는데 기분이 상하네요.
IP : 173.180.xxx.11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4.2.15 6:53 PM (115.126.xxx.122)

    정색 한번 해주세요...

  • 2. 지그시
    '14.2.15 6:58 PM (112.144.xxx.175)

    지그시 바라봐주세요.

  • 3. ...
    '14.2.15 7:01 PM (14.47.xxx.125) - 삭제된댓글

    전 외모 지적은 아니었는데요. 능력 쥐뿔 없는 마초가 여자는 어쩌구 지적할 때 윗분 말대로 그 남자를 지긋이 쳐다봤어요. 한심하다는 눈이랑 살짝 비웃는 입꼬리가 포인트예요. 아무 말 없이요. 그랬더니 그 남자가 왜? 이러길래 아니요~ 그냥 웃겨서요~ 이러고서는 제 할 일 했어요. 여전히 비웃으면서요. 그 남자 뻘쭘해하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시원해요.

  • 4. 사진
    '14.2.15 7:05 PM (121.186.xxx.147)

    바로 면전에서 핸펀 꺼내서
    상대사람 사진 찍으세요
    님 모습과 사진을 같이보게 나란히 하시고
    한마디만 하세요
    도가 개보고 뭐라 할만큼 나아보여요? 라고

  • 5. 후훗
    '14.2.15 7:05 PM (14.32.xxx.97)

    아래위로 훑으면서 썩소 날리세요
    그러는 넌 기냐? 하듯이 ㅎㅎ

  • 6. 이해불가
    '14.2.15 7:12 PM (121.174.xxx.136)

    딴건 모르겠고 외모 가지고 지적질 하는 사람이
    젤 이상해요.
    그런사람 치고 잘생기긴 사람 못봤어요.

  • 7. .......
    '14.2.15 7:18 PM (119.202.xxx.205)

    제삼자들이 있는경우는, 얼굴에 싫은 표정 나타내면서 가만히 있어요.
    그 사람과 눈 마주치지않고 멍한채...
    다른 사람들이 알게 합니다..

  • 8. 원글이
    '14.2.15 7:21 PM (173.180.xxx.118)

    감사합니다. 주신 조언들로 우아하게 그런 사람들을 뻘쭘하게 해야겠어요.

  • 9. ㅅㄱ
    '14.2.15 7:23 PM (115.126.xxx.122)

    5-6센티 키 큰 거...그거 딱 하나 님한테
    우월감을 느끼는 거죠...

    남의 취향 외모 식성 갖고 지적질하는 건
    그만큼 자신이 미성숙하다는 거죠...
    상대를 존중할 줄 모르는...

  • 10.
    '14.2.15 7:32 PM (115.136.xxx.24)

    전 시엄니가 그러셔요..

    키,눈,다리굵기와 길이,머리결,
    애 낳고 70일 됐을 때 살이 왜 안빠지냐고 이해가 안된다고도...

  • 11. ..
    '14.2.15 7:38 PM (58.225.xxx.25)

    웬만하면 안보고 살구요.
    피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은 후에 도저히 못참겠을 때는 들이받습니다.

  • 12. 안들리는 척
    '14.2.15 7:47 PM (112.149.xxx.115)

    해요.
    정말 재수없어요.
    계속 눈치없이 굴면 싸늘하게 한번 처다봐줍니다.

  • 13. 저도
    '14.2.15 8:52 PM (211.201.xxx.27)

    저는 친구가 지적하면서 성형할생각없냐고
    너는 니외모에 만족하냐고했더니 자기는 만족한다면서
    만날때마다 그래서 듣기싫다했더니 말은 안하는데
    속으로 그 생각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진심 짜증나더군요

  • 14. 돌이켜보니
    '14.2.15 11:04 PM (58.236.xxx.74)

    남의 외모 지적질하는 사람치고 알고보면 행복한 사람을 못봤어요.
    자기 열등감을 남에게 투사하는 거에요. 그사람의 몸은 그사람에게 늘 불만의 시선을 받고 있는 불쌍한 존재죠. 남을 비하하거나 비난하는 사람은, 그러면서 그 순간만이라도 자기 열등감을 잊으려한대요.

  • 15. ..
    '14.2.16 12:05 AM (1.224.xxx.197)

    못들은척 딴청하거나 딴말로 피하세요
    그런말에 반응하며 대답해주는걸 즐기나봐요

  • 16. 시큰둥하게
    '14.2.16 1:04 PM (118.44.xxx.4)

    어쩌라구~
    너나 잘 하세요~

  • 17. ....
    '14.2.16 6:35 PM (211.202.xxx.2)

    저도 키 지적 많이 받는데
    이 키 충분하다고, 작아도 이 안에 있을 거 다 있다고 얘기해요.
    왜 지적하는지 이해 못하겠다는 표정으로요.

    그럼 아무 말 못하던데요.

  • 18. ...
    '14.2.17 6:07 PM (211.202.xxx.202)

    전 '그래서? 어쩌라고?' 하고 대꾸하고 빤히 쳐다보고 말아요. 그래도 계속하면 공격합니다. 댁들은 거인이세요? 외모 갖고 언급하지 말라고 정색해 버릴 지경이 되면 그 사람들이 회사에서 얽혀야 되는 관계가 아닌 한 안 봐요. 천박하고 피곤한 인간들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374 주말 오후 아이들과 시간보낼곳 어디가 좋을까요? 1 대치동 근처.. 2014/03/12 417
359373 휴대폰 개통 문의..기기변경시 조건 좀 봐주세요. 6 베가아이언 2014/03/12 807
359372 사무실 청소 일주일에 한 번씩 꼬박꼬박 하나요? 7 빗자루 2014/03/12 4,429
359371 콜린이예요. 영어공부글 궁금해 하시던 분들 보셔요. 22 콜린 2014/03/12 4,793
359370 헌번재판소 "남성들만 병역의무는 합헌" ㄷㄷ 5 ?? 2014/03/12 937
359369 요즘 공과대학원 많이 가나요? 8 돈없는친척 2014/03/12 1,044
359368 아너스 물걸레 어떤가요 6 가을동화 2014/03/12 1,457
359367 롯데홈쇼핑이윤미시계 지금 2014/03/12 709
359366 동네 아짐 8명이서 여행가요! 11 꼰누나 2014/03/12 3,175
359365 지하철에서 옆사람 스마트폰 들여다보는 아저씨 그러지마요 2014/03/12 457
359364 베이비 시터를 구합니다~ 3 아이 돌보미.. 2014/03/12 1,488
359363 햄버거나 핫도그를 포장하는 종이를 뭐라 그러나요? 7 종ㅇ이 2014/03/12 1,298
359362 아는 사람과 약속했는데 자꾸 이런 말하면요? 4 궁금 2014/03/12 1,747
359361 네이버 메모장 쓰시는분, 2 미네랄 2014/03/12 1,501
359360 "그대로 베껴 썼다"..국정원, 진술조서도 '.. 1 샬랄라 2014/03/12 290
359359 "너랑 똑같은 딸 낳아서 너도 똑같이 당해봐라".. 14 2014/03/12 2,674
359358 자선단체 대표 성폭행 기사 났던데 ..누구죠? 00 2014/03/12 842
359357 세부 샹그릴라 vs 나트랑 쉐라톤 투표좀 해주세요! 7 여행 2014/03/12 2,926
359356 우리동네 예체능에 나온 패널... 누구인가요??? 궁금해 미쳐요.. 8 궁금 2014/03/12 1,333
359355 뭐 이런경우가...ㅠㅠ 6 층간소음 2014/03/12 981
359354 겨드랑이밑이가끔찌릿찌릿해요 3 겨드랑이 2014/03/12 1,943
359353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반댈세 2014/03/12 432
359352 아들들 체육복바지 사랑 언제까지인가요? 22 아들들엄마 2014/03/12 3,149
359351 그래도 82에 정이 들은 관계로 한마디 하자면 자게도 고닉으.. 32 그냥 존재감.. 2014/03/12 2,946
359350 오늘 모의고사 보고나면 언제 끝나나요? 5 고1맘 2014/03/12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