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학교 일찍 보내시고 대학까지 보내신

경험맘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4-02-13 19:41:22

조언이 필요해 글을 씁니다

남자 아이인데  학교를 일찍 보냈어요,3학년이 되지요

아이가 학습에 뒤쳐지거나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학년이 올라갈 수록 자꾸 신경이 쓰여요

한해 늦게 보냈으면 좋았을껄 하는 미련이 계속 남아요,

 

경험맘들은 어떠셨어요,

제가 잘 한건지 매년 신경이 쓰여요

나중에 더 크면 진짜 차이가 없나요?

IP : 60.241.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맘
    '14.2.13 7:43 PM (124.50.xxx.18)

    아들 둘다 1월생이라 7살에 보냈습니다...
    큰애는 전혀 뒤쳐지지 않고... 공부잘해서 연대입학...
    작은애는 공부에 전혀 뜻이 없어... 공부와 상관없는 진로를 택해 전문대 입학...
    작은애를 1년 늦게 보냈으면 공부를 잘했을까? 그런 생각 아주 가끔하긴 합니다만...
    뭐라고 말할 수 없네요..

  • 2. ..
    '14.2.13 8:18 PM (116.121.xxx.197)

    학년이 올라갈수록 나이로 인한 갭은 줄어드는데 이상하네요?
    저는 아들이 아니고 딸 아이를 7살에 보냈는데
    확실히 유치원 다닐때는 덩치나 잔머리 돌아가는 것, 말빨에서 치이는데
    3학년 되니 절대 안 뒤지던데요?
    엄마가 걱정하는거보다 아이는 학교에서 잘 할거에요.
    걱정 마세요.

  • 3. 우연
    '14.2.13 8:43 PM (112.150.xxx.51)

    아직 중3이지만 울학교 전교 1,2등이 둘다 일찍 학교간 1월생이예요.
    다른건 개인차 있을수 있지만 공부는 아무 상관없던데요.

  • 4. 공부는
    '14.2.13 9:01 PM (1.229.xxx.83)

    상관없지만 아무래도 교우관계는 좀 힘들어했던것 같애요..
    저희애들도 둘다 1월생이어서 좀 힘들었어요..
    클수록 좋아지긴 해요.

  • 5. 원글
    '14.2.14 5:39 AM (60.241.xxx.16)

    걱정 덜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엄마로서 기우였나봐요,학교생활 잘 하고 성적도 좋아요,
    힘 입어 잘 키우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58 쿠팡에서 절임배추 ... 08:16:43 34
1773557 아침부터 돈까스 샌드위치 .... 07:51:28 305
1773556 자식과 배우자 없는데 늙음이 무섭네요 18 한심 07:45:10 1,670
1773555 건대역에 은유유방외과 다니는 은유 07:39:24 207
1773554 대기업 부장인 남편 와이프분들 24 대기업? 07:32:44 1,608
1773553 가천대 vs 경희대 국제캠 8 07:30:09 570
1773552 1년이 365일 6시간인지 언제 아셨나요? 5 .. 07:10:33 940
1773551 여드름 치료 피부과 말고 가도되는 과가 어디일까요? 2 여드름 06:56:09 238
1773550 한동훈 "공범 李대통령 믿는 대장동 일당, '배임죄 폐.. 26 ㅇㅇ 06:52:24 1,153
1773549 진통제ㆍ염증치료제 궁금한거 있어요 3 늘 궁금했는.. 06:36:02 591
1773548 쿠팡에서 주로 뭐 사시나요? 이용 꿀팁? 9 ... 06:04:03 1,139
1773547 12월 20일에도 김장용생새우 팔까요ㅜ 3 00 05:30:25 643
1773546 김부장 7회 보는데 너무 힘들고 슬프네요. 6 o o 05:14:41 4,154
1773545 남자는 자신감이 정말 중요하네요 05:08:07 1,293
1773544 남편이 제게 화낼만한 상황일까요? 19 cvc123.. 05:03:30 2,528
1773543 자녀들에게 이거 꼭 알려주세요 (초과이익환수삭제/항소저지 관련.. 21 ... 04:58:15 3,075
1773542 대법 “아파트단지 주차장은 도로 아냐”…만취 음주운전자 면허취소.. ㅇㅇ 04:22:32 1,023
1773541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워"... 쿠팡 새벽배송 .. 5 ㅇㅇ 04:01:10 4,262
1773540 멀미약은 먹는 것과 귀에 붙이는 것 중 2 멀미약 03:32:08 437
1773539 엄마 5 슬픔 02:49:08 2,403
1773538 검찰 앞잡이 정성호가 또.. 11 .. 02:47:37 1,712
1773537 검찰총장 직무대행 구자현 궁금한 분들 1 .. 02:40:10 713
1773536 아이가 농구공에 눈을 심하게 맞았어요 5 Ddd 02:25:19 1,254
1773535 너무 일찍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게 너무 아쉬워요 4 ㅜㅜ 02:20:16 2,023
1773534 폭싹 양관식(박보검) 엄마 나오는 영화 추천해요 ........ 02:17:51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