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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후반인데 어깨약간 내려오는 머리에요. 자르면 나이들어보인다고 말려요

나이에 맞게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4-02-13 16:06:59

굵은 파마로 어깨 뒤로 약간 내려가는 머리 풀어헤치고 다니는데요.

미장원에서 머리 자르면 나이들어보이고 제나이 나온다고 자르지 말라고 해요.

그런데 걱정되네요.  추해보일까봐요.  나이와 괴리 느껴져서 징그러워 보일까봐요.

아니면 발악하는것처럼 보일까봐서요.

 

사실 퇴근할 때 화장실에서 보면 눈은 쾡하고 화장은 지워져서 창백하고

앞머리 없는 긴머리라 흘러내려온것이 귀신같기도 하고 그러긴하네요. ㅠㅠㅠ

 

제가 좋아하는 머리스타일을 지금 하고 있긴 한거에요

좋아하는 스타일이냐 상식적인 스타일이냐 고민인거네요

IP : 121.160.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좋아하는 스따~일.
    '14.2.13 4:09 PM (1.215.xxx.166)

    남이 밥먹여줍니까.
    사실 남들은 머리가 좀더 기냐마냐 남머리에 크게 신경안쓴답니다.

  • 2. ...
    '14.2.13 4:10 PM (183.101.xxx.192)

    저와 비슷한 연령대인것 같네요~
    본인이 하고싶은 스타일대로 하시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 3.
    '14.2.13 4:14 PM (58.236.xxx.201)

    저도 40초 님처럼 긴 머리에 끝웨이브인데요
    머리가 길던 짧던 나이먹으면 어리게 안보이는거 다똑같고요
    오히려 머리 나이먹은 여자들 거의 다 단발웨이브..ㅎ
    그 똑같은게 지겨워서 머리길르고 다니는데요
    여기 보니 머리숱없고 흰머리도 벌써 나서 머리못기르시는 분들도 많더이다

    본인이 좋아하는 머리하고 사세요 남들 신경쓰지 마시고요

  • 4. ㅎ ㅎ ㅎ
    '14.2.13 4:15 PM (182.214.xxx.123)

    긴머리 귀신같다는건 심리적인게 클듯 싶어요 짧게 자른다고해서 지워지던 화장이 안지워 지진 않겠죠 ㅎㅎ 차라리 화장품을 바꾸거나 중간에 화장을 고쳐서 자신감을 높여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님 새로운펌을 시도 해 보는것도 좋을 !!

  • 5. ,,,
    '14.2.13 4:24 PM (203.229.xxx.62)

    원글님 헤어 스타일로 사진 찍어 보세요.
    객관적으로 좋은지 보기 흉한지 원글님이 알 수 있어요.
    이번 친척 결혼식에 사촌 여동생(400대 후반)이 가족 사진 속 자기 얼굴 보며
    나이에 비해 젊다고 해도 사진엔 정확한 나이가 보인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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