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과목에 비해 스트레스나 업무과중됨 적은가요?
디자인고 가겠다는걸 제가 인문계로 보냈는데
지금 후회를 좀 하고 있는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안정된 일쪽으로 타협을 보다보니
학교샘 그중에 미술샘 하겠다고 하네요.
어떤 과정으로 가능할까요?
다른 과목에 비해 스트레스나 업무과중됨 적은가요?
디자인고 가겠다는걸 제가 인문계로 보냈는데
지금 후회를 좀 하고 있는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안정된 일쪽으로 타협을 보다보니
학교샘 그중에 미술샘 하겠다고 하네요.
어떤 과정으로 가능할까요?
미술교육과를 가거나 미대 진학후 학과생의 10%만 이수할수 있는 교직이수를 하거나 미대 졸업후 교육대학원을 가거나 해서 자격을 취득한후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임용 합격을 하면 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위에 말씀하신 방법 중 좀 더 권해주시는 쪽은 무엇인가요?
조금이라도 수월한 쪽이요. 미대면 명문대고 지방대 상관없나요?
그림 그리려고 태어난 아이인듯 어쩔 수 없네요. 오감발달 상당히 예민해요. 순진하구요.
아마도 빡쎈 경쟁사회에서는 많이 좌절하지 싶습니다. 이제라도 자기적성 찾아주는데 주력하려구요.
미술교육과가 있는 대학이 몇 곳 없어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그러니 방법을 세가지로 적었지만 결국 미대에 진학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미대 가서 학과에서 교직 이수를 할수 있으면 하고(이게 학과 정원의 10% 학생만 이수할수 있는거라 경쟁이 치열해요) 교직이수를 못하면 교육대학원에 가야하는거죠 어느게 더 낫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교직이수를 일단 최대한 하려고 해보고 안되면 교육대학원에 가야하는거에요
임용시험은 자기 하기 나름이라 미대 더 좋은 대학 간다고 더 유리하고 이런건 없구요
선생님도 선생님 나름. 특히중고등은 사립과 공립 차이고 있고 사립은 비리가 많아서 들어갈 구멍이 있을테지만 공립은 임용치고 들어가야 힘들거에요
티오도 그렇고
미술교육과를 가는게 일단 자격취득이 제일 쉬우니 좋은데 한양대 교원대 등 대학이 몇개 안되는게 문제
미술교사 티오 없어요..되기 거의 어려워요..
아이 다니는 고등학교 미술샘 왈 아이보고 너 미대 갈꺼지! 우리 미술반으로 와라~
하셨다는데 그 분이 은퇴를 하셨다는 군요. 티오가 힘들군요. 임용되고 무조건 기다리면 어찌될까요?
물론 임용보고 할 얘기겠죠. 케릭터 개발 얘기꺼내 방향 잡지 못하다 겨우 미술샘으로 정했는데
힘드네요.
왜 미술 샘을 시키나요 ?
작가로 키워서 교수 시키세요 ....
임용되고 기다린다는게 무슨 말씀이신지? 임용은 일단 뽑는 인원을 매해마다 그때 그때 정해요 만약 올해 한명도 안뽑는다 그러면 시험도 못보는거구요 3명 뽑는다 그러면 지원자들 중에서 세명만 붙는거에요 합격한 사람들은 발령나는거구요
사범대 미술교육과 가면 되요.
저 고등학교때 그냥 인문계였는데 고대 미교과 간 애가 있었어요.
걔 미술 하는지도 몰랐고 공부 성적도 딱히 높지 않았는데..고대 미교과가 저 때는 점수도, 실기도 별로였어요.
사범대 미교과 졸업 후 임용고시나, 한국교원대 진학이 가장 확실하고, 아니면 미대가서 상위 10% 교원자격증 취득, 아니면 학부 미대 전공 후 교육대학원 진학..
미교과는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미대 진학하려면 대신 돈이 엄청 듭니다. 렛슨비, 재료비, 등록금 등등..
제 친구가 딸 둘인데 둘 다 미대 다녔거든요. 친구는 서울예고-미대, 걔 동생은 예원-서울예고-미대..
돈 많이 듭니다. 다만 미술은 예체능이라 확실한 자기 기술이 되기때문에 여러모로 쓸모가 많더라구요.
화가, 산업디자인 전공하면 출판사나 광고회사 취업, 미술학원 운영, 미술치료 운영, 특히 요즘엔 어린이들 상대로 해볼만한 학원 사업이 많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아이와 잘 의논해 보겠습니다. 지우지 말아주세요.
그런데......
(저 미대 출신)
미술 선생님과 미술 전공은 적성이 또 조금 다르지 않나요?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어머니가 한발 물러서서 미술 선생님이라고 정하신것 같은데....
저는 교직이수 안 한거 아직도 후회 안해요...
저에겐 전혀 안 맞는 일이라...
auramam님은 어떤 경로 거치셔 자리잡고 계시고
어떤점에 만족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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