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초혼인- 
				'14.2.12 3:46 PM
				 (223.62.xxx.125)
				
			 - 여자분들이랑 소개팅하시는거죠?
 만약 그렇다면 쉽지 않을거예요
 
- 2. ㅎㄷ- 
				'14.2.12 3:47 PM
				 (175.198.xxx.223)
				
			 - 이혼남이니까요.. 
- 3. 원글이- 
				'14.2.12 3:48 PM
				 (203.237.xxx.73)
				
			 - 초혼이 아니라 이혼녀인데요 
- 4. ㅎㄷ- 
				'14.2.12 3:48 PM
				 (175.198.xxx.223)
				
			 - 느낌이 안오나봐요 
- 5. 111- 
				'14.2.12 3:49 PM
				 (211.35.xxx.21)
				
			 - 상대방도 재혼인가요?
 
 재혼임을 알지만 그 재혼을 뛰어넘는 장점이 없으니 안되는거라 생각되요.
 
- 6. ㅇㄹ- 
				'14.2.12 3:53 PM
				 (203.152.xxx.219)
				
			 - 맛사지도 좀 받고 그러세요. 소개팅같은데서 어필하려면 남자도 외모좀 가꿔야죠..
 일단 외모가 통과해야 그 다음단계에 진입하니깐요..
 재혼경우는 나이든 태가 좀 나는 경우가 있던데
 젊게 이미지메이킹을 해보세요.
 
- 7. ........- 
				'14.2.12 4:08 PM
				 (121.162.xxx.213)
				
			 - 혹시 주도하는 대화가 재미가 없는건 아닌지..
 아님 심각한 주제로 이야기 하시는건 아닌지..
 장난도 좀 치고 상대방 이야기도 많이 들어주시고요.
 담배 피시면 담배도 끊으시고..
 
- 8. ??- 
				'14.2.12 4:47 PM
				 (183.107.xxx.72)- 
				 -  삭제된댓글
 - 서너번 만난후의 거절이라면 대화의 문제같네요.
 위에 열거하신 원글님의 관심분야중 대부분의 여성들이 관심있는 분야는 영화같아요. 여자분의 영화취향을 고려해서...대화를 이끌지말고, 나눠보세요.
 그리고 친해지는데는 뭐니뭐니해도 유머가 제일이지요.어려워서 그렇지...
 
- 9. 원래 - 
				'14.2.12 5:05 PM
				 (58.7.xxx.220)
				
			 - 그런 사람있어요, 다른 건 괜찮은 데 정말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 타입요.
 
 운동 좀 빡세게 해서 근육이라도 좀 붙이세요. 제 남친이 90킬로 나갔다 독하게 살을 빼고 근육 많이 붙였드랬다고 그러네요, 그냥 여자 만날라고 그랬데요 그러다 저를 만났고요.
 
 말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요. 말 많은 사람 별로..
 
- 10. 재혼자- 
				'14.2.12 5:31 PM
				 (222.121.xxx.82)
				
			 - 여자들도 한번 겪어봐서 말 많은거 싫어 할꺼구요...
 
 가만히 잘 들어 주시면 성공하실꺼예요...
 
 그리고 알꺼 다 아니까 데쉬는 가감하게 하시구요..
 
- 11. 꽃- 
				'14.2.12 5:33 PM
				 (39.7.xxx.120)
				
			 - 초조해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만나세요. 
 상대방이 조급함을 읽어요.
 왜 그러세요~
 연애경험도 있고 한 번 갔다오셨잖아요~
 느낌 아시면서~  ㅎㅎㅎ
 
- 12. 외모관리하세요- 
				'14.2.12 5:48 PM
				 (39.121.xxx.22)
				
			 - 재혼이심 더 신경쓰세요
 여자도 남자외모 많이 봐요
 
- 13. 외모- 
				'14.2.12 6:36 PM
				 (220.71.xxx.101)
				
			 - 무조건 못생기셨나봐요
 만남은 무조건 깨끗한 외모 예요
 그래야 떨림도 있던지 그러죠
 직업.성격은
 외모 호기심 다음에 오더라구요
 
- 14. 행복한 집- 
				'14.2.12 6:51 PM
				 (125.184.xxx.28)
				
			 - 알고 있는 잡지식을 대화에서 빼시구
 들어주세요.
 대화에서 걸리는거 같아요.
 
- 15. ...- 
				'14.2.12 7:00 PM
				 (49.1.xxx.211)
				
			 - 서너번 만나는거면 외모는 그럭저럭 합격이라는 거에요. 정말 외모가 너무 마음에 안들면 더 만나지도 않거든요. 
 
 여자들은 남자한테 바라는게 자상함, 다정다감함, 배려심, 매너 이런거죠. 조건이야 뭐 소개팅을 가장한 선이니 잘 맞춰주었을거구요.
 
- 16. 있는여자- 
				'14.2.13 8:14 AM
				 (175.223.xxx.139)
				
			 - 40살된 미혼 처자 입장에서 봤을때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여자분보다 열 서너살이상 많은거 아닌 이상 조건은 나쁘지 않습니다.
 
 일단 3~4번정도 만남이 있었다면 외모도 호감형은 될듯합니다.
 
 근데도 차인 다면 3~4번의 만남에서 상대여자분들이 원글님의 성격쪽문제나 집안문제를 느끼신거 아닐까싶습니다.
 
- 17. 있는여자- 
				'14.2.13 8:22 AM
				 (175.223.xxx.139)
				
			 - 이혼사유라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대방 잘못이라고 말하길 마련인데 대화를 좀 많이 하다보면 어느정도는 감이 오는 분들이 있더군요.
 (성격이 무조건 나쁘다.이런게 아닌 나랑 안 맞을꺼 같은 사람인 느낌^^)
 
 
 미혼인 저도 돌싱인분들 만나보면 2~3번정도면
 대충 상대방 파악이 되는데
 하물며 한번 아픔을겪었던 분이라면
 좀더 빨리 이런부분을 느끼고  돌려 말씀해주시지 않았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