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암 정말 아무 증상이 없나요?

자궁 조회수 : 4,795
작성일 : 2014-02-11 08:07:23

자궁암과 생리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건가요?

자궁에 암이 퍼져도 

생리때 아무런 이상증세가 없을 수도 있다는 건가요?

 매달 규칙적인 생리만으로 자궁건강을 판단할 수는 없겠네요..
IP : 218.38.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1 8:09 AM (121.181.xxx.223)

    증상이 있다면 늦죠...초기에는 아주 적은 부위만 수술하면 되는데요..자궁암이라고 다 자궁 다 들어내는것 아니거든요..

  • 2. ㅇㄷ
    '14.2.11 8:12 AM (203.152.xxx.219)

    암이 무서운게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3기를 넘어선거라 하죠.
    여자들은 생리를 하기때문에 부정출혈을 생리로 오해하기도 하고요.
    통증을 배란통이나 생리통또는 성교통으로 오해하기도 하고..
    그래서 증상을 지나치기가 쉬워요. 치료하기좋은 0기나 1기때는 증상이 아예 없기도 하고요.
    어느정도 성관계를 하는 여성인 경우엔 1년에 한번씩이라도 자궁암검사 해야해요.

  • 3. ...
    '14.2.11 8:34 AM (211.36.xxx.201)

    산부인과 샘이 일년에 한번 자궁 초음파랑 자궁경부암검사만 하면 괜찮다하더라구요.다들 받으세요.8만원정도 해요

  • 4. ..
    '14.2.11 9:37 AM (175.210.xxx.243)

    제 아는분은 정기검진 했는데도 3기였음.

  • 5. ㅇㅇ
    '14.2.11 10:46 AM (183.98.xxx.7)

    자궁암 뿐 아니라 증세 없는 암들이 많대요.
    저희 아버지 친구분은 위암이었는데 전혀 통증 없이 3기까지 진행됐대요.
    의사들도 그리 심한줄 모르고 수술하자고 했다가 복개했는데 손 못대고 다시 닫았다고..
    가족들이 차마 말을 못해서
    정직 본인은 통증도 심하지 않고 수술까지 받았으니 돌아가실때까지 본인 병이 그리 심한줄 몰랐대요.
    그분도 일년에 한번 정기검빈 받고 내시경도 꼬박꼬박 했는데 암이 위벽 바깥쪽으로 생겨서 몰랐대요 ㅠㅠ

  • 6. 살아가는거야
    '14.2.11 2:48 PM (113.61.xxx.14)

    일단 검진부터 해보세요.증상은 반드시 있어요.
    환자분이 둔하냐 예민하냐 차이일뿐
    제 친구는 어느날 생리가 너무 덩어리져서 양이 많더래요. 확실히 기간도 길어지고.
    그렇게 1달이 지나고 며칠있다가 분비물 냄새가 심하더래요.
    그래서 여의도 김**산부인과 갔더니 그냥 질염이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질염약을 먹고,나았는데 다음달에 또 분비물 냄새가 평소와 다르더래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대학병원에 진료의뢰서 들고 갔더니 자궁상피내암 전다계에 발견되어서 암으로 진행도 안되었고, 상피내암 가기 직전에 발견한거죠. 교수가 잘 오셨다고 했대요.
    당일 시술받고 퇴원해서 천만다행이라고 했어요.
    예민한 사람은 약간의 냄새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에 따라 병원을 바로 쫒아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23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2 ㄱㄹ 10:59:15 95
1771422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1 ^-^ 10:58:26 82
1771421 소원해진 친구 생일축하톡 보낼까요? 코코코 10:56:28 39
1771420 질 출혈이 계속 되는데, 병원 가야 할까요? 2 흐음 10:55:26 158
1771419 이번에 외교부가 특별히 챙긴 선물? 1 ㅎㅎ 10:55:03 109
1771418 요번주 게임중독 금쪽이 보면서 ᆢ 10:53:51 117
1771417 뇌성마비장애인 최초 서울대 합격했던 정훈기씨 이야기 1 ..... 10:53:10 236
1771416 준재벌가로 시집가고 고교 교사 그만두는 케이스 2 ㅇㅇ 10:52:46 325
1771415 인바디측정잘되는 체중계 추천해주세요 운동 10:52:40 26
1771414 12월초 제주여행 2 ... 10:47:07 147
1771413 혈압낮으신분께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 추천해요. 6 ... 10:43:46 585
1771412 파리바게뜨 쿠폰 3 파바 10:38:46 312
1771411 행복의 기준은 뭘까요? 12 &&.. 10:34:03 405
1771410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일 슬펐던 장면 2 ㅇㅇ 10:33:57 584
1771409 병원동행매니저&생활지원사 딸만할까요? 9 땅지 10:32:25 580
1771408 헐...윤창중이 이재명 지지하는군요 6 ㅇㅇ 10:24:52 1,021
1771407 회사 왕따 11 다닐까말까 10:20:55 799
1771406 김동률 콘서트 5 노벰버 10:16:05 744
1771405 그래도 부모니까 라는 오지랍 9 ㅇㅇ 10:15:25 648
1771404 이혼생각 중년이면 다들 하고살아요? 8 이혼 10:11:03 830
1771403 몸무게는 그대론데 몸이 부은건 뭘까요 4 10:10:48 428
1771402 저 이정도면 족발사먹음 안되겠죠? 12 .. 10:09:55 864
1771401 달러는 한 때 1460원 터치하고 유로는 1700원 턱밑이고요 17 .... 10:07:44 607
1771400 (sbs여론조사) 이대통령 63% 6 ... 10:01:25 666
1771399 개인간중고차거래시 서류필요한게많나요 2 중고차 09:59:45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