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5 올라가는데 논술 해야 할까요?

어찌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14-02-10 20:12:20
주변에서보니 안하면 큰일날듯 얘기를 하는데 . . .
굳이 저것까지해야하나 초등학생부터 !!답답해요.
사실 영어학원하나 다니기도 벅찬데 사간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수학학원들도 많이 다니는것 같고.
논술까지하면 ㅡ.ㅡ
IP : 211.215.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책만
    '14.2.10 8:20 PM (180.70.xxx.80)

    열심히 읽히고 있어요.
    근데 남자 아이라 글로 쓰는걸 힘들어해서 고민이 되지만
    초등 때는 책에만 ....

  • 2. ...
    '14.2.10 8:32 PM (218.147.xxx.206)

    초등때 광역시 전체 글쓰기 대상 받을 정도로
    독서와 글쓰기에 뛰어났던 아이가
    초등 고학년부터 손을 놓은 경우 봤는데요.
    중3인 현재 실력은 아주 평범하고,
    기본적인 원고지 사용법도 모르더라구요.
    수업이 없으니 자연히 책도 안 읽게 되고
    스마트폰만 사랑하게 되었어요.
    일주일에 한권 정도 다양한 갈래의 책을 읽고
    책 내용 관련 토론도 하고, 주제 정해 글쓰기와
    첨삭후 다시 고쳐쓰기까지 해보면
    어휘력, 표현력, 사고력 등이 많이 향상됩니다.
    읽기와 쓰기는 모든 공부에 좋은 밑거름이 되어주니
    부담스러우시더라도 좋은 선생님 찾아 꾸준히 공부할 수 있게 해주세요~~

  • 3. ...
    '14.2.10 8:36 PM (218.147.xxx.206)

    책 많이 읽는다고 국어나 논술을 모두가 잘 하는 건 아닙니다.
    글자만 겨우 읽고 줄거리도 제대로 얘기 못 하는 애들이 허다합니다.
    그러니 읽어도 금방 잊어버리게 되지요.
    선생님과 또래 친구들과 함께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쓰기까지 완성해 보는 게
    최고로 좋은 방법입니다.
    20년간 초중고생 가르쳐본 결과입니다~

  • 4. 어찌
    '14.2.10 9:02 PM (211.215.xxx.12)

    윗글님 잘읽었는데 논술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니 당연히 논술수업 권하시겠지요. ㅠ.ㅠ
    말씀하신 저런것들이 학교에서는 이루어질수 없나요?
    선생님과 또래친구들은 학교에 제일 많은데!!!!
    원고지 사용법은 학교에서는 아예가르쳐주지도 않는지 그학생의 경우는 심하네요.

  • 5. ...
    '14.2.10 9:23 P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그 또래들과 토론하고 같은책을 읽고 글쓰기까지 완성한다는 논술수업 시켜봤는데요...
    저희집은 그냥 적어도 초등까지는 집에서 그냥 읽고 싶은 책 맘껏 읽히는 걸로 결론 내렸어요.

  • 6. 일기
    '14.2.10 9:47 PM (175.125.xxx.88)

    논술의 기초는 일기.
    일기 쓰기입니다.

    일기부터 열심히 쓰게 하세요.

  • 7. 꼭 할 필요는
    '14.2.11 7:16 AM (221.165.xxx.217)

    없지만,,,하면 좋은것 같아요.
    예비중 엄마인데요,,,저희는 한우리 하는데,,일단 책읽기 말고는 숙제가 없으니,,,아이가 좋아해요.

    저희 아이 경우는 책 좋아하고,,비교적 호흡이 긴 책도 잘 읽는 편인데,,,학년이 높아질수록 아이의 책이 편독이 되더라고요. 재미있는 소설이나 판타지(해리포터, 퍼시잭스, 고양이전사들...)로.

    독서,논술 수업하니,,,그냥 읽으라면 안 읽을 책들도 다양하게 읽게 되고(이게 제가 논술 시키는 주목적이에요)
    글쓰기도,,,비약이 심했는데(시작할 때 한 말과 끝맺는 말이 다른ㅡ.ㅡ),,,많이 나아졌더군요.

    그냥 부담없이 다양한 글 읽기 시킨다 하면,,,만족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54 칼국수 먹으러 가요 1 ... 19:34:12 116
1772953 맛있는 음식이 넘 많아요 ㅎㅎ 2 부자되다 19:29:53 216
1772952 유투브중간광고 스텐웍 허브 19:28:11 60
1772951 고양이는 털이 무조건 많이 빠지나요? 2 ........ 19:27:40 83
1772950 롱코트 기장 수선하면 어떨까요 수선 19:26:20 87
1772949 고대 계적보신분 면접비 내셨나요? 4 19:25:26 139
1772948 소화 안되고 가스 계속차고 이거 고쳤어요 4 ㅇㅇ 19:21:39 502
1772947 LG화학 ,美에서 3.7조원 '양극재 잭팟' ...'탈 중국 양.. 3 그냥3333.. 19:19:47 619
1772946 공복혈당 110 2 무서워 19:19:04 259
1772945 [단독] 서울시 "종묘 공문, 영어라 의미 파악 못 해.. 9 직무유기인정.. 19:16:55 646
1772944 공무원입니다 이사를 대전? 세종? 5 ㅁㄴㅇ 19:14:23 379
1772943 청첩장이나 연락도 받지도 않았어요 13 ..... 19:13:39 761
1772942 갱년기 되면 싸움도 두렵지 않나요 6 갱년기 19:13:34 425
1772941 오늘 수능본 아들 4 도시락통 19:12:26 1,060
1772940 헐 남향 싫다고 북서향 집을 사네요 19 19:09:46 1,338
1772939 유산균 추천해주세요(더러움 주의) 4 ㅜㅜ 19:07:12 177
1772938 국힘 너무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14 ........ 19:03:40 1,279
1772937 와 헤모글로빈수치 두자리 됐어요 !!! ㅇㅇ 19:01:41 298
1772936 결혼 10년차때 다들 어떠셨어요? 4 19:00:55 515
1772935 올리브유, 변비에 좋은거 맞나요? 3 ㅁㅁ 18:58:11 358
177293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국민의 힘은 국민의 적이 되.. 1 같이봅시다 .. 18:56:38 103
1772933 구강유산균 효과보신분 계신가요 유튜브 18:55:26 120
1772932 피자스쿨 고구마 피자 아세요? 6 ㅇㅇ 18:54:56 598
1772931 나왔다! 김건희, 통일교 비례대표 1석 약속 3 ... 18:50:07 1,119
1772930 딸램의 수능에 대한 단상. 2 ㅣㅣ 18:49:50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