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간 맞추기.

세상 어려운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4-02-10 06:40:19
국을 안 먹어요...
출산하고 가장 힘들었던 일 중에 하나가
미역국 먹기였을정도로요...
근데 신랑은 국없이는 못사는 사람이예요...
레시피보고 국은 끓인다쳐도
간은 정말 맞추기가 어려워요...
지금도 미역국 끓여놓고 소금 좀 더 넣었다가
물 조금 더 넣었다가...
대방황중입니다...
신랑은 그냥 대충 맞추고 소금달라지만
평생을 그럴순없는지라...ㅠㅠㅠ
간볼때만 맛보고 여전히 국을 안 먹어서
간맞추기가 늘지를 않네요....ㅠ
IP : 211.177.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0 7:47 AM (119.71.xxx.75)

    국간장으로 간맞추세요 소금은 빨리 안녹기도 하고 감칠맛도 없어요
    특히 미역국 고깃국은 액상 으로 간하시길

  • 2. ,,,
    '14.2.10 8:04 AM (1.246.xxx.45)

    소금보다는 발효시킨 국간장이 몸에 더 좋겠죠
    나중에 맞추는거보다는 처음부터 넣고 같이 끓여야 맛이 어우러집니다
    국은 좀 다려야 진국이 우러나요
    바쁘면 미리준비해서 끓이고 남으면 식힌후에 통에넣어 냉동하면
    급할때는 요긴하죠

  • 3. ㅡㅡㅡㅡ
    '14.2.10 8:12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딱맞추려 스트레스받지말고
    기본 슴슴하니맞추고
    식탁에 소금과 국간장올리세요

  • 4. 식당 간장용기
    '14.2.10 8:45 AM (115.140.xxx.74)

    국간장으로 슴슴하게 간하세요.
    그리고, 식당식탁에비치한 간장용기같은거
    구입하셔서 식탁에 놔두고 먹는사람이 간맞춰 먹게하세요.^^

  • 5.
    '14.2.10 9:09 AM (211.38.xxx.57)

    좋게 생각하세요~

    저도 국 간 잘 못맞춰요

    미역국은 국간장 넣어서 만들어요
    대신 싱거워도 그냥 내놔요
    *_* 짠거보다 낫지 싱겁게 먹야해
    하는 맘으로요 ㅎㅎ

    그래서 신랑이 이젠 짠 음식 잘 못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6 종업원이 물 갖다주면서 트림 거하게 하고 돌아서네요 1 와,,, 14:51:00 142
1770985 與 “김건희와 50대男,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글 대량 발견” 7 ... 14:40:28 977
1770984 급질) 냉동 양지 덩어리 고기요 7 ... 14:36:59 172
1770983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6 .. 14:30:33 1,453
1770982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8 ㅠㅠ 14:28:16 377
1770981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3 .. 14:28:13 411
1770980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2 근디 14:28:07 327
1770979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5 ........ 14:24:39 526
1770978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5 ㅇㅇ 14:18:40 710
1770977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12 14:16:09 1,102
1770976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209
1770975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21 관리자 14:10:32 1,388
1770974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3 서울 13:58:41 565
1770973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5 ㅇㅇ 13:58:34 530
1770972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8 이혼 13:57:08 885
1770971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10 .. 13:54:54 1,311
1770970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2 ^^ 13:53:45 639
1770969 요리 00 13:51:49 159
1770968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12 날아라 13:51:46 2,771
1770967 저는 왜 이러는지 4 태도 13:48:39 514
1770966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7 평행우주 13:47:10 1,644
1770965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7 ..... 13:46:27 675
1770964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13:45:51 693
1770963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12 ... 13:44:43 318
1770962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목아프고 기침을 하게되네요 7 13:42:43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