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는 진짜로 때리는거죠?

[격투기]

혹시 잘못맞아서 심하게 다치거나 죽으면 어떡하나요?
막 서로 패고 그거 구경하고 박수치는거 이해가 안가서요

[..]

저도 그런 거 싫어해요.ㅠ

[진짜로]

때리는 거죠. 잘못돼서 죽는 사람도 있잖아요, 권투도 그렇구요
추성훈도 부인이 격투기 그만하라고 자기가 벌어먹이겠다고 제발 그만하라고 그랬다잖아요
추성훈처럼 원래 운동하던 사람도 아니고 윤형빈은 왜 그걸 하는지 정말 이해못하겠어요

[그게]

남자들의 DNA엔 사냥하고 서로 싸워 이겨서 쟁취하는 그런 투쟁 본성이 있다 합니다.
마치 여자들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가꾸려는 마음처럼요.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이해할 수 있나요? 내 취향이 아니면 그냥 지나칠 뿐.
사람이 원래하던 것이 뭐가 있나요? 살아가며 배우고 도전하는 거죠..

[어디서 보기론]

윤형빈이 실전 싸움을 그리 잘한다던데요.

8~90년대만 해도 권투가 인기 많은 스포츠였지요 아마?
도구없이 맨주먹으로 강하고 빠르게 싸우는 거
그런게 매력이 있지않나 싶어요.

[지금]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스포츠 경기에서(특히 격투기)시합도중 상대가 죽어도 도의적인 책임만 있을뿐 법적인 책임은 없는 걸로 알아요
그걸 각오하고 시합에 임한걸로 보는거라고 하더군요

[....]

윤형빈은 고교생일 때 학교에서 싸움을 가장 잘 했답니다.
주변 학교들 통틀어서도 짱이었다고 하네요.
평범한 일반인은 아니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