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또하나의 약속 괜찮던가요?
1. ㅠㅠ
'14.2.7 2:58 PM (175.209.xxx.70)보긴 해야할텐데 울고나면 머리가 아파서 슬픈영화는 ㅠㅠ
2. 강추
'14.2.7 3:00 PM (125.129.xxx.218)몰입해서 봤습니다. 어두운 얘기인데도 하나도 안 지루하고 재밌습니다.
정말 영화 잘 만들었더라고요.
중간에 *성 관계자가 기자회견 하는 장면이 있는데 진짜 쌍욕을 날리고 싶었어요.
아버지로 나온 박철민님도 열연합니다. 거기 나온 배우분들 그냥 다 고맙네요.
의무감으로 보시라는 게 아니고 웰메이드 작품입니다.
특히나 울고싶은 분 계시면 이거 보시면서 펑펑 우세요.3. 강추
'14.2.7 3:01 PM (125.129.xxx.218)슬프고 어두운 내용이긴 하지만
마냥 신파로 가거나 눈물을 짜내게 연출하지 않습니다.
흐뭇한 장면들도 많고요.
감독님이 적절히 연출을 잘 하셨더군요.4. 음
'14.2.7 3:02 PM (14.45.xxx.30)전 그리 눈물이 많이 나지도 않았어요
그러나 가슴이 저리듯 아팠습니다5. ...
'14.2.7 3:09 PM (110.15.xxx.54)강추님 말씀 완전 공감해요. 현실이 영화보다 더 심했겠다 싶은데 그래도 영화 잘 만들었어요. 무겁고 슬픈 주제이지만 억지 눈물 요구하지 않아요. 그간의 이야기들을 잘 요약해서 아프지만 따뜻하게 보여준 것 같아요. 그런데 "그냥 눈에서 물이나와요." (별그대 천송이처럼)
6. ...
'14.2.7 3:13 PM (218.55.xxx.132)감상평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2&bbsfwor...7. 거기
'14.2.7 3:19 PM (119.197.xxx.4)출연배우들 노개런티로 출연한 거래요
(남자 주연분이 얼마전에 컬투쇼에 나오셔서 그러더라구요)8. 강추
'14.2.7 3:24 PM (125.129.xxx.218)위에 감상평, 과연 영화를 보고 쓴 것인지 의심스럽네요.
...님 본인이 쓰신 걸 링크한 건가요?
...님 영화는 보셨나요?
영화를 봤으면 극악하다는 얘기 못할 텐데요.
어디선가도 저런 최악의 영화평 올려놓고 링크해놓은 거 봤는데 좀 어이없네요.9. 음
'14.2.7 3:30 PM (14.45.xxx.30)극악하다니
10. 헐
'14.2.7 3:47 PM (110.15.xxx.54)...님 링크하신 감상평엔 동의 못하겠네요.
11. ...
'14.2.7 3:58 PM (218.55.xxx.132)링크 건 사람인데요
제가 쓴거 아닙니다. 자주가는 영화사이트인데 저런평도 올라오길래 링크 걸었어요
영화는 취향에 따라 좋을수도, 누군가에게는 나쁠수도 있죠12. 저도 봤어요.
'14.2.7 4:07 PM (180.227.xxx.189)저에겐 웰메이드 영화 맞습니다.
배우, 연출, 시나리오 3박자가 맞아요.
영화 보세요. 후회 안하실겁니다.
불공정한 사회 시스템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13. 마음이 뭉클
'14.2.7 4:45 PM (203.226.xxx.128)오늘 보고 왔어요.
전 엄마로 나온 분 연기가 좋았어요.
옆에 앉은 분은 감정이 북받치게 우시더군요.
따뜻함과 감동이 있는 잘 만든 영화예요.
속초 자주 놀러가는데
속초의 바다가 이젠 달리 보일 것 같아요.14. 저 링크가
'14.2.7 6:37 PM (118.44.xxx.4)보고 싶은 마음 없어지게 만드네요.
사람 귀가 이렇게 팔랑귀란 말이예요.
근데 굳이 저런 최악의 악평을 올려주신 이유는 뭔지 궁금하군요.15. 토욜날 보고왔어요
'14.2.9 10:06 AM (123.248.xxx.226) - 삭제된댓글남편이랑 봤는데 저는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남편은 정치색? 들어간 영화 그닥 안좋아하는데 영화 잘 만들었다고 좋았다고 해서 뿌듯했습니다.16. 자다깬여자
'14.2.9 7:12 PM (121.188.xxx.144)괜찮아요.참고로 전
설국..레미..변호인..그래비티..월터..같은
뒤끝 남는 영화만 보는 사람입니다
박철민씨 사투리 어색했지만
두번째 볼 땐 괜찮더군요
가족끼리 봐도 좋고
저는 ㅅㅅ 영화 만들었다는 점에서 점수 더 주고 싶어요
목숨 걸고 만든 거니까17. 자다깬여자
'14.2.9 7:13 PM (121.188.xxx.144)참고로
저 링크 건 곳 가니
이동진ㅡ유명영화평론가 ㅡ네이버 링크글이 있더군요
추천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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