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에서 심하게 떠들때 지적&무시?

셧더마우스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4-02-05 12:56:41
공공장소에서 심하게 떠드는 사람 어떠세요?
자유로운 장소라면 내가 떠나면 그만인데
헬스클럽이예요(좁아터진곳)
몇달전부터 무리져 다니더니(운동안하고 수다떰)
룸에서도 떠들고
심지어 탈의실, 샤워장에서도 떠들어요.
떠들기도 하고 일대일 대화를 나누는데 
목소리가 원래 큰가봐요.
그래.. 다 좋다...입 있는데 떠드는 자유...인정
근데..샤워장 안, 좁고 울리는 곳에서 떠드는건
정말 힘드네요 .
날 사이에 두고 둘이 대화를 나누는데 ㅜ,.ㅜ
아가리좀 닥쳐줄래?...하고 말할뻔 ㅠ,.ㅠ
여성전용이고 신년초고 사람대비 공간이 작은 
곳이라 그런지 여자들이 바글바글 대서 
안떠들어도 엄청 시끌시끌한데
본인 사생활을 주위(여러명) 듣는데서
중계방송 하고싶을까요?
웬만한 수다는 저도 좋아해요. 소곤거리거나 목소리 낮추거나
시끄러워도 한두마디는 좋아요
근데 탈의 내내 샤워내내 떠드는건 참기 힘들더라고요.
운동시간이 정해져 있어 시간을 바꿀수도없고
1년 끊은거 안다닐수도 없고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 할려고 갔는데
집에 오는길은 화가 난 상태예요.
인포에 항의 하고 싶어도 나 혼자만
항의하면 예민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
쉽게 말도 못하겠고 그렇게 떠들어대는데도
한마디 하는 사람이 없네요.
다들 눈치만 보는것 같고 ㅜ,,ㅜ(느낌상)
운동시간이 겹치니까 견디기 힘들어요.
이런 사람 지적&무시 어쩔까요?

친구나 지인끼리 소곤거리는 떠듬(?)은
정말 괜찮습니다.
IP : 182.227.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5 12:58 PM (121.88.xxx.131)

    저라면
    관리자에게 말하겠어요.
    공지를 하거나 따로 주의를 주거나
    조치를 하겠지요.

  • 2. ....
    '14.2.5 1:21 PM (61.79.xxx.113)

    매일 그래요? 저는 늦은 밤시간대이다가 아주머니들 시간대(낮12시아래) 갔다가 놀라뒤집어질뻔 했더랬어요. 며칠뒤 다시 밤으로 갔죠. 아주머니시간대면 인포에 말해봤자예요. 아니라면, 조용히 인포에 얘기해야겠지요. 정말, 정말, 정말 심하게 떠드시더라구요. 1년이면....우와....

  • 3. ...
    '14.2.5 1:29 PM (39.7.xxx.120)

    정말 싫죠 닫힌 공간에서 큰소리로 계속 나불나불하는 거
    공해도 그런 공해가 없죠
    관리자에게 말하세요 셧더마우스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조치를 취해달라구요

  • 4. 무명
    '14.2.5 1:33 PM (182.227.xxx.146)

    매일떠들어요. 저랑 주 4회정도 마주치는데 볼때마다 떠듬요.
    아가씨인데 떠들어요 ㅠ 차라리 낮시간 아주머니 타임은 이렇게 심하지 않아요.
    잠깐 나불거리는거는 괜찮아요. 사람은 많은데 침묵이 어색하니까...
    근데 이 떠듬이 20~30분 넘어가고 개인 사생활 이야기가 되면
    엄 청 공해더라고요. 차라리 연예인 사생활 이야기나 했으면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545 임신계획인데 어린이집 근무에 대해서., 1 고민 2014/02/05 904
349544 외국계 금융쪽 연봉요~ 8 궁금해요 2014/02/05 2,803
349543 해독주스 비쥬얼이 먹기 힘들어요 10 먹기가힘들어.. 2014/02/05 2,710
349542 수안보온천 추천해 주세요.. 3 하이디 2014/02/05 2,733
349541 물빠짐 기능 있는 플라스틱 식기건조대 좋나요? 6 ... 2014/02/05 2,767
349540 애기 키우면서...등이 굽고, 팔이랑 어깨가 솟았어요.. 3 2014/02/05 1,796
349539 학자금 대출 받았던 사천만원 저 다 상환할 수 있겠죠?ㅠ 6 학자금 2014/02/05 2,843
349538 7살 아이도 사주보나요? 3 괜히 2014/02/05 1,931
349537 극세사 카페트 써보신 분 많이 미끄럽나요 .. 2014/02/05 846
349536 별 그대..ㅠㅠ 작정하고 율리네요..ㅠㅠㅠ 24 정날 2014/02/05 8,615
349535 미스코리아 진이 오지영인가요? 7 미코 2014/02/05 3,799
349534 서울 남부지역 중 공기 좋은 도시? 7 이사고민 2014/02/05 3,290
349533 오늘. 별그대 뭡니까..! 30 모야 2014/02/05 11,666
349532 창틀 얼마나 자주 닦으시나요? 5 .... 2014/02/05 2,155
349531 원목 바닥 관리하는 법 좀 가르켜주세요. xdgasg.. 2014/02/05 1,330
349530 명절에 친정에서 잤는지 궁금한가요? 6 ... 2014/02/05 1,817
349529 자신이 던진 부머랭에 난타 당하는 칠푼이 손전등 2014/02/05 1,681
349528 새로....이사온 옆집 53 배만 글래머.. 2014/02/05 18,969
349527 올림픽선수촌 어때요 11 올림픽 2014/02/05 3,820
349526 몇개월 전에 비행기표 끊어놓은거..저는 불가능해요ㅠ 4 여행계획 2014/02/05 2,156
349525 술끊은지 삼개월째인데 술한잔하고 싶네요 4 유혹 2014/02/05 1,256
349524 벤치스타일.식탁의자 많이 불편할까요? 9 초5엄마 2014/02/05 5,958
349523 너무 얄미운 엄마 친구분 보험아줌마 해지하고파 ㅜ ㅜ 6 처음본순간 2014/02/05 2,151
349522 재취업.. 전업주부 2014/02/05 806
349521 맛있는 제육볶음 레시피좀 있을까요? 11 밥알 2014/02/05 3,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