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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별생각없이 쓰는 말이긴 한데

엄마들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4-02-05 11:08:25

애들 방학하면 밥차려줘야하니 고생시작이다

방학이 전쟁이다

이런저런 푸념들 말여요

전 엄마입장이라 그냥 재밌는 표현이다 하고

웃는데

울아들래미가

인터넷 돌아다니나본데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지 시비를 거네요

-_-

엄마는 싫지? 내가 방학한게

귀찮지? 밥해줘야돼서

..

인터넷의 폐해네요

IP : 112.152.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5 11:10 AM (118.223.xxx.15)

    아닐 때도 있지만 농담이 진심을 내포하고 있지 않나요?

  • 2. 우리엄마
    '14.2.5 11:12 AM (68.49.xxx.129)

    가 자주 하시는 말씀인데..인터넷 바보된다 고만해..ㅋㅋ

  • 3.
    '14.2.5 11:19 AM (116.41.xxx.135)

    농담반 진심반이죠.
    전 대놓고 얘기해요.
    엄마는 천하무적 태권브이가 아니다.
    네가 언제나 엄마한테 공부 잘하고, 착하고, 말 잘듣는 딸이 아니듯 엄마도 항상 웃으며 식사준비하고, 네가 해달라는걸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해낼순 없다.
    딸아~~~~ 엄마가 오늘은 집안일이 딱 귀찮으니 라면 끓여먹자~~~~~ 네가 끓여주면 더 좋고.. ㅋ

  • 4. 그래서
    '14.2.5 11:39 AM (112.152.xxx.173)

    바보같은 울 아들래미한테
    아니 엄마는 니가 엄마 심심하지 않게 해줘서 방학이 재밌다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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