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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가 생활비 안드려도 되는집, 월세후450만원이면 못 산다는 얘기 나올 정도인가요?

생활수준 조회수 : 10,158
작성일 : 2014-02-04 16:38:08

7살 짜리 조카이고 동서는 전업이고요.

매월 net 통장에 들어오는 돈이 450-460만원이 전부래요.  상여금 이런거 없이요

남 45, 여 43 이렇거든요.

서울 북쪽 아파트에서 살고요.

 

매일 죽겠다고 해서 제 주머니라도 털 마음이 드는데요.

 

40중반에 이 정도 수입이 진짜 가난하게 만드는 수준인가요

 

IP : 121.160.xxx.19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4.2.4 4:39 PM (112.220.xxx.100)

    죽으라고 하세요...

  • 2. ..
    '14.2.4 4:40 PM (203.228.xxx.61)

    죽겠다고 투덜거리면 이렇게 말해주세요.
    그러니까 너도 일하러 가야지. 요즘 혼자 벌어서 못 살어~~~

  • 3. ...
    '14.2.4 4:40 PM (211.36.xxx.130)

    도우미 월급주고
    차 두대 유지비
    애 영유보내고.
    브런치 즐기고
    외식 일주일에 한두번 해주고
    어이구 죽겠는데요?
    죽으라고 냅두세요

  • 4. ...
    '14.2.4 4:41 PM (183.104.xxx.145)

    서울이고 전세거나 융자가 많이 껴있으면 쪼들리죠

  • 5. 시크릿
    '14.2.4 4:43 PM (219.250.xxx.184)

    그러게요
    정신상태가썪은듯
    저희 세후400 이예요
    현재 양가 들어가는돈없고
    대출없이 자가에살고
    애하나 초5인데
    크게 부족하지않아요
    사치할형편은 물론안되지만
    저도 벌어서 500대만들어어
    제가번건다저축해용

  • 6. ,,,
    '14.2.4 4:44 PM (121.160.xxx.196)

    30평대 아파트 융자없이 자가에요.

    댓글로 짐작할때 엄살 엄청 심한거 맞는거죠?

    그래서 다들 맞벌이 하나? 라고 했더니 애 땜에 못한다고 해요.

  • 7. 애 하나
    '14.2.4 4:44 PM (14.52.xxx.59)

    7세인데 뭘 죽어요
    아무리 대출이 껴있어도 그렇죠

  • 8. ,,,
    '14.2.4 4:46 PM (121.160.xxx.196)

    애 옷 뭐 입혔나, 동서 가방 뭔가, 신발도 뭔가 자꾸 흘끔거리게 되더라구요.

  • 9. 근데
    '14.2.4 4:47 PM (122.34.xxx.34)

    죽겠다고 해도 그걸 왜 동서에게 그래요 ? 어쩌라구요 ?
    돈을 달란 소리는 아닐테고 돈 내라 소리 하지 말라고 입막음 ?
    노후에 완전 멋지게 살려고 저돈중에 한 400만원 저금 하고 나머지로 살던지 말던지
    그거야 알아서 할일이고
    동서 ...돈이야기는 서방님하고 상의하고 더 벌던 덜 쓸던 둘이 알아서 하고 이번에 그것 어떻게 할지만 이야기 했으면 좋겠어 ..피차 집안 가계부야 서로 알아서 뭐하려고 ? 딱잘라서 입막아 버리세요
    들어줘버릇하니 자꾸 저러죠
    아우 만나면 징징징 돈이야기 듣기 싫어 ㅜㅜ

  • 10. ㄴㅁ
    '14.2.4 4:48 PM (124.49.xxx.3)

    저런 사람은 월 천 벌어도 나죽네 해요.

  • 11. ..
    '14.2.4 4:53 PM (121.162.xxx.172)

    그러려니 하세요.
    천벌면 쓸꺼 있다나요?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뻣느라..
    받아 주니..징징이죠...

    아니 와인 마시는 데.. 술값없다는 사람이
    소주 마시는데 술값없다는 사람하고...갬이되나요..

  • 12. 그럼
    '14.2.4 4:59 PM (1.246.xxx.85)

    징징대는 사람 진짜 싫어요 자꾸 그러면 동서도 일하라고 하세요 정신나간~

  • 13. 뜬금
    '14.2.4 5:04 PM (58.227.xxx.79) - 삭제된댓글

    뜬금없는 얘기지만,
    저희 시어머니는요, 월3천 벌고, 5억 전세사는 둘째아들 내외를 저희보다 더 챙기세요
    저흰 평범한 회사원 외벌이에 2억5천 집 살거든요
    그리고 저희는 무지하게 갈구세요(표현이 딱 ㅠ.ㅠ)

    뭔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돈은 딱히 기준이 없는거 같아요

  • 14. ..
    '14.2.4 5:05 PM (58.122.xxx.54)

    그거 갖고 못살면 1000만원 있어도 없다 할 분이네요.

  • 15. ...
    '14.2.4 5:06 PM (1.253.xxx.95)

    성향이예요
    매사 징징대는 스타일인거죠

  • 16.
    '14.2.4 5:07 PM (14.45.xxx.30)

    돈자랑말라는소리있지요 
    그럼 동서에게 돈있어서 행복해요하나요
    돈이야기나오면 당연요즘살기힘들다로 말이 나오지 않을까요 
    전 당연히 친하지않은 동서라면 죽는소리할것같네요

  • 17. ......
    '14.2.4 5:20 PM (58.233.xxx.66)

    돈자랑하지 말라...가
    죽는소리 해라...가 아니죠

    시꺼멓게 달려들어 돈 뜯어내려 하지 않는 이상.. 뭐하러 남에게 돈없다 죽는소리를 할까요?

  • 18. 돈은
    '14.2.4 5:21 PM (218.154.xxx.38)

    돈은 딱히 기준이 없는거 같애요..2222

  • 19.
    '14.2.4 5:24 PM (14.45.xxx.30)

    동서는 돈문제에 대해서 말할수있는 사이이거든요
    하다못해 명절여비라도 내라고 할수있지요그러니 아에 막는것을 말하는겁니다
    보험을 드는거죠
    동서에게 자기이야기 제대로 하는 사람이 바보죠

  • 20. ..
    '14.2.4 5:28 PM (222.110.xxx.1)

    돈은 딱히 기준이 없는거 같애요..33333
    전 저거보다 더 벌고 애도 없는데 가끔 죽겠다 소리 나오거든요.
    동서가 원하는 삶이 자기의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나보죠뭐

  • 21. ......
    '14.2.4 5:29 PM (58.233.xxx.66)

    내 돈 절대 건드릴 생각 하지마 하는 거라고요?

    명절비용 같은 거 나에게 꿈도 꾸지마 이러는 거라고요?

  • 22. 우리집
    '14.2.4 5:34 PM (114.203.xxx.200)

    남편 40대 후반이고 혼자 벌어요.
    수입은 비슷해요. 근데 우리집은 애들이 고1, 고3 됩니다.
    빚은 없고 시집에 생활비 조금 보태고 있고요.
    넉넉치는 않아도 가난하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 23. 궁상
    '14.2.4 8:29 PM (182.226.xxx.58)

    가지가지 하네요.
    그 정도가 가난하면 외벌이 200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라고 그렇게 궁상을 떨어대나요?

  • 24. ...
    '14.2.5 9:33 AM (211.253.xxx.57)

    그냥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나는 돈 없으니 돈쓸일에 나 끌어들이지 마라는 철벽을 치는거죠 ㅋㅋㅋㅋ

  • 25. ㅡ,.ㅜ
    '14.2.5 11:23 AM (110.9.xxx.2)

    그냥 죽으라고 하세요.... 222222222222222

  • 26. 아마
    '14.2.5 11:38 AM (124.49.xxx.162)

    님이 더 여유있으신가봐요
    제 친구도 부유한데 꼭 동서랑 비교하고 가난하다고 울고 불고래요
    월급은 비슷하네요
    그냥 냅두세요
    서방님이 불쌍한거죠 뭐~

  • 27. ....
    '14.2.5 12:23 PM (211.202.xxx.227)

    원글님 주머니 털 것까지는. ^^;;

    진짜로 죽진 않겠죠. 아, 어 같은 뜻 없는 감탄사 정도로 생각하고 흘리심은 어떨지...

  • 28. ...
    '14.2.5 12:36 PM (115.90.xxx.155)

    지금은 그럭저럭 이겠지만 아이가 더 크면 힘들어요.
    저희는 500이고 아이 둘(중고),양가에 생활비는 안드려도 기분상 용돈 받으시면 좋잖아요.
    10만원씩 드리지만 그렇게 여유롭진 않겠지만..죽을 정도는 아님.

  • 29. tods
    '14.2.5 12:58 PM (119.202.xxx.205)

    그 정도면 안죽어요 걱정마세요 ^^
    저희가 그거보다 조금 더 버는데, 버는 액수만큼 아이 사교육비로 나가요.
    우리식구 빼고 모든 친인척이 서울근교에 살아서 차비가 쫌 나가구요.

  • 30. 제 경우
    '14.2.5 1:06 PM (121.142.xxx.120)

    둘이 합쳐 세후 400
    중중고 세 아이 키웁니다
    친정은 안 계시고 시어머님 생활비 안 드리지만...
    매달 30만원 정도 모아서 2대 명절, 어버이날, 생신 50만원씩 드리고, 어머님 병원비 합니다
    아끼면서 삽니다
    좋은 회사가 아니라 학자금 보조 전혀 못 받구요
    자가라고 정부지원도 전무 하구요
    막내 5살 무렵 알바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계약직이구요

    남들처럼 자주 외식은 안해도
    그렇다고 못 먹지도 않아요
    죽을 정도도 아니구요

  • 31. 진홍주
    '14.2.5 2:05 PM (221.154.xxx.29)

    헐....돈이라는게 요물이라서
    쓰다보면 한정없어요....없으면 없는대로 살고요

    죽는다고 엄살필 수준의 수입은 아닌듯
    저 정도에 죽는다면....돈새는 구멍없는지 그것부터
    파악하고 틀어막으라고 하세요

  • 32. 000
    '14.2.5 3:58 PM (121.149.xxx.55)

    있다고 자랑하는건 졸부지만 없다고 징징대는건 거지죠.
    월 450은 적을수도 많을수도 잇는거죠.
    생활수준이나 교육수준에 따라 다른거니까요.

  • 33. ㅇㅇ
    '14.2.5 4:00 PM (117.110.xxx.60)

    죽으라고 하세요....222

  • 34. 징징
    '14.2.5 4:30 PM (121.180.xxx.118) - 삭제된댓글

    징징,,징징...아 짜증나 나가돌아다니지마라 그돈도모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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