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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강신주편 꼭 보세요.

ㄷㄷ 조회수 : 9,498
작성일 : 2014-02-04 15:30:51

철학 뭐..이딴것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분 강의를 들으면

망치로 머리를 맞은 느낌

 

재방송 이라도

꼭 보세요.

 

IP : 125.178.xxx.4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4.2.4 3:33 PM (122.153.xxx.12)

    벙커원 특강이 더 진국입니다. 어젠 방송이라 그래도 비교적 수위가 약하더군요 ㅋㅋ

  • 2. ..
    '14.2.4 3:35 PM (180.70.xxx.29)

    벙커특강 듣고 반했어요. 제 생활 속 문제들도 새롭게 접근하게 되더군요.

  • 3. 저는
    '14.2.4 3:35 PM (61.41.xxx.99)

    한번은 들어 볼 만 하지만 몇개 듣다보면 잘 모르겠어요

  • 4. 원글
    '14.2.4 3:37 PM (125.178.xxx.42)

    사자인형을 샀다는 김제동에게
    영원한것만을 사랑하지 말라는 말에
    제 자신이 뜨끔했지요.

    낼 모레 오십 바라보는데
    성숙하지 못했음을 들켜버린 모양새...

  • 5. ..
    '14.2.4 3:40 PM (121.157.xxx.75)

    마지막 은퇴하시고 몸 안좋으신 아버지 걱정하시는 분께 하는말이 진짜 와닿더라구요..
    내가 효자인지 아닌지는 부모님이 치매걸리시면 바로 알수있다 뭐 이런식의 말도 하셨던것같은데..

    직설적이어서 상대는 가슴아프지만 그게 사실인거죠..
    아버지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귀찮음인거.. 방송의 의뢰인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 6. jj
    '14.2.4 3:44 PM (211.44.xxx.222)

    벙커특강은 어떻게 하면 들을수있나요?
    따로 모집을 하는건지...벙커에 가서 듣는거죠?

  • 7. ㅎㄷ
    '14.2.4 3:45 PM (175.198.xxx.223)

    팟캐스트 있어요

  • 8. 진지하게
    '14.2.4 3:49 PM (124.50.xxx.131)

    인터넷 강의는 사랑 얘기가 주를 이뤄서 어젠 작정하고일부러 첨부터 봤어요.
    잠시 잊고 잇었던거 콕 집어주는데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던데요.
    뭐..여러번 들은분들은 그분의 스타일을 아니까 식상할수도 뻔해 보일수도 있는데,
    이런 혼탁하고 힘든 세상에 몇번은 들으면서 나자신을 돌아보기엔 적절한거 같아요.

    제나이 50...좋은 세상은 사랑이 넘쳐 나고 나쁜 세상은 경쟁이 주를 이룬다.
    비겁하게 더이상 물러서지 않을대 인간은 강해진다....변명을 대고 세상을 원망을하는
    젊은 세대에게 들려주고픈 말이에요.

    끝까지 노력해서 이루고 주변을 둘러봐라 ..오르지도 못하고 주변 안된 사람들만 보고 좌절하지 말고...
    힐링 fd 배우 지망생한테 한말도 가슴에 와닿아요.
    힐링 출연진들이 대개 한분야에 10년이상 종사한 성공한 분들만 보다가 자칫 헛꿈을 꾸고
    처음부터 너무 큰걸 기대했다가 능력있어뵈는 무명의 배우들 보고 금방 좌절하는거...아니냐..
    성공의 여부보다 연기를 하고 싶다면 무일푼이라도 대학로 연극판을 찾아가는게 낫다..


    여러기지 냉철하고 객관적인 조언들에 생각을 널리 입체적으로 할수 있는 강의였는데,
    자세나 어투에 작설화법이 자칫 거부감이 들수도 있지만 줄거리에 어긋나느건 없었어요.
    울 사회가 너무 힘들면서 나약해요. 말에 상처받고 좌절하고.. 그걸 이기는것도 강해지는
    한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위로해주는 따뜻한 말은 아니어도 진정 필요한 말이었는데,
    울나라 사람들..흔하게 쌍욕은 주고 받으며 이런 직설화법에는 또 상처 받나봐요. 그게 아닌데....

  • 9. 벙커1특강
    '14.2.4 3:50 PM (203.247.xxx.210)

    http://www.podbbang.com/ch/5478
    강헌
    강신주
    한홍구
    김현철
    김홍일
    등등

    아로니아진과 함께 발기찬 하루를 시작하세요;;

  • 10. ㅈㅂ
    '14.2.4 3:59 PM (115.126.xxx.122)

    편집이...넘했어요...거의 다 잘라낸듯한...아쉽다는

    좋은 말 즣은 글도...아무한테나 가는 게 아니라는....
    백날 해줘봐야..

    알아듣지도 못하고-대부분은 겁나서 도망가는 거지만-
    그 알아듣지 못함을
    비난하는 못난 인간들한테야..돼지코에 진주라는...

  • 11. 힐링
    '14.2.4 4:00 PM (119.198.xxx.185)

    요근래 많이 힘들었었는데,
    도움 많이 됐었죠.
    벙커 강의는 저장해놓고 틈틈히 들어요.

  • 12. 편집
    '14.2.4 4:13 PM (110.70.xxx.181)

    정말 형편없는 편집이였어요
    말마다 두둥!! 뿅~ 과한 자막 이 집중을 방해합니다
    짧은시간과 상담여건이 어색해서인지 너무 상담자를 자기가 원하는 쪽으로 몰고가는 느낌이 안좋았어요
    결국 공중파에서 하기엔 무리한 시도였다 싶구요
    강신주박사 글과 책이 훨씬 좋습니다

  • 13. 저도
    '14.2.4 6:27 PM (61.77.xxx.170)

    팟캐스트로 먼저 접하고 강신주 책을 몇권 봤는데요.. 어제 편집은 너무 즈~질이였네요..

  • 14. ㅂㅈ
    '14.2.4 7:33 PM (115.126.xxx.122)

    김재동도 만만치 내공이죠...

  • 15. ---
    '14.2.4 7:48 PM (87.179.xxx.83)

    첨 보는 사람인데 좋았어요. 답을 알고 있지만 회피하고 싶은 속내를 끄집어 내게 하네요.

  • 16. ...
    '14.2.4 10:20 PM (180.69.xxx.122)

    힐링캠프보다 다상담을 들어야죠..
    힐링캠프는 너무 많이 편집 해버리고 자극적인 부분만 편집해서 좀 아쉬운 방송이었어요..

  • 17. ㄱㄱㄱㄱㄱㄱ
    '14.2.4 10:30 PM (59.4.xxx.46)

    한번봐야겠군요

  • 18. ....
    '14.2.4 10:53 PM (59.15.xxx.151)

    지난 초겨울 경향 신문사에서 5주 강의한것도 좋았어요. 특히 선물의 역설은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19. ........
    '14.2.5 10:22 AM (118.219.xxx.161)

    보지마세요 깊이도 없고 충고내용도 별로예요 김어준 같지않아요 김어준은 듣고 깨다고 설득력이 있는데 이사람은 그냥 약장사같아요

  • 20. 벙커원특강
    '14.2.5 10:25 AM (222.233.xxx.2)

    어제 첨들었는데.. 강신주꺼 말이 많길래..다운받아서 들었는데..
    알맹이 없는 내용을 계속 반복되듯이 주절대네요..
    너무 지루하고 장황하게 들렸네요.
    그래서 그냥 꺼버렸습니다. 무엇보다 알맹이 내용이 없어요..내용이
    수다처럼 말만 많고..아휴.. 지루하고 와 닿지 않아요.

    게다가..상담자에게 효도하라고 지적질이라니..
    마초라고 보여집니다.
    딱 질색인 타입이에요~~

  • 21. 대치동어머님
    '14.2.5 10:44 AM (210.207.xxx.58)

    저도 어제,, 이 글보고 다운받아서 들었는데,
    누군갈 평가하는걸 굳이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대중에게 나설때는 정확한 기준이 있다고 생각되어져요.

    이분은 아니더군요.
    저도 중간에 꺼버렸다는.

  • 22. ...
    '14.2.5 10:52 AM (59.16.xxx.22)

    부드럽게 감동을 주는게 아니라
    밀어부쳐서 상대를 제압한다는 느낌이 강했네요 전...

  • 23. ....
    '14.2.5 12:05 PM (211.202.xxx.227)

    잊을 만하면 이런 글이 올라오네요.
    강신주씨(강의, 상담, 책 등등) 좋아요 vs. 강신주씨 별로예요.
    신기해요. ^^

    강의 전부와 더불어 경향신문에서 연재하는 '철학자 강신주의 비상경보기'도 같이 챙겨보시면 좋겠네요.
    뭔가를, 누군가를 볼 땐 그에 대한 정보가 다양하고 많아야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원섭섭 이런 것처럼 인간의 감정과 생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은 것 같아요.
    수시로 바뀌기도 하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는 것도 없고요.
    그때그때 무엇을 기준으로 삼느냐, 어디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결론이 달라지기도 해요.
    그래서 시원한 조언도 좋지만, 단정을 하는 게 위험하지는 않을까요?
    듣는 사람도 강신주씨 생각은 이렇구나~ 정도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힐링캠프니 강신주씨의 다상담이니 하는 것들은 가끔 극도로 자극받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을 것 같긴 해요.

  • 24. 도대체가
    '14.2.5 2:26 PM (121.161.xxx.57)

    이 사람 하는 말 듣고 혹하는게 이해가 안감. 무슨 철학자가 파마하고 염색하고 나와서 그냥 가벼운 입담 자랑이나 하더구만. 그냥 흔한 관심병 환자.

  • 25. ....
    '14.2.5 3:02 PM (49.50.xxx.179)

    열등감에 쩔어 있는 전형적인 인사던데 말하는것 들어도 전혀 맑지 않고 깨끗하지 않아서 공감도 안가구요 그런 사람 강의 듣고 좋다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니 .

  • 26. 심리상담
    '14.2.5 3:08 PM (211.109.xxx.9)

    그런데 원래 심리상담할때 저런방식도 사용해요
    저는 상담받아본적 있는데 한번 두번은 그냥 그랬는데 세번째부터였나
    상담사가 저를 대놓고 몰아치는거에요 강신주처럼요
    대꾸하다보니 화가 점점 나면서...저 원래 가면 잘 쓰는 사람인데도 하다하다
    제가 뭐 이딴게 다있어??하면서 역정내는데도 어찌나 몰아붙이던지
    결국엔 뭔가 팍...터지면서 그자리에서 엉엉 울었는데요
    제 가면을 벗겨내기 위해 그렇게 몰아쳤노라고 상담사가 나중에 그러더라고요
    그래야 진짜 상담이 가능하다고
    그뒤로 정말로 많은 도움 받아서 고비를 잘 넘겼는데요
    강신주 보니 그때가 생각나더라고요
    원래 저런식의 상담이 필요하더라고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고요

  • 27.
    '14.2.5 3:48 PM (58.236.xxx.201)

    읽어볼만한가요?

  • 28. 호불호가 갈릴수 있지만
    '14.2.5 4:11 PM (115.143.xxx.72)

    쓸데없는 말장난이나 어려운 말투써가며 나 배운사람이요 티내는 먹물은 아니라 전 좋던데요.
    아는건 많은데 글이나 말로는 제대로 못풀어내는 사람ㄷ도 많은데 강신주는 그게 되는 사람이라 요즘 인기인듯.
    제 주변사람들은 거의 다 책 좋았다고 하는데 개인호불호가 있으니 단정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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