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갔다가 십오년전에 친구가보낸 엽서를 발견했어요.너무 일상적인 내용이었는데 지금은 연락이 끊긴 친구라 너무 그립고 보고싶더라구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이사하고 핸드폰 몇번 바꾸고...
강산이 바뀐다는 십년정도 흐르고나니 친했던 친구들도 연락처도 없어질만큼 소원해지고 나이먹고 난 애들이나 키우면서 대체 나는 뭔지... 괜시리 서글프고 옛날일들이 떠오르고 그러네요.
친구가 너무너무 보고싶어 82에 그냥 떠들어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친구들이 너무 그립네요...
ㅜㅜ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4-02-02 00:59:49
IP : 110.10.xxx.1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공감..
'14.2.2 5:44 PM (125.177.xxx.190)친정 다녀오니 초등학교때 친구들 보고싶더라구요.
다들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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