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친구들이 너무 그립네요...

ㅜㅜ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4-02-02 00:59:49
친정에 갔다가 십오년전에 친구가보낸 엽서를 발견했어요.너무 일상적인 내용이었는데 지금은 연락이 끊긴 친구라 너무 그립고 보고싶더라구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이사하고 핸드폰 몇번 바꾸고...
강산이 바뀐다는 십년정도 흐르고나니 친했던 친구들도 연락처도 없어질만큼 소원해지고 나이먹고 난 애들이나 키우면서 대체 나는 뭔지... 괜시리 서글프고 옛날일들이 떠오르고 그러네요.

친구가 너무너무 보고싶어 82에 그냥 떠들어봅니다...
IP : 110.10.xxx.1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공감..
    '14.2.2 5:44 PM (125.177.xxx.190)

    친정 다녀오니 초등학교때 친구들 보고싶더라구요.
    다들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210 선배 초등 어머님들 꼭 조언 좀 부탁합니다. 4 .. 2014/03/06 879
359209 이동하면서 이비에스 볼 수 있는게 아이패드 뿐인가요? 2 온쇼 2014/03/06 922
359208 울 딸한테 자꾸 과거의 나를 투영하네요. 병이에요 7 못살아 2014/03/06 2,416
359207 초6 정도 되는 애들도 집에서 요구르트 많이 마시나요? 8 음료수 2014/03/06 917
359206 자동차를 태워줄경우에 18 ... 2014/03/06 3,103
359205 전세 자동갱신(?) 5 전세 2014/03/06 1,335
359204 2014년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06 530
359203 스타벅스 4 2014/03/06 1,199
359202 제 명의 핸드폰인데 통화 내역 알려면 어찌 해야하나요? 4 도움부탁드려.. 2014/03/06 1,296
359201 속상해서 잠이 오질 않네요 12 아톰 2014/03/06 4,760
359200 안주무시는 분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 6 ㅠㅠ 2014/03/06 1,851
359199 미국에서 유럽으로 사갈만한 선물? 10 여행자 2014/03/06 1,302
359198 궁금한게 있어요 2 알려주세요 2014/03/06 596
359197 와인이 확실히 살찌는 것 같아요 3 경험상 2014/03/06 2,203
359196 고맙습니다. ^-^ 2014/03/06 599
359195 퇴직해 게을러진 남편을 보니 저의 옛 모습이 보여서 괴롭네요. 6 2014/03/06 3,672
359194 한살림이나 생협등에서 주부사원으로 근무 하시는 분 8 궁금 2014/03/06 2,895
359193 시각장애인 위한 책 녹음 봉사같은거 어디서 할 수 있나요? 3 봉사하자 2014/03/06 3,606
359192 저의 비염은 스트레스 신경성이에요. 4 별달꽃 2014/03/06 1,240
359191 동서..시누이 생일 다 챙기나요? 12 ........ 2014/03/06 3,716
359190 노년은 견뎌내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 같아요. 94 시나브로 2014/03/06 13,812
359189 기업체강사하시는 분들 어떤 강의하시고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5 singso.. 2014/03/06 1,037
359188 안쓰는 샴푸, 메이크업 브러시 세척제로 써도 될까요? 6 알뜰살뜰 2014/03/06 1,530
359187 딸아이 친구가 세상을 떠났는데 7 2014/03/06 4,190
359186 친구 부모님 장례 못갔을때 조의금이요 5 ... 2014/03/06 8,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