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개
작성일 : 2014-02-01 10:17:42
1748445
제가 소파에서 졸고있는데 와서 툭툭쳐요.
그러고 나서 패드판에 오줌을 눟고 간식통앞에 가서 서있네요.
저번에 오줌눟고 간식달라는거 귀찮아서 못본척했었거든요.
우리 개님이 무서워져요 ㅎ
IP : 119.194.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푸들푸들해
'14.2.1 10:18 AM
(68.49.xxx.129)
어서 드리세요.
2. 말티푸들
'14.2.1 10:29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집 개님은 새벽에 수시로 이불안에 들어오겠다고 툭툭 칩니다, 그러다 더우면 다시 나가고,,
다시 툭툭 치고..어떨땐 잠을 설칩니다.
그리고 밤되면 꼭 저를 델고 싱크대로 가서 껌을 좀 달라고 합니다.
다른 훈련은 다 까먹어도 간식 어디 잇는지는 기억하는 모순 덩어리..
3. 간식 아닌 칭찬
'14.2.1 10:59 AM
(218.236.xxx.152)
저희 개는 배변판 올라가기 전에 항상 뒤돌아보고
내가 자기를 쳐다보는지 확인해요
내가 쳐다볼 만한데 안 쳐다보면 쳐다볼 때까지 기다려요
그래 오줌 눠라고 하면 올라가서 오줌 눠요
간식은 어릴 때 말고는 안 주는데 배변판에 배변하면
우리가 웃어주고 잘한다라고 해서 저러나봐요 몇년째 계속 저러네요
4. 하늘푸른
'14.2.1 11:13 AM
(180.64.xxx.211)
우리 고양이는 자기 밥먹을때 밥그릇에 같이 가재요.
방에 들여다놓으면 잘 먹다가도 그래도 마루밥그릇에 또 가자고해요.
고양이 세마리라 밥그릇이 세개거든요. 남편이 냄새난다고 방에 그릇 못놓게 해서
저녁내내 따라다닙니다. 하루 저녁에 다섯번 이상 간적도 있어요.
막상 따라가면 몇개 안먹고 데굴데굴 놉니다.
그래도 귀엽죠뭐.
밥같이 먹자고 조르는 고양이가 있어요. 덩치는 산만해가지고.ㅋㅋㅋ
5. 모처럼
'14.2.1 11:16 AM
(14.32.xxx.97)
명절치루느라 애썼으니 푹 자라며 거실로 나가준 남편(심하게 코를 곯아요)의 배려가
말짱 꽝이 됐어요.
강쥐 집이 안방 한켠에 있는데
이녀석 밤새 코골고 잠꼬대하고 발길질하네요 ㅡ.ㅡ
모처럼 친인척들 바글바글 모이니 이사람한테 갔다 저사람한테 갔다
몇가지 안되는 재롱 부리랴, 나름 피곤했나봐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49905 |
여자 초보 운전 카렌스 괜찮나요? 12 |
러블리092.. |
2014/02/12 |
2,294 |
349904 |
개인사업자인데. 기부금 공제를 어느 정도 받나요? |
점하나 |
2014/02/12 |
2,059 |
349903 |
차돌박이는 한우가 젤 맛있나요? 5 |
차돌 |
2014/02/12 |
2,028 |
349902 |
與 김무성 “자녀 1명 분들 반성하라 25 |
반성하세요 |
2014/02/12 |
2,938 |
349901 |
출산후 극심한 편두통 6 |
... |
2014/02/12 |
1,515 |
349900 |
애기들 던킨도너츠 이런거 사주는거 엄마들이 안좋아 할까요 40 |
... |
2014/02/12 |
9,829 |
349899 |
무더운 여름, 푸세식 화장실 구더기같은 인간 1 |
손전등 |
2014/02/12 |
1,550 |
349898 |
교복도 옷수거함에 버리면 되겠죠? 3 |
짐돼서 |
2014/02/12 |
1,607 |
349897 |
남편에게 해주신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자랑좀 해주세요 6 |
.. |
2014/02/12 |
1,421 |
349896 |
태양광ᆢ 2 |
이시는지? |
2014/02/12 |
927 |
349895 |
서울에서 4억으로 집살수있나요? 73 |
상경 |
2014/02/12 |
13,465 |
349894 |
노예노동’ 홍문종, 친필사인 계약서 공개…‘거짓해명’ 들통 3 |
직접 대화까.. |
2014/02/12 |
874 |
349893 |
국물 낼 때 재료는 왜 크게 잘라 넣나요? 8 |
.. |
2014/02/12 |
2,064 |
349892 |
아이들 유치원 부모직업란에 사업하면 뭐라 써야하나요 4 |
ㅡ |
2014/02/12 |
7,017 |
349891 |
제대로따지지도 못하고 제자신이 아주 병신같아요 6 |
우유빛피부 |
2014/02/12 |
1,962 |
349890 |
저희집 강아지 이거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9 |
반가워도 난.. |
2014/02/12 |
3,422 |
349889 |
제 얘기좀 들어주실래요.. 21 |
~ |
2014/02/12 |
5,150 |
349888 |
월세 300만원짜리 아파트로 이사.. 29 |
아이고 |
2014/02/12 |
19,870 |
349887 |
손님초대상에 고추잡채와 어울릴 반찬 좀 알려주세요. 6 |
반찬고민 |
2014/02/12 |
3,751 |
349886 |
내일 시어머님 식사하러 오시는데 뭘 만들면 좋을까요? 16 |
아나로즈 |
2014/02/12 |
2,758 |
349885 |
경복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로 가신분 계신가요? 1 |
야간개장 |
2014/02/12 |
1,085 |
349884 |
헤어드라이기, 헤어고데기 추천해주세요 8 |
40대 주부.. |
2014/02/12 |
7,496 |
349883 |
허참.. 괘씸한 어린이집이네요.. 9 |
괘씸하다 |
2014/02/12 |
2,263 |
349882 |
저도 강쥐 질문이요.. 5 |
호강이 |
2014/02/12 |
892 |
349881 |
이렇게 솔직한 남편 보셨어요? 55 |
우리가인연일.. |
2014/02/12 |
19,3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