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가 오늘 안왔어요..
동서는 온다고 하더니 저녁때 되서는 어머님한테 전화해서는
그냥 내일 아침에 오겠다고 ..
저는 암만생각해도 애 어릴때부터 아침일찍 왔던것 같은데요. 애는 아버님이 봐주시고 일했거든요.
제가 열받아서 계속 투덜거리니까 어머님이 그렇게 투덜거릴꺼면 너도 오지말고 그냥 당일날 오라고 ..허허
저 열받아서 내일 아침에도 가기 싫은데
어쨋든 다음 명절에는 저도 당일날 가도 되는거 맞죠?
- 1. 같은 여자끼리'14.1.30 9:06 PM (180.65.xxx.29)- 이해 할수 있을것 같은데 ...시모 마인드네요 
- 2. ㅇㄷ'14.1.30 9:07 PM (203.152.xxx.219)- 각자 음식해서 당일에 모이세요. 그게 서로 좋아요. 
 시어머니인들 명절이 무작정 좋겠어요?
- 3. 심정은 알겠는데'14.1.30 9:08 PM (14.52.xxx.59)- 시어머님도 며느리이고 
 어차피 남의 성씨 제사에요
 늙은 시어머니가 혼자 독박쓸 생각하면 좀 안스럽지 않나요
 추석엔 애도 좀 클테니 두고 보세요
 내일 와서 애만 주무르고 앉아있음 한소리 하시구요
 시동생에게도 한소리 하세요
 동서 설거지하게 서방님이 애 좀 보시라구요
- 4. ...'14.1.30 9:09 PM (112.155.xxx.92)- 같은 여자끼리 왜 원글님만 이해해야하나요? 시부모님이 저리 나오시는데 님만 계속 희생하면 그거 당연한 줄 알아요. 님도 깡이 좀 있으시면 차라리 내일 아침에 가지 마세요. 
- 5. ...'14.1.30 9:09 PM (117.136.xxx.120)- 동서가 좀 얄밉긴 하겠지만 덕분에 다음해부턴 님도 당일날 가면 되겠네요. 
- 6. 저라면'14.1.30 9:11 PM (183.96.xxx.174)- 그냥 얼싸구나 저도 당일에만 갈것같은데 
 다른분들은 이해심이 많으시네요.
 음식이야 각자집에서 나눠하던지 사던지 하면 되죠.
- 7. --'14.1.30 9:15 PM (59.8.xxx.182)- 제가 당일날 가면 어머님은 아무말씀 안하시고 혼자 음식 다 하실분이예요. 저는 어머님이 동서에게 일안해도 와있으라고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 당일아침에 가서 당신이 차리신거 먹기만하고 쏙 나오는거 저는 민망해서 못해요. 내일 만나면 짜증날것 같아요. 
- 8. 내일은'14.1.30 9:16 PM (223.62.xxx.105)- 조카 엄청 안아주시고 동서보고 일하라고 하세요.사실 동서보다는 시동생이 더 문제인듯 
- 9. ㅇㄷ'14.1.30 9:18 PM (203.152.xxx.219)- 어머님 저랑 동서가 전하고 생선, 갈비찜, 잡채 등등 음식은 다 잘 해갈테니까 
 어머님은 떡국만 준비해주세요 하면 됩니다.
 설마 이중으로 음식하시겠어요?
- 10. ..'14.1.30 9:18 PM (117.136.xxx.120)- 님한테도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다음 명절부터는 일찍 가서 돕겠다고 말이라도 해주면 안 미울텐데요. 
 같은 며느리끼리 누구는 일하고 누구는 빠지는 상황이면 연락해주는게 제대로된 인간이지요. 아무리 사정이 있어도요.
- 11. 에긍'14.1.30 9:34 PM (175.120.xxx.59)- 동서와 별개로 
 내도리는 하구 사는게 맞죠.
 시어머니 안됐쟎아요.
 시어머니 맘도 안조으실텐데,투덜투덜 하심..ㅠㅠ
 동서 없다 생각하고 걍 하심 안될까요?
- 12. ...'14.1.30 9:34 PM (121.136.xxx.27)- 애가 어릴 때는 어차피 일도 못하고 힘들기만 해요. 
 윗동서면 잘 아실건데..좀 봐 주시지...
- 13. 겨울'14.1.30 9:36 PM (210.105.xxx.205)- 맘 넓은 윗동서,,참 드물긴 하대,,말처럼 쉽나 그기,,맏이는 하늘에서 내려오긴 개뿔 
- 14. ..'14.1.30 9:38 PM (116.121.xxx.197)- 다음 명절에 당일에 가든 안가든 그때 생각하시고 내일은 의연하게 제 시간에 가세요. 
 기껏 오늘 일 쌔가 빠지게 하고 내일 안가버리면 님 오늘 한 수고 헛고생이에요.
 시어머니가 속으로는 '그래도 큰 며느리가 낫다' 하셨을텐데요.
 내일 안가버리면 시어머니가 님 속좁다고 실망하실거에요.
 심정은.. 님 말씀대로 내일은 시동생 보고 애 보라하고 동서와 같이 일 하세요.
 이제 집집마다 애 뽈뽈거리고 며느리들이 일하랴 애보랴 난감해지면
 시어머니가 일감줄여 혼자 하시든 나눠서 해오라고 하시든 뭔 대책을 세우실거에요.
 원글님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토닥토닥..
- 15. 햇볕쬐자.'14.1.30 9:40 PM (211.216.xxx.163)- 원글님 댓글 보니 시어머님 성품이 나쁜분 같지 않은데...시어머님 입장에서 "그래라"하시지 
 아님..."형님 일하는데 너도 와서 해야지" 이러시진 못하실듯...혹시 애라도 아파서 그런다면
 시어머님 욕 엄청드실듯...이왕하시는거 할 도리 하시고 님이 동서랑 따로 얘길 하세요.
 다음 명절 때 부터 각자 해서 당일 날 아침에 오자고 하세요.
- 16. 진짜'14.1.30 10:03 PM (110.70.xxx.179)- 각자 도리는 하면서 살아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러있죠. 너안왔으니 나도안가! 하면 간단하지만 시어머니 생각하면 그리못하죠. 솔직히 맏며느리 아니니 괜찮겠지...하는 심보같아요 다음에도 당일날 온다하면 전을 해오던 갈비를 해오던 일거리를 주세요 
- 17. ㅇㅇ'14.1.30 10:03 PM (175.210.xxx.45)- 왜 남의 제사에 여자들끼리 감정소모 하고 있나요? 
 남자들이 문제지.. 동서가 안오면 시동생이라도 와서 해야져
- 18. 음'14.1.30 10:08 PM (211.219.xxx.101)- 원글님이 퉁퉁거릴수도 있고 그거 대충 받아주시는 시어머니라면 사정 좀 봐드리세요 
 동서 속은 빤히 보이니 짜증 나시겠지만요
 너도 그러냐 나도 그런다는 아닌거 같아요
 동서가 계속 그러면 일감 정해서 해오라고 하시구요
- 19. .....'14.1.30 10:34 PM (180.224.xxx.87)- 형님되는 여자가 맏며늘 역할 안하고 시집에 안오면 욕을 바가지로 하면서 동서가 시집일에 빠지면 여자들끼리 싸우지말래... 
 원글님 담부턴 음식 나눠해서 각자 당일에 모이세요.
- 20. 이런글 볼 때마다'14.1.31 12:31 AM (58.236.xxx.74)- 왜 그때 백일밖에 안 된 아기 데리고 굳이 시댁에 일 하러 가서 나중에 동서까지 미워하게 될까요 ? 
 그때 일 못하겠다 그랬으면 남편이 이혼이라도 하자 그럴거 같았나요 ? 아니잖아요.
 본인이 차린거 먹고 쏙 빠져나오는거 민망해서 못한 거고 그냥 본인기준인데 그걸 왜 동서에게 강요해요.
 동서는 자기의사표현을 분명히 한 거고, 님은 못한거 그차이밖에 없어요. 다음에 다시 출산하시면 꼭 일에서빠지세요.
- 21. 저도'14.1.31 4:11 AM (112.153.xxx.68)- 윗글에 동의 
 애 데리고와서 일할때 본인도 힘들었을 텐데
 내가 힘들었으니 너도 힘들어야한다는 심보로 들려요
 속좁은 분인것 같아요
- 22. 원글이 심뽀가'14.1.31 5:37 AM (1.243.xxx.27)- 고약하네요.. 
 자기가 힘들었으니..동서도 힘들어야 한다는..
 같은여자끼리 그러지 맙시다...
- 23. 누구라도 한사람'14.1.31 6:13 AM (1.243.xxx.27)- 명절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이 같은 여자라면 더 좋겠습니다. 
 남자들은 친목도모한다고 화투나 치고..가만히 앉아서 밥상 받아먹는명절..
 난 싫습니다. 이제부터 거부합니다.
 저도 명절 시가에 안가기로 했습니다.. 남편하고 그렇게 얘기했구요..
- 24. 동서가'14.1.31 9:38 AM (125.178.xxx.170)- 생각이 없네요. 본인 빠지면 남은 두사람 일하는게 그만큼 늘어나는데 생각있는 사람이면 전화한통이라도 해야죠. 미인하다고... 내년부터는 동서랑 음식 분담하세요 시어머님한테 툴툴거려봐야 본인만 손해입니다. 
- 25. ..'14.1.31 9:46 AM (121.190.xxx.162)- 그냥 남자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하고 여자는 그냥 앉아만 있다가 오면 좋겠어요. 여자집에 갔을 땐 반대로 하구요. 
- 26. 동서 심뽀가'14.1.31 9:59 AM (175.117.xxx.161)- 고약하네요. 
 형님 시모 일할거 알면서 애핑계로 혼자 빠지고...
 같은 여자끼리 그러지 맙시다
- 27. 제 동서랑'14.1.31 10:08 AM (75.82.xxx.7)- 똑같네요 애 낳았다는 이유로 여름 제사. 가을 추석. 겨울 김장. 안왔어요 
 전화한통화 없어요 어머님 한술더떠 오지마라오지마라 하세요
 저는 그렇게 부려먹으면서,,,동서 없다고 생각해도 때마다 열받아요
- 28. ..'14.1.31 10:17 AM (175.125.xxx.56)- 한두번 그렇게 당하다가-시부모한테만 알랑방구 전화하고 
 나한테는 한마디도 없습니다
 시부모도 별 말이 없더만요
 
 그래서
 이제는 제가 안갑니다
 선전포고 하고 안합니다
 
 시동생하고 동서는 --지네들이 하늘에서 내린 효자 효부라고 생각하겠지요
 웃기지도 않지요
 남편은 제 속을 알기에 차마 가자고 말 못합니다
- 29. ...........'14.1.31 10:42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얌체같은 아랫동서들이 왜 이리 많죠? 
 정말 입장 바꿔서 맏며느리가 저랬으면 엄청 욕했을 사람들.
- 30. asd'14.1.31 11:41 AM (211.36.xxx.85)- 막내동서 해외여행가고, 둘째는 아프고 , 나마저 등돌리면 
 시엄니혼자 해야해서 참아요. 같은여자끼리...
 진짜 짜증나는 여자들 많아요.
 시엄니 불쌍해서 ....속상하더라구요
- 31. ㅇㅇ'14.1.31 12:08 PM (223.62.xxx.35)- 애기가 8개월이면 일찍 안오는게 낫지않나요? 애기 빽빽울어대고 삼촌들 가족땜에 먹은 그릇도 많아지고 짜증만 날것 같은데.. 애기엄마는 당연히 일을 잘 할수도 없을테고 전 그냥 우리식구랑 부모님 단촐하게 지내는게 좋더라구요. 
- 32. 아무튼'14.1.31 12:56 PM (219.250.xxx.77)- 명절만 되면 일하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되네요. 
 윗님들 얘기했듯이 각자 할 수 있는 음식 만들어서 모이는게 좋겠어요.
 8개월이면 시동생이 애보고 와서 일해도 될 것 같은데....ㅜ
- 33. 남의 집 제사에'14.1.31 5:08 PM (125.135.xxx.156)- 여자들끼리 아웅다웅 하는게 참 가관이네요 
- 34. 동서가 없는 나'14.1.31 5:47 PM (211.201.xxx.18)- 동서 없는 셈치세요. 나는 이집안 외며느리라고 외치세요. 
- 35. 어이상실'14.1.31 6:00 PM (58.236.xxx.201)- 애 8개월이면 집에 그냥 있는게 도와주는건데.. 
 애보느라 애엄마 일 도와줄수도 없고...
 참 같은 여자끼리 너무하네요들
- 36. 음'14.1.31 6:10 PM (1.248.xxx.133)- 별게다 너무하네요. 
 동서가 못오게생겼으면 전화라도 한통해서 죄송하다 하는게 맞는거고
 시어머니도 처신 잘못한거예요.
 왜 한사람만 고생하는게 당연한건가요.
 무턱대고 같은 여자끼리 이해해주라고 하지 좀 마세요.
 갑자기 친정에 얌체 작은숙모 생각나서 열뻗치네요.
- 37. ..'14.1.31 8:32 PM (211.176.xxx.112)- 남의 집안 제사에 왜 남들이 싸우고 앉았는지. 당사자들은 무얼하고. 정말 한심한 상황 아닌가요? 배우자 집안은 배우자가 알아서 할 일. 결혼이 배우자 집안 종되는 일도 아니고. 
 
 적당히 하시길. 안 해도 상관없는 일인데.
- 38. ..'14.1.31 8:36 PM (211.176.xxx.112)- 댓글 보니... 
 
 세뇌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아서 종으로 움직이고 있으니, 참 가관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을 두고 싸우는 게 아니라 조선인끼리 싸우고 있는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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