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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살림 이 글 보셨나요?

먹을게없다 조회수 : 17,962
작성일 : 2014-01-30 03:24:59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003&arti...

요즘 마트 다끊고 한살림,생협만 주구장창 다니는데 자발적 유기농이라니..
뭘 믿고 먹을게 없네요.ㅡㅛᆢ
IP : 116.41.xxx.212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후
    '14.1.30 3:40 AM (124.54.xxx.205)

    믿었던 한살림이...
    닭은 특히 냄새나고 질긴적이 많았는데
    폐계였다니!!!!
    사료도 ngmo라더니 사실은 알수가 없겠네요
    이용하면서도 이 많은 생산자 관리가 제대로될까했는데
    ㅠㅠ

  • 2. 청구
    '14.1.30 3:45 AM (175.117.xxx.51)

    또 속았구나....걍 마트 이용해야겠어요.비싸도 시중꺼보단 나으리라 믿고 싶었는데....무얼 믿으랴 싶네요....과연 저기만 그럴런지 ..

  • 3. ...
    '14.1.30 3:51 AM (49.1.xxx.32)

    계란, 말이 많더니 결국 ㅠㅠ . 안그래도 시중유정란보다 탁할때도 있고 품질이 별로좋은거 모르겠다 싶어서 계란은 잘 안샀더니 이런 일이 있을줄이야.

    게다가 아이 먹이는 간식, 특히 육류는 믿고 구입했는데 정말 그럴 필요가 없겠네요.

  • 4. 어이없네요
    '14.1.30 4:03 AM (59.187.xxx.13)

    간댕이가 배 밖으로 튀어 나왔군요.

  • 5. 연을쫓는아이
    '14.1.30 4:16 AM (110.70.xxx.231)

    아 완전 멘붕

  • 6. 혹시나 했는데ㅠㅠ
    '14.1.30 5:35 AM (115.136.xxx.228)

    의심병은 없는편인데
    내자신이 맹목적으로 한살림,생협이라면 무조건 믿고쓰고,먹는게
    과연 괜찮은가...의구심이 든적이 있었어요...
    속상하네요......ㅠㅠ

  • 7.
    '14.1.30 6:08 AM (223.33.xxx.35)

    아니,이럴수가...
    도대체 소비자를 완전 봉으로 취급하네요.
    당장 탈퇴하고 차라리 마트 유기농 이용하렵니다.

  • 8. 한살림
    '14.1.30 6:39 AM (61.43.xxx.166)

    정말 충격적입니다..헐..생협도 문제 있나요?

  • 9. 며칠전 구입했던 한살림계란..
    '14.1.30 6:56 AM (123.212.xxx.158)

    풀무원 계란 먹다가 오랫만에 한살림 계란 구입했더니 정말 몇개는 계란 껍질을 깨면 산란일이 얼마 안된 계란의 노른자가 터져버려서 의아했고, 계란 껍질도 너무 약해서 닭들이 칼슘이 부족한한가?하면서 버린적도 있거든요.

    몇달전쯤 생닭 주문 판매하던데, 그때 그 생닭였었나보네요.
    정말 충격인데요!

  • 10. 며칠전 구입했던 한살림계란..
    '14.1.30 6:58 AM (123.212.xxx.158)

    그리고 시중유정란보다 흰자가 너무 묽어서 선도게 문제가 있나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어요.

  • 11. 여기서
    '14.1.30 7:16 AM (175.223.xxx.14)

    무조건 한살림것 추천하더니..

  • 12. 민들레 하나
    '14.1.30 7:27 AM (108.23.xxx.235)

    저도 전에 믿고 많이 사먹었었는데.. 충격이네요.

  • 13. 그래서 원래
    '14.1.30 7:32 AM (141.161.xxx.103)

    농장에서 직접 사오거나 농부들끼리 하는 퍼머스 마켓, 재래시장 같은 거 외에는 유기농 믿지 말라더군요.

  • 14. ..
    '14.1.30 7:43 AM (125.183.xxx.42)

    고민됍니다.
    계속 이용해야할 지 생협도 그렇고요.

  • 15. ,,,
    '14.1.30 7:50 AM (1.243.xxx.145) - 삭제된댓글

    깝깝하네요.
    왜 어디서나 도둑들이 넘쳐 나는지요.
    어제 생협서 설 장 다봐왔는데
    여기도 그런 인간들 있겠지요.

  • 16. 별로 신뢰안함
    '14.1.30 7:54 AM (182.209.xxx.106)

    여기82회원들 한살림 엄청 신뢰하고 옹호하는사람 많았지만 이용하는 주부로서 별로인적 많았어요. 특히 계란은 안좋은적많아 다른곳으로 바꾼지오래고.. 다른식품도그닥 신뢰안해요. 무엇보다 내돈주고 사먹는 매장직원도 되게 불친절하고.왜

  • 17. 도둑놈들 천지
    '14.1.30 7:54 AM (121.143.xxx.17)

    세상에 ...한살림이 눈 먼 돈이 되어 저 부자들은 지 통장으로 입금하고 죄의식도 없고. 회원들은 봉이고...조만간 탈퇴해야겠네요.

  • 18. 이어서..
    '14.1.30 7:57 AM (182.209.xxx.106)

    그리고 무엇보다 한살림은 왜 계란을 냉장고가 아닌 실온에 두고 판매하나요? 여름에도 그리 놓고 판매하면 높은 온도에 신선도가 유지될지도 의심스러움. 한살림 절대 믿을곳 못됨

  • 19. 긴허리짧은치마
    '14.1.30 8:11 AM (124.54.xxx.166)

    자발적유기농이라
    이글을쓰신분은 지역연합과의 문제가 있으셨던것같은데...
    사실이라면 문제가 크군요
    조합에서 만들어지는 이익은방대해지는데 감사조직은 미미한듯해서 조마조마했습니다
    일부의 부패로 한살림대다수의 고생하는 생산자들이 욕을먹겠군요 안타까워요
    과일 등
    일부생산품들은 정말 대체불가한것들이 많은데...썩을것들

  • 20. 방답32
    '14.1.30 8:13 AM (112.164.xxx.99)

    제가 건강이 좋지않습니다.
    병원에서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고해서 특히 무농약으로 먹어야한대서
    제가 직접 야채 농사를 짓습니다.
    그런데 정말 무농약으로 야채 키우기 힘듭니다.
    작년에 고추 농사를 천연 농약을 만들어 사용했는데도 뿌리 썩음병으로 500주 가운데 200주는 고사했네요.
    김장배추는 100포기 심었는데 20포기 겨우 건졌거든요.
    시중에 친환경이니, 무농약이니 인증 받은것들도 완전 무농약은 없습니다.
    왜냐면 농약처리를 하지 않으면 상품으로 내놓을 상태가 되지 못하거든요.
    우리가 깨끗하다. 예쁘다. 상품이 좋다. 라고 칭찬하는 상품들은 그만큼 농약처리를 많이 해서
    병해충의 접근이 차단시켰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농약은 많이 쳤느냐, 시기적으로 언제쳤느냐,의 차이일뿐 100% 무농약농산물은 상품으로 시장에 나올 수 없습니다.

  • 21. 샤라라
    '14.1.30 8:18 AM (125.182.xxx.63)

    달걀이 전혀 신선하지 않았어요. 2년전것들은 정말 신선하고 알도 작고 좋았었는데, 달걀통의 색상과 디자인이 바뀐 후로는 어쨰 신선도가 팍 떨어져서 시중것을 사먹었습니다. 오히려 이게 더 찰졌어요.

    이제는 뭘 사먹지...한살림 고추장 된장 간장 이런건 시중의 것으로 대체 불가능의 맛 이에요. 한살림거 먹다가 시중거 못먹겠습니다. 맛이 전혀 틀려서요..

  • 22. 믿을게 없네...
    '14.1.30 9:04 AM (58.120.xxx.188)

    한살림 마저 이러다니... 정말 믿을게 없네요.
    유정란 상태 안 좋은 때 많아서 이젠 다른 곳에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이런 내용이 사실이라면 굳이 출자금내면서 생협을 애용할 필요가 있나요.
    ㅠㅠㅠㅠㅠ

  • 23. 며칠 전 먹은 닭
    '14.1.30 9:29 AM (58.143.xxx.49)

    한마리가 9천원 정도 했는데
    다리 한쪽에 연두색이었나? 찝찝하게 컬러색이 나있던데 의문이 들어 그 껍데기 부분만
    잘라내버렸어요. 폐계도 썼군요. 노계는 국물용으로 쓴다더니 폐계를 쓴다는건 금시초문이네요.
    전에 후쿠시마 설명회인지 방사선관련 안일한 방식도 그렇고
    조합원들 매년 3명씩 모아 총회에 데려가 두시간인지 앉아 있다 오는데
    이이없습니까? 그냥 형식적으로 묻고 그렇게 안건들 다 통과되고 합니다.
    먹거리에는 관심많지 감사역할 전혀 회원들은 관심없지요.
    조직의 마인드나 운영체계 은근 엉성하다는건 느껴온지 오래구요.
    전에 한살림 자발적 유기농 표기방식 보고 기가막혀 질문글 올렸었네요.

  • 24. 믿고싶지않네요
    '14.1.30 9:31 AM (39.7.xxx.227)

    한살림 품질만큼은 확신하고 모든 장을 여기서 다 봐요.
    설마요ㅠㅠ

    관계자들은 뭐라고 변명을 하려나요.ㅠㅠ

  • 25. 매장에서
    '14.1.30 9:36 AM (58.143.xxx.49)

    가장 구입한 액수가 많으신분께 총회가자고 말씀 드림
    그건 다 거절하신다더군요.
    협동조합이니 회원들이 감사로 나서야 하는데 사실상
    먹거리 이외 별 관심들이 없으시니 오래동안 엉성하게 조장될 수 있지 않을까요?

  • 26. 무농약 사과
    '14.1.30 9:45 AM (58.143.xxx.49)

    5개 정도 들어 9천원 정도 하는데
    하나가 겉은 빨갛고 안은 연녹색 아무런 당도 없이
    풋사과맛이 나던데 품질은 뒷전 가격만 징그럽게 비싼
    경우도 있더라구요. 먹어보고 팔아야 할거 아닌가요?

  • 27. 22
    '14.1.30 9:49 AM (116.121.xxx.50)

    내부고발자를 해고해버렸다는것에 답이나오네요.탈퇴해야겠어요..산하조직한개의 비리였고 인지했을때 시정했더라면 희망이라도있을텐데 이건 뭐 한살림연합도 믿지 못하겠네요..

  • 28. 22
    '14.1.30 9:52 AM (116.121.xxx.50)

    참 계란껍질이 약해도,노른자가 흐리멍텅해도,흰자가 물처럼 퍼져도 한살림꺼니 그냥믿었는데 배신감는껴지네요

  • 29. ㅉㅉ
    '14.1.30 9:57 AM (203.226.xxx.76)

    저런 일부의 파렴치한때문에 소신 가지고 일하는 생산자분들 마저 싸잡아 욕먹겠네요.
    그래도 한살림의 가치관과 이념, 식품 속 성분이라든가.. 등등을 대체할 대체재는 아직 아무 데에서도 발견할수없었기에
    한살림이 더욱 나은 단체로 발전하길 바라며 채찍질하고 싶네요

  • 30. ㅡㅡㅡㅡ
    '14.1.30 9:57 AM (203.226.xxx.115)

    한살림 취지가 고마워서 여기다가도 한살림 추천 많이 했는데...
    그나저나 여기 카드 안되는 이유는 또 뭔지. 모든것이 의심스러운 느낌

  • 31. 윗님
    '14.1.30 9:59 AM (58.143.xxx.49)

    카드가 안된다니요?

  • 32.
    '14.1.30 10:10 AM (223.62.xxx.80)

    다같이항의해야할 문제네요
    이로인해질좋은물건까지 같이 취급받겠네요
    혹시조합원님들 이시면 한살림연합에항의전화하고
    처리결과공개하라 해야겠어요
    저부터전화합니다
    탈퇴가문제아닌듯ᆢ
    다른좋은먹거리는 그대로먹고싶고
    이를계기로 더 발전하지않을까싶네요
    탈퇴는할때하더라도 항의합시다

  • 33. 제가 하고싶던 얘기
    '14.1.30 10:25 AM (203.226.xxx.36)

    위의 맘 님 말씀에 구절구절 공감합니다.

  • 34. 봄날아와라
    '14.1.30 10:30 AM (223.33.xxx.91)

    헉, 생협 자연드림 다니다가 경남으로 이사오고 한살림 가끔 다녔는데 여름전후였나. 달걀샀다가 신선하지않아서 그 뒤로 달걀안샀어요....ㅠㅠ

  • 35. 한살림도 이젠
    '14.1.30 10:41 AM (223.62.xxx.18)

    한살림에서 스탠냄비까지 파는걸 보니 영리목적으로 돌아서서 시중 마트보다 더 상품관리가 안되겠다 싶어요.
    시중마트는 그래도 정부의 간섭을 받으니 좋고 나쁨은 정확히 표기할텐데 한살림은 약간 빗겨 가잖아요.

    한살림 10년이상 회원인데 이젠 전적으로 여기 이용하지 않아요.
    계란은 형편 없어진지 오래고, 친환경농산물 기준에서 저농약이 빠진지가 언젠데 저농약과일을 친환경이라고 매장직원들이 아무렇지 않게 팔아요 (강남 한가운데 매장서)

    잡곡류도 친환경 인증번호 없는 국산을 친환경이라 팔길래 인증번호가 왜 표기 안돼 있냐 물으니 "왜 없지?" 라고 하더군요.
    단순 매당직원이 아니라 활동가 개념으로 뽑는다는 매당직원들이 어떻게 친환경 상품에 대해 그렇게도 모를수 있는지.

    한살림은 너무 많은것을 가지려는 욕심를 내려놓고
    초창기 농민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조합원들에게 공급하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살림에 가공 상품(공장에서 샹산한)이 너무 많아요.
    농민들은 한살림이 가격을 너무 낮게 책정해서 동일 상품이 한살림과 다른 거래처 나갈경우 가격을 더 인정해 주는 다른곳에 먼저 공급하게 되니 한살림 물건이 점점 안좋아지고 사고가 나는 상품리 생겨 리콜되고 어제까지 팔던 상품이 오늘 갑자기 판매중단되는 일이 자꾸 생기는 겁니다.

  • 36.
    '14.1.30 10:41 AM (182.210.xxx.57)

    정말 큰 일이네요.
    정농 많이 들어봤는데...
    저도 달걀은 항상 신선하지 않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n GMO라는 거 하나 믿고 계속 구입했었는데
    착복은 기본이고 횡령에 이사까지 해먹고.. 흠 보통 일이 아니네요.
    식약청에 고소고발 이의제기 해야합니다.

    정말 이건 조합원의 한사람으로 시정해야할 권리이자 의무감을 느끼네요.

  • 37. 달걀은 두가지 종류가 있던데요
    '14.1.30 11:24 AM (58.143.xxx.49)

    사료자체를 n gmo 쓴 것과 그저 무항생제와 유정란인것으로요.
    당연 n gmo가 더 비싸구요.

  • 38. ㅡㅡㅡㅡ
    '14.1.30 11:41 AM (203.226.xxx.115)

    한살림 인터넷 주문에 카드 안된다는말입니다만? 인터넷주문 계좌이체로 꼭 빠져나가게 해야하는 이유라도?

  • 39. ...
    '14.1.30 12:40 PM (1.229.xxx.9)

    카드 수수료는 결과적으로는 조합원 부담으로 돌아가지 않나요?

  • 40. 한살림
    '14.1.30 1:24 PM (121.161.xxx.184)

    점점 가짓수가 많아져서 없는게 없는 한살림매장을 보면 씁쓸해집니다. 농민을 돕는 목적이라 생각했는데 온나라를 도우려는듯 없는게 없어지고.오래전 시골가게같던 한살림...아쉬워요.

  • 41. 무구
    '14.1.30 1:50 PM (175.117.xxx.51)

    아이쿱 생협은 어떨런지...점점 가공식품 늘어나고 첨가물도 많아지고...불안해요...

  • 42. ddd
    '14.1.30 2:42 PM (211.228.xxx.211)

    내부고발자를 해고해버렸다는것에 답이나오네요222222222

    여성민우회 행복중심 추천해요 ㅋ ㅋ

  • 43. 과천
    '14.1.30 4:15 PM (1.227.xxx.134)

    전 여기서 한번 사먹으려고 갔는데,,카드만 들고..ㅠ.ㅠ 회원가입비 5만원을 현금으로만 가입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물건 다집고..카드 밖에 없다고 봐달라고 했더니,,완전 생까서 창피했어요...할수없이 물건 제가 일일이 갔다 놓고,,가져다 놓아주지도 않더군요..
    세금 제대로 안내겠다고 이런식으로 운영하는 곳이 과연 얼마나 양심적으로 판매 할까요...첫방에 다시는 발도 안들여 놓습니다.

  • 44. 다른 생협들은
    '14.1.30 4:19 PM (14.36.xxx.232)

    전 한살림 비롯 생협만 세 군데 가입해있는데 다른 덴 물품 종류 더 많아요. 아이들과 제가 알레르기 비염이라 이용하긴 하는데(저는 증상 완화 효과는 봤어요) 가끔 이 많은 물품이 정말 무농약인지 유기농인지 어떻게 다 컨트롤할까 의구심이 들어요. 공산품도 한두 가지가 아닌데 그 많은 원료의 원산지, 유기농 여부를 다 따질 만큼 생협의 인력이 안 될 거 같거든요.

  • 45. 아고라글
    '14.1.30 4:42 PM (110.9.xxx.241)

    작성일이 13년 7월에 올라온 글인데,
    한살림 홈피에 해명글이나 사후조치에 대한
    글이 안올라왔었습니까?

    사후처리가 어찌됐는지 궁금하네요.

  • 46. &&
    '14.1.30 6:58 PM (121.177.xxx.96)

    스탠에서..그리고 내부 고발자 해고에서

    진통을 겪고 새롭게 재정립해야 할거 같네요
    도약이냐..별수 없네냐.

    기회이고 위기네요 기회라고 보고..

  • 47. 코댁
    '14.1.30 8:11 PM (117.111.xxx.82)

    제대로 밝혀지지않은 한쪽의 일방적인 글으로읽고 옳다쿠나하고 달려들어 물어뜯을 일은 아니라고 보네요.
    저도 어제 저 글 읽고 연합에 전화해봤는데 형사고발할만한 재무비리는 발견하지못해 처벌은 없었고 도의적으로문제가 될만한 사항에대해 책임지고 해당 이사와 사무국장이 바로 사임횠다고 들었습니다. 폐계문제도 사실과 다르다고하구요.
    지역한살림의 지역물품 취급은 한살림연합이 관여하지않고 각 지역 생협에서 관리하기때문에 이 문제를 전체 한사림의 문제로 확대시켜 사과문이나 사후처리과정을 소식지에 싣지않기로했다고 들었어요. 한 개인이 아고라에 올린 글에 연합이라는 조직이 움직이면 그 또한 문제된다고 판단하여 일체의 답글 댓글 안달았다고합니다. 오로지 몇달이나 지난 지금도 물어나르기좋아하는 앞뒤 상황 볼것업이 비난하고 두려워하는 이들의 먹잇감이 되고있는것같네요
    정말 걱정되고 시정되길바란다면 일을 먼저 알아보고 조합원으로써 원하는바를 요구하는것이 좋지않을까요.

  • 48. 저도
    '14.1.31 1:15 AM (116.121.xxx.53)

    한살림이 30만회원이예요. 조직이 방대해졌구요. 연합과 지역이 조금씩 성격이 달라요. 폐계부분은 글쎄
    보기엔 잘 못된거다. 폐계가 썩을 것 이 아니라 계란 낳던 노계를 먹는 것이예요. 유기농으로 키운건데 아깝다는 이야기들도 나오곤 했어요. 글쎄요. 지역 조합에서 연합을 불신하기도 하지만, 이 글을 보고 한살림이 썩었다 이런 간단한 결론을 내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어째든 제가 조합원으로 볼 때는 여러가지 갈등이 존재하는 것 같지마 그래도 이렇게 모든 것을 부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것 같아요. 암튼 그래도 농업에 있어 한살림 만큼 우리 농업을 살리고 유기농을 살리는 데 기여하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회사가 아니예요, 문제가 있다면 조합원 한분 한분 활동을해서 바꿔나가고 알아나가야 하 것 같아요.

  • 49. ㅜㅜ
    '14.1.31 1:22 AM (125.178.xxx.22)

    그래서 공동체 아닌가요? 지역에서 알어난일이니 전체에게알리지 않았다 ㅠㅠ
    기가찰 노릇이네요
    한살림 오래된 회원이고 두변에 한살림이 그중 젤 낫다고 했더만 한살림이고 생협이고 뭐하는건지 ㅠㅠ
    제가 생각하기에 아주 큰 문제 같은데요? 근데 덮었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아이쿱이랑 한살림이랑 믿고먹어도되나요?
    이마트 아류작이 되어가는거 같네요
    커지면서 초심을 잃어가는 ㅠㅠ저도 연휴 끝나면 전화해봐야겠네요
    뒤집힐 일이에요

  • 50. ㅜㅜ
    '14.1.31 1:23 AM (125.178.xxx.22)

    아깝지만 그걸 알리고팔아야하는겁니다 그게 한살림정신에 더 부합되는데

  • 51. 그게
    '14.1.31 2:36 AM (116.121.xxx.53)

    알리지 않느게 아니라, 알리기 위해 각 지역에 물품시식도 하고 물품이 어떤거이다 기본적으로 정보지에 알리고 그런데 잘 안보거나 관심이없어요.

  • 52. ㅇㄴㄹ
    '14.1.31 3:51 AM (211.228.xxx.211)

    생협 중에 한살림이란 생협이 있는거에요..

    한살림도 생협입니다..

    개인적으로 생협중에 행복중심 추천

  • 53. ....
    '14.2.1 12:12 AM (49.1.xxx.32)

    한살림이 내세울 유일한 가치는 '정직'이에요. 가격경쟁력도, 매장접근성도, 서비스도, 편리함도 아무것도 없어요. 게다가 물건품질은 둘쭉날쭉, 물건이 품절되도 배송후 고지, 마트랑 비교해서 서비스는 기가 찰 지경인데다가 가격은 훨씬 더 높지만 한살림이라는 브랜드가치 그거 하나 믿고 조합원이 되고 구매자가 되는겁니다. 일게 개인이 쓴 글이라 연합에서 대처할 사안이 아니었다?? 맙소사. 저런 글이 돌수록 더욱 빠르고 확실하게 대처해야하고, 지역신문에 소상하게 고지해야할 일입니다. 방사능수치 1베크롬만 더 나와도 고지하면서 왜 저런 큰 문제는 덮고 쉬쉬하나요? 알려지면 타격이 크고 조합원 수가 줄어들까봐 그렇겠죠. 대응도 마음에 안들고 신뢰는 더욱 안가네요.

  • 54. 답답
    '14.2.1 3:38 PM (117.111.xxx.43)

    윗님. 한살림의 브랜드가치가 정직이라고요? 물건도 들쑥날쑥 가격대비 별로이고 서비스는 기가차요? 근데 브랜드하나믿어요? 말씀하신거 보니 다 엉망이라면서 뭔 브랜드가치요?
    일개개인일이라서 대응안한거라고요?
    저 일에 대해 아무대처도 안했다고요?
    제발 아고라가서 댓글이라도 좀 읽고오세요.
    그리고 조합원 탈퇴하심됩니다.

  • 55. ㅁㄴ
    '14.2.3 2:03 PM (1.212.xxx.59)

    한살림이 공식적으로 아고라글에 대한 해명글 올렸네요. 해당글은 사실과 다른 점이 많다고 합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517...

  • 56. ...
    '14.2.3 10:45 PM (49.1.xxx.32)

    117.111

    한살림은 대형마트 뿐 아니라 일반마트하고도 비교불가에요. 일단 지역에서 매장찾기가 쉽지도 않거니와, 매장갈때마다 가격표도 제대로 안붙어있어서 늘 묻지마 쇼핑입니다. 그냥 가격찍으면 그게 가격이려니 합니다. 게다가 뭘 물어보면 늘 퉁명스러워요. 고객중심이 아니라 일하는사람 중심이에요.

    물건역시 사과같은 과일은 늘 흠과고 귤도 사이즈가 들쑥날쑥, 채소도 일반마트면 떨이코너에 있을만한 누런잎이 달려도 정가 그대로 다받고, 심지어 어느매장에 어떤 물건이 많이 들어왔다 싶으면 막 사가라고 반강매까지 합니다. 그럼에도 조합원들은 한살림이니깐, 그러니깐 이해하고 감수하고 이용한거에요. 내가 일방적으로 돈내고 사가는 고객이 아니라 조합원의 일원이니깐요. 우리나라 농부들이 땀흘려 키워낸 무농약, 유기농이 맞다는 정직한 유통구조 하나 믿고 조합원이 되는건데요. 이런 사건이 일어나면 당연히 믿음자체가 흔들리죠. 이러면 국산참기름도 중국산참깨도 슬쩍 섞지않았을까, 과연 저건 유기농일까 당장 의심부터 드는걸요.

    한살림도 조직이니 불밀스러운 일이 일어날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 다음엔 조합원들한테 투명하게 알리고
    앞으로 어떻게 물건들을 검사하고, 생산체제를 어떻게 관리감독하여 투명하게 관리할것인가 그런것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야하지 않나요? 아고라에 대한 문제제기글도 글뿐이지만, 한살림의 답변도 글뿐입니다.저런의혹이 불거지면 적어도 한살림이라는 조직체에서는 조직보호차원에서라도 확실한 정황을 알려주고 증거를 제시해야하지 않나요?

    조합원 탈퇴야 아주 쉽죠. 그건 일도 아니에요. 맘에 안들면, 믿지 못하겠으면 조합원 탈퇴하라? 그게 한살림의 대응방식이고 조합원의 의문에대한 대처인가요? 바로 그게 문제라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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