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한번씩 기차타고 고향부산으로 내려가요.
예전에는 기차시간이 정말 칼이 었거든요.
7시26분하면 정말 일분도 안늦고 딱 도착하고
무궁화호 타면 학생 할인도 있었고.
Ktx생기면서 무궁화호는 거의 사라지고 서울 부산구간은 80프로정도는 다 ktx로 생긴듯..
Ktx때문인지 무슨연유인지 기차 연착은 기본..
그러면서 차표예매하려고 했더니 5만원이 넘었네요.
우와 차비는 점점 쭉쭉 올라가고
철도청파업이다 자회사만든다 이야기들으니깐 딱 든 생각이
재벌 딸이나 자식중에 한명이 아빠 나 저 서울-부산 구간 맡을래 하고 알짜노선으로 낙찰받으면 정말 별다른 경쟁없이도 평생 먹고 살겠지요. 서울 부산구간을 이용하는 사람은 가격이 비싸도 가격을 올려도 어쨌든 이용할수 밖에 없을테고.
옛날기차가 그리워요
명절 조회수 : 688
작성일 : 2014-01-29 21:23:26
IP : 211.234.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
'14.1.29 9:57 PM (115.143.xxx.174)유아할인도 없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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