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는 사람한테 선물로 좋은것

케이트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4-01-28 12:12:30

고양이 키우는 사람한테 선물로 좋은것 뭐가 있을까요?

 

계속 소모적으로 쓰는 물건에

받으면 유용하고 기분 좋을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료?는 어떤 제품이 제일 유명한가요~~?

 

궁금합니다^^

IP : 222.233.xxx.1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4.1.28 12:13 PM (68.49.xxx.129)

    사료는 냥이들마다 기호도 다르고 해서..주인이 더 잘아서 챙겨줄수 있을거 같구요..간단하게 장난감? 사실 누가 캣타워 같은거 사주면 정말 절이라도 넙죽 하고 싶겠지만 냥주인으로써 ..^^

  • 2.
    '14.1.28 12:14 PM (220.86.xxx.221)

    제가 고양이를 키우는데요. ㅎㅎ
    아무래도 고양이 화장실 모래가 제일 좋죠.
    계속 쓰기도 하고 또 가격도 나름 비싼거라.
    대신 모래같은건 고양님들 취향에 따라서 선호하는 취향이 달라요. ㅋㅋㅋ
    모래, 간식, 사료, 장난감 모두 사실 고양이의 취향에 따라 다르답니다. ㅎㅎ
    사료는 오리젠이 제일 유명해요. 일명 금사료라고 불리우는 고가 사료에요. ^^;

    아님 놀이를 좋아하는 고양이라면 장난감도 괜찮겠죠.
    이 사이트가 수제 고양이 장난감 판매 사이트인데 저희 냥님이 환장하는 장난감들이에요. ㅎㅎㅎ

    http://www.jumpoocat.com/

  • 3. 케이트
    '14.1.28 12:17 PM (222.233.xxx.107)

    오~~그렇군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ㅇ^

  • 4. to
    '14.1.28 12:18 PM (121.164.xxx.192)

    새끼 쥐 모아놓은거 있어요.
    미친듯이 잘 갖고 놀아요 혼자서도.
    아님 흔들면 소리나는 쥐 막대기에 줄 이어서 만든거 있는데, 그 소리만 나도 환장합니다.
    레이저 포인트도 좋아하구요.

    야옹이 키우고 싶네요.. ㅜ.ㅜ

  • 5. ...
    '14.1.28 12:35 PM (203.244.xxx.26)

    그런데 간식류는 보통 냥이들이 대부분 좋아하지 않나요?
    저희 냥이는 뭘줘도 간식은 OK 던데... 다른 분들은 모르겠네요.
    대신 싼건 질이 많이 떨어지니 선물용이니까 좀 비싼 간식류(캔)를 해주시면 괜찮을거같아요.
    많아도 오래두고 먹을수 있을거같고...
    장난감, 사료는 개묘차 큰거같고요... 악세사리류는 주인들마나 취향이 다를거같고요.

  • 6. 호수풍경
    '14.1.28 12:48 PM (121.142.xxx.84)

    울냥이는 주식 캔 확장해여...
    간식 캔은 먹긴 먹는데 돌아다니면서 지 먹고 싶을때 조금씩 먹는데,,,
    주식캔은 환장하고 먹어여...
    아주 그냥 꺼내서 줄라고 하면 밥그릇 있는데로 휑하니 먼저가서 준비하고 있어여...
    우는 소리도 어찌나 애교가 넘치는지...
    사료 없어서 찡찡댈때랑 옥타브가 달라여 ㅋㅋㅋ

  • 7. ~~
    '14.1.28 1:02 PM (180.224.xxx.207)

    너무 좋은 사료 줬다가 고양이 입맛 수준 높아지면 이후로 주인의 삶이 고달파질것 같아요.
    장난감이나 간식거리가 좋을듯해요.

  • 8. ...
    '14.1.28 1:06 PM (61.74.xxx.243)

    사료나 모래는 기존에 쓰던 제품에서 쉽게 바꿀 수 없는 것이고, 간식이나 장난감도 냥님 기호를 알 수 없으니...저희 냥이는 건더기 있는 캔만 먹거든요. 쥐돌이는 무서워하고.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 스크래쳐 좋을 듯 해요. 루어캣 3d 소파 스크래처, 이거 싫어하는 고양이는 못 봤어요. 이미 갖고 있어도 길게 쓰면 6개월이면 바꿔줘야 하니 괜찮을 듯요.

  • 9. ...
    '14.1.28 1:47 PM (1.241.xxx.158)

    저도 윗분처럼 스크래쳐요. 이게 두어달에 한번씩 새로 개비해줘야 하는데 그게 참 만만치가 않거든요.
    아기 있는 집 기저귀 개념이라 보시면 되요.
    저희집은 묘구수가 많아서 두달이면 흉칙해서 볼 수가 없네요. 선물로 스크레쳐 받았을때 정말 기뻤었어요.

    주식캔에 그렇게 좋아하는군요. 우리 애들도 오후에 간식캔을 하나를 따서 나눠주는데 그시간만 대면 앵알대는 소리 톤이 틀려지는데 ㅎㅎ
    주식캔을 함 사볼까봐요. 그 소리 너무 듣고 싶네요. ㅎㅎ

  • 10.
    '14.1.28 2:34 PM (1.225.xxx.38)

    저도 고양이 키우는 입장에서 먹을 거나 사료, 모래 등은 일단 비추합니다.
    냥이별로 취향도 있고, 또 주인 취향도 있죠. 아무리 냥이가 좋아한다고들 하는 거라도 주인은 그런 거 안 먹이고 싶을 수도 있잖아요.
    사료랑 모래도 다 주인이 어찌어찌 알아봐서 냥이한테 맞는 걸로 사서 쓰는 건데 아무거나 평 좋은 거 사다 줘봐야 애물단지 되고요. 정 사주실 거면 주인한테 상표 물어봐서 사주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냥이용 선물로라면 저는 냥이 영양제나 빗 같은 거... 아니면 이동장 좀 좋은 거는 어떨까 싶네요. 주식캔도 주인에 따라 안 먹이는 사람이나 특정 상표만 골라서 먹이는 사람 있으니 아무거나 임의로 사주는 건 비추합니다.

  • 11. ㄴㅇㄹ
    '14.1.28 5:52 PM (211.228.xxx.211)

    저 장난감 다 단가가 300원도 안 할거 같은걸 5천원 넘게 파네요

    게시글 자체가 링크 쇼핑몰 광고 같음

    고양이들이 열심히 물어뜯는애들이면 저런거는 입안 다쳐요..

  • 12. 케이트
    '14.1.28 6:27 PM (203.149.xxx.89)

    헉~ 저 원글자인데 하늘에 맹세코 순수히 선물 알아보다가 올린 글입니다.ㅠㅠ
    무난한 스크래처로 결정 했어요~~~!
    조언들 주신대로 먹는 거나 모래는 뭐 쓰는지 상표 물어보고 다음에 또 사줘야 겠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883 부동산 공부 오프라인 강의 듣는게 나을까요? Dd 12:43:35 8
1596882 북한 미 대선 직전 고강도 도발 가능성...푸틴이 부추길 것&q.. 머리 12:42:43 14
1596881 잠수네에서 저절로 굴러 간다는 의미는 뭘까요? ... 12:42:02 41
1596880 최근 뻘쭘했던 소소한 일상 이야기 입조심 12:40:53 80
1596879 공부방에 놓을 쇼파 알아보고 있어요 2 ........ 12:40:04 62
1596878 지금 날씨에 갑자기 머리가 무겁네요 12:36:07 124
1596877 딱 30분 반팔입었는데 햇빛알러지... .... 12:35:29 91
1596876 Em 활성액 사용하시는 분들이요 1 ..... 12:31:44 115
1596875 역대급 폭염 극한 장마…싹 다 한반도 몰려온다 1 ㅇㅇ 12:31:10 534
1596874 이거 묘하게 기분 나쁜데요 2 ㅇㅇ 12:30:10 432
1596873 넷플릭스 저렴하게 보는 방법 뭐가있나요 1 ㅇㅇ 12:26:45 193
1596872 유투브 수퍼땡스 결제정보 바꾸는법 아시나요? 왕돌선생 12:21:01 55
1596871 간병인구하기 8 ... 12:16:48 731
1596870 그릇 그만 살려고 했는데 특히 무거운 도자기 .. 12:16:20 256
1596869 민들레 국수 내용 업뎃 계속 합니다 유지니맘 12:10:15 241
1596868 뇌에 칩 심으려는 머스크의 구상 4 12:08:13 766
1596867 강형욱 장인. 첫만남에 이런 질문을... 14 12:07:36 1,753
1596866 고춘자 무당 잘 맞추나요? 로또번호좀 12:07:34 218
1596865 푸바오는 방법이.... 4 ........ 12:06:32 548
1596864 욕실 청소 세제 추천해 주신분 감사합니다 2 뭉크22 12:05:56 700
1596863 꼬꼬무 사랑의 집...솔직히 부모들이 버린 거 아닌가요. 4 ... 12:05:27 724
1596862 드라마 졸업을 보면서 국어란 무엇인가 1 국어 12:01:48 469
1596861 요즘 초등분위기 어떤지요? 4 궁금 11:59:50 618
1596860 기침감기약 먹으며,비타민c 3g 정도 함께 먹어도.. 11:58:43 144
1596859 근 10년째 다이어트 유지어터인데.. 5 .. 11:56:47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