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말 민수가 절 울리네요

우주 조회수 : 4,485
작성일 : 2014-01-27 22:55:13
오늘 너무 슬픈데 이상하게 두 부부들의 대화와 회상도 먹먹해요 부부가 뭔지 사랑하면서 산다는게 뭔지
민수 넘 불쌍해서 우째요
IP : 219.248.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14.1.27 10:57 PM (223.62.xxx.125)

    먹먹해서 눈물이 나는걸 겨우 참았네요...

  • 2. 민수가
    '14.1.27 10:57 PM (175.212.xxx.191)

    민수역 연기자가 누구예요?

  • 3. 저도
    '14.1.27 10:59 PM (223.62.xxx.6)

    울었네요
    훌쩍거리면서 보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민수는 너무너무 불쌍하고.. ㅠㅜ
    여자친구는 이유도 모른채 하루아침에 헤어짐을 당했으니 얼마나 힘들지.. ㅠㅜ

    이별신에 너무 감정이입했나봐요 ㅠ

  • 4. 저 남자는
    '14.1.27 11:00 PM (118.44.xxx.111)

    늘 본인보다 집안의 희생양이네요.

  • 5. 눈물나요..
    '14.1.27 11:01 PM (116.39.xxx.116)

    민수 넘 불쌍해요. 저 바람핀 두놈 넘 밉고 그와중에 첫키스 추억하는 화상덩어리 부부 넘 싫으네요. 그 형부란 놈은 그와중에 민수 뒷다마라니..허허...

  • 6. 저두
    '14.1.27 11:05 PM (175.204.xxx.135)

    울었어요.. 무슨잘못이나..
    결국둘이 결혼하겠죠?

  • 7. 아니오
    '14.1.27 11:13 PM (223.62.xxx.90)

    둘이 결혼하면 누나 두번 죽이는 꼴이잖아요.
    김지수는 남편하고 헤어지더라도 남동생이 그 여자랑 결혼하면 평생을 어찌 보고 사나요.

  • 8. chelsea
    '14.1.27 11:24 PM (125.178.xxx.181)

    내가 간절히 바라면 비켜가더라.그래서 아껴두고 내색안하는데......참 지랄같은 운명에 질질 끌려다니지 않으려는 민수....슬프다

  • 9. 저는...
    '14.1.27 11:27 PM (211.201.xxx.173)

    그냥 민수랑 은영이랑 어디 먼곳에 가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가족들 다 버리구요.
    민수가 우동집 노하우 배웠으니 어디 가서 밥벌이는 할테고, 성실하고 착하고...
    무엇보다 두 사람이 서로 너무 사랑하잖아요. 평생 그런 사람 또 못 만날텐데
    그냥 가족들 버리고 다른 나라라도 가서 둘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10. 저두요
    '14.1.28 12:09 AM (14.36.xxx.129)

    은진이 첫키스 씬부터 엘리베이터까지 눈물 나고
    마지막 장면에서 펑펑 울었어요.

    인연이 뒤틀리는게 마음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317 난방 몇도로 해야 따뜻하게 느껴지시던가요 9 실내 2014/02/11 2,294
349316 내일 원주 스키타러 gmlrbt.. 2014/02/11 638
349315 베이비 로션,크림 엄마가 먼저 발라보고 쓰세요 2014/02/11 559
349314 식당표 된장국 끓이는법 뭔가요? 3 워너노우 2014/02/11 3,166
349313 이 교정할 때 쓰는 투명한 틀니비슷하게 생긴 것,, 언제 빼는거.. 3 ... 2014/02/11 1,251
349312 중년의 직장여성분들께 3 genera.. 2014/02/11 1,501
349311 간기능 검사 1 병원 2014/02/11 1,172
349310 아픈것도 서러운데... 36 ㅜㅜ 2014/02/11 7,755
349309 어제 로드킬 민윈신고했었는데 3 깜짝 2014/02/11 927
349308 ... 4 맏며느리 2014/02/11 1,204
349307 너무 착하기만한 딸, 조언부탁드립니다.. 20 엄마 2014/02/11 3,163
349306 "나도 이제 늙었구나" 실감할때 언제인가요? 36 세월 2014/02/11 4,217
349305 아이폰은 Lg 통신은 없다네요. 4 고민 2014/02/11 1,052
349304 2014년 2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2/11 508
349303 오래된 꿀 먹어도 될까요? 5 궁금 2014/02/11 2,893
349302 자궁암 정말 아무 증상이 없나요? 6 자궁 2014/02/11 4,614
349301 갤노트3과 아이폰5S 중에 눈의 피로도가 덜한것 추천해주세요 19 핸드폰 2014/02/11 3,090
349300 광주 상일중학교 교복 입학후에 구입하나요? 2 교복 2014/02/11 1,209
349299 초등 육학년 아들 어지러움증 4 우짜노 2014/02/11 2,110
349298 성당 어떻게 다니는지요 7 푸른하늘아래.. 2014/02/11 1,412
349297 아버지가 입맛이 없고 밥에서 냄새가 난다며 식사를 잘 못하세요 7 복실 2014/02/11 3,058
349296 선릉역이나 한티역 주변 쪽으로 다니시는 미용실 추천 부탁 3 .... 2014/02/11 4,810
349295 45세 둘째 임신이예요. 35 산부인과 추.. 2014/02/11 15,788
349294 생색을 잘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8 유치한어른 2014/02/11 1,946
349293 남아있는 01* 1 굿모닝 2014/02/11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