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귀 사용해서 다들 효과 보셨나요?

dong quai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14-01-26 16:43:00
한참전에 당귀세안 여기서 유행했었잖아요.
그땐 그냥 재미로 읽고 넘겼는데
비타민 쇼핑하다가 발견한 당귀 추출물 ㅎㅎㅎ
http://www.vitacost.com/natures-answer-dong-quai-alcohol-free-1000-mg-1-fl-oz
당귀가 영어로는 dong quai 군요 ㅎㅎ
어쨋든 가격도 저렴하고 당귀세안 생각도 나고해서
이걸 하나 사서 (먹는거긴 하지만) 얼굴에 바르고 팩을 하곤 했었는데
아무 효과가 없는거 같네요. ㅋㅋ
어쨋든 당귀를 한병 다 쓰고 미국 뷰티 블로그에서 감초를 얼굴에 바르면
미백효과가 있다고 해서
그담엔 감초 추출물을 한병 샀네요.
http://www.vitacost.com/natures-answer-licorice-root-1-fl-oz-1
이걸 사서 먹기도 하고 (입안이 상쾌해 져요. 당귀는 맛없어서 못먹음)
얼굴에 잔뜩 발랐다가 그위에 하유미팩 얹어 놨는데요.
하고 나서 진심 놀랬네요.
얼굴 완전 하얘져요.
근데 그담날 아침에 일나면 더 하얘 진거 같아요.
물론 며칠있으면 돌아가긴 하지만 ㅠㅠ.
어쨋든 저한테는 당귀보다는 감초가 더 효과가 좋은거 같네요.
IP : 76.99.xxx.2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욱
    '14.1.26 5:06 PM (1.241.xxx.253)

    작년 유행할때 시작하고선 하루정도씩 건너뛴거 빼고
    쭈욱해왔어요
    사실 하는 동안에는 뭐 별로 변화를 못 느꼈는데
    일이있어서 일주일동안 당귀세안을 지금 못하고 있는데
    얼굴이 당기는 느낌과 눈가에 웃을때 주름이 많이 보이네요

    그동안 잊고 있었던 얼굴의 건조함을 느끼고 있어요
    빨리 당괴를 다시 다려야 할까봐요
    다른 분들 어떤지 저도 궁금하네요

    세안할때 당귀물이 아까와서
    조금만 손바닥에 따라서 얼굴에 바르듯이 하고 양치질 하거나 아니면
    귀찬아서 한두번 토닥거리고 세안합니다

  • 2. 당귀
    '14.1.26 5:19 PM (175.209.xxx.22)

    만들어놓고맨날 상해서 버립니다. ㅠㅜ

    만들어놓고 왜 안쓰는지 저도 제 심리를 모르겠어요

    냉장고에 자리차지가 너무 커서 밖에 그냥 두거든요

    그럼안쓰다가 결국 색깔이 하얗던게 꺼매져서 찝찝해져서 버리게 되드라구요

    냉장고 크지 않은 분들은 그냥 하루이틀분씩 조금씩만 만드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 3. 보리
    '14.1.26 5:26 PM (180.224.xxx.94)

    전 당귀 물 내는게 너무 귀찮아서 당귀가루를 사다가 팩을 했는데요 진짜 얼굴이 번쩍번쩍 해지더라구요. 오래가진 않았지만, 한 반나절정도는 피부가 진짜 부드럽고 광이 났어요. 당귀가루 팩 해도 좋아요~~

  • 4. 당귀
    '14.1.26 5:44 PM (175.209.xxx.22)

    아 당귀를 가루로 내면 되겠네요
    윗님 좋은 방법 감사드려요~

    저 저번에 당귀 많이 사놨는데 전부 가루로 맹글어야겠어요 ㅎㅎ

  • 5. ..
    '14.1.26 9:37 PM (175.197.xxx.240)

    당귀가루에 꿀 한 티스푼, 물 조금 섞어 개어 얼굴에 바르고 15분쯤 후에 물로 세수하니 매끈한 느낌이 참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740 나이들면서 생긴 안좋은 신체적 증상 뭐 있으세요? 20 노화 2014/01/29 3,815
347739 유효기간 지난 김이 있는데요 3 저기 2014/01/29 2,971
347738 잘난척 하던 원숭이 나무에서 떨어지다. *** 2014/01/29 1,281
347737 부추만두에 두부,당면 들어가는건가요~? 5 /// 2014/01/29 1,773
347736 잡채할때 무슨 버섯 넣으세요? 7 버섯 2014/01/29 2,100
347735 아무런 힘이 없어요 1 누군가 2014/01/29 1,096
347734 김치만두에 부추넣어면 안되겠죠? 2 이거고민~ 2014/01/29 1,626
347733 2014년 1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4/01/29 920
347732 첫째 신종플루 확진 둘째랑 남편도 열나고 기침하네요 5 ㅠㅠ 2014/01/29 3,089
347731 글 내립니다. (내용무) 33 결혼이란 2014/01/29 8,771
347730 코트 하나 추천해주세요 ... 2014/01/29 765
347729 주부님들.. 나만을 위해 맘껏 써보신 적 있으세요? 12 질문 2014/01/29 2,422
347728 동치미 골마지 방법있을까요 2 동동 2014/01/29 2,872
347727 큰 돈 없이도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방법 19 인생 2014/01/29 8,420
347726 남편을 맘에 안들어 하는 언니 3 손님 2014/01/29 2,207
347725 겨울왕국이요.. 3 ... 2014/01/29 1,678
347724 트위터에 올라온 재미난 이야기들... 2 dbrud 2014/01/29 1,693
347723 샌디에이고에 사시는분 계세요? 20 미국사시는 .. 2014/01/29 2,697
347722 밤운동하면 새벽에 자다 깨게 되는지요 8 2014/01/29 2,001
347721 남편의 이중적 행동에 화가 납니다 26 ... 2014/01/29 4,872
347720 겨울왕국 더빙판 엑센트 질문 2 질문 2014/01/29 1,002
347719 잠깐의 기러기 생활로 몸이 많이 축나네요.. 1 1 2014/01/29 1,880
347718 우리는 왜 개성공단에서 옷을 만들지 않았을까 스윗길 2014/01/29 945
347717 어디가서 말할데는 없고 여기서라도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1 하소연 2014/01/29 1,455
347716 성공한 사람들은 뭐가 다른가요?? 4 zxcv 2014/01/29 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