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딩)일 잘한다는 이미지로 바꾸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4-01-25 21:13:53

지금 있는 팀에서 고문관으로 찍혔습니다.
전에 있던 팀에서는 아니였는데..
발령나고 이런저런 일들로 업무의욕이 떨어지면서
실수연발에 무성의, 불성실했던게 두달 됐네요.
그전에는 그냥 그럭저럭 평범한 능력치 이미지였고요.

최근들어 이러면 안 되겠다...생각하던 차에
친한 직장동료가 고맙게도 아주 솔직하게
최근 들은 윗사람들의 저에 대한 평을 이야기해 줬습니다.

충격적이기는 했지만..
그런 얘기 나오게ㅡ또 얘기까지 돌 정도로
제가 엉망이었던 것도 사실이라..
일단 이미지 쇄신을 하려합니다.
앞으로 입 딱 다물고 죽은듯 일하면..
반년 넘게 그러면 이미지 쇄신할 수 있을까요?
어느 정도 이 악물고 하면 될까요?
IP : 223.62.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9:21 PM (112.155.xxx.92)

    딱히 정해진 답이 있나요 일을 실제로 잘 해야 엉망인 첫인상이 바뀔테죠. 그런 거 계산하지 마시고 그냥 열심히 묵묵히 일하세요.

  • 2. 자수정
    '14.1.25 9:22 PM (221.139.xxx.195)

    일단 출퇴근 등 근태에 신경쓰세요.
    남보다 일찍 출근하고 퇴근시간도 초월한 모습을
    보여주시고요.

    그것 먼저 실천하시고 차분히 일하시면
    다른 부분 점수는
    반은 얻고 가시는 셈이 될거예요.

  • 3. 제 경험으로는
    '14.1.25 9:24 PM (115.93.xxx.59)

    윗사람들은 고지식해서
    출근 평소보다 30분 빨리하고 근태에서 완전히 확~달라진 모습보이면
    그걸로 오오~ 회사다니는 태도가 바뀌었군 하구요
    더불어 일도 잘하시면 평가바뀌겠죠

    그런데 앞으로 6개월간 실수가 없다해도
    지각이나 결근이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있으면
    엄청난 실적을 올리거나 하지 않는한 이미지 쇄신은 어려워요

    회사다녀보니 근태가 별로인 직원은
    오너 가족이거나
    회사를 먹여살린다싶은 엄청난 능력아니면
    무조건 윗사람평가는 아주 안좋습니다

  • 4. ...
    '14.1.25 9:27 PM (121.190.xxx.163)

    업무상실수를 하는것과ㅡ 불성실.무성의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실수를할경우.변명을하지말고
    오류낸것을 인정하고.주의하겠다.시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열심
    열의를 가지시면되구요
    실수는 누구나 다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외.불성실.무성의한 업무처리는
    일종의 뺀질이스타일은 솔직히 답이없습니다
    인간개조.개과천선하는수밖에요

    직장일은 일종의 영업입니다.내능력을 팔아야하고.어필해야합니다
    소위.밥값은 해야한다는 책임감은 있어야되요

  • 5. ㅇㄷ
    '14.1.25 9:45 PM (203.152.xxx.219)

    어느정도면 이 이미지를 벗을까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
    그나마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실수 있는게, 지금 기대치 0일테니 조금만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보여도 욕은 안드실겁니다.
    죽어라하고 열심히 능력개발을 하십시요.

  • 6. ..
    '14.1.25 9:48 PM (223.62.xxx.113)

    댓글들 감사합니다. 근태와 열의...명심하고 제정신 차려 밥값하려고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585 아들들의 성향은 엄마 판박이인가요? .. 17:22:32 35
1744584 폴로랄프로렌 체크린넨원피스 원피스 17:19:30 85
1744583 군산 이성당 빵 5 ㅇㅇ 17:16:09 290
1744582 온라인 의류 구매후 반품 1 17:09:01 231
1744581 이천에 비오나요? 1 .. 17:02:03 139
1744580 하품할때 콧잔등 코끼리주름 2 ㄱㄱㄱ 16:59:49 140
1744579 나이드신 분들 홈쇼핑 엄청 사시네요 7 oo 16:58:50 969
1744578 심심해서 써보는 이탈리아 여행 뒷담화 2 4 16:56:13 641
1744577 피트니스대회 1 뜻대로 16:55:59 169
1744576 충격적인 윤미향 사건 결과 16 o o 16:53:07 1,203
1744575 수원 스타필드 갔더니 애완견 천지 4 변함 16:47:52 899
1744574 1분 초과한 주차요금 내고나니 속이 쓰리네요 10 16:45:40 815
1744573 50대 중반에 또 직업찾기 9 공원 16:41:39 1,113
1744572 김충식 현동거녀의 충격적 증언? 3 000 16:40:53 1,319
1744571 여행은 비슷한 사람끼리 가는게 좋죠? 9 ㅁㅁㄴ 16:37:55 582
1744570 위염 식도염 양배추 드세요. 6 효과짱 16:35:33 813
1744569 우리 엄마가 너 불편할까봐 전화도 안한다 18 점네개 16:33:17 1,838
1744568 내가 싫어하던 사람한테 마음이 풀린 경험? 3 8월 16:32:23 645
1744567 형제간 질투 10 60대 16:30:51 1,116
1744566 아이들 독립하니 좋은 점 6 .. 16:27:36 1,273
1744565 접촉사고 2 사고 16:22:48 372
1744564 1년된 김치에도 발효균이 있을까요? 3 작년 16:20:10 421
1744563 입추가 지난 한국인들 근황 7 ........ 16:17:53 2,324
1744562 구혜선 불편했다는 예능이 가오정 말하는건가요? 10 .... 16:16:12 1,217
1744561 이메일 정리하다가 짝녀 사진 우연히 나와서 3 ㅡㅡㅡ 16:14:29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