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중국 일본인의 성격비교좀 해주 세요...

조회수 : 5,003
작성일 : 2014-01-23 16:31:18

제가 뭐 전혀 아는게 없어서요

추성훈씨 얘기 들어보니까

일본남자들은 별로 사랑표현을 안하나봐요

일본여자들이 순종적이라는데

그게 일본같은 서구문화가까운 나라가 그렇다는게 저는 또 신기하고...

중국인들은 남자가 지 ㄱ장에도 다니면서

살림도 여자는 놀고 남자가 한다고도 하던데요

이런게 너무 신기해서요

 

IP : 125.184.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4.1.23 4:36 PM (39.121.xxx.247)

    중국은 전업주부 거의 없어요 두살만되도 아이 맡기고 일하려고해요, 남편이 전업주부하라고 말할 수도 없고 여자 스스로 기필코 직장 다니려고 하는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남자가 요리하는건 상해사는 일부 남자 이야기고 남방이나 북쪽 남자가 요리 전담해서 하는 경우 거의 못봤네요

  • 2. 제가
    '14.1.23 4:39 PM (39.121.xxx.247)

    제가 겪어본 일본 남자는 대체로(무슨 경우든 예외가 없는 경우가 없으니 ) 연락자주 안하고요, 연락자주하는걸 상대방에게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신도 방해받는거 싫어해요. 한국남자같은 패기, 남자만 믿고 따라와.그런 한국남자 성향은 찾아볼수 없더이다, 좀 소극적이고 조심스러워요 애정표현도 말도

  • 3. me too
    '14.1.23 4:41 PM (112.151.xxx.71)

    제가 본 일본 남자들도 역시 소심, 소극적, 좀 답답, 융통성없음(그건 일본인 대부분 좀 그런듯)

  • 4.
    '14.1.23 4:46 PM (211.192.xxx.132)

    중국문화권은 여자가 노는 거 못 봤어요. 홍콩에서는 팔자 좋은 전업 주부를 이상하게 부르는 명칭이 따로 있을 정도...

    투잡 뛰는 사람도 많고요. 여자들이 돈을 꽤 많이 벌어오기 때문에 식사 준비를 남자들이 도와준다든가 사다 먹는다든가 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죠.

    여자들 성격은 중국이 제일 드셀 거에요. 반대로 남자는 중국이 제일 순한데 바람기가 많아서 누구한테나 다정하게 대해준다고들 하죠.

    일본 여자들은 남편 떠받드는건 잘 하드라구요. 그런데 속으로는 엄청 잡고 삽니다. 별 것도 아닌 걸로 기 싸움을 하더라구요.

  • 5. ..
    '14.1.23 4:51 PM (116.121.xxx.197)

    중국도 여자가 전업주부면 가사는 여자가 합니다.
    윗분 말대로 여자들도 거의 대부분이 일을 하고요
    남자가 돈을 무지 잘 번다든지 하는 이유가 있는게 아니면 여자들도 다 직장 일해요.
    남자가 음식을 하면 청소는 여자가 하는 등 한마디로 가사 분담이 한국보다 잘 되었을뿐지요.
    아이는 최근 몇달전까지 1가정 1자녀 주의라서 낳으면 몸조리는 친정에서,
    탁아시설에 맡길 수 있을때까지는 시어머니가 양육해주는게 일반적이고요.
    중국은 남녀평등이 한국보다 더 잘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어디 여자가~' 라든지 '남잔데 ~' 이런 생각이 없고 한국보다 여자가 더 진취적이고
    활발한 경우도 많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787 고민되네요. 세입자 2014/01/26 589
346786 연말정산시 4 2014/01/26 1,014
346785 유럽 요리 좀 아시는 분. 브루셰타 뭐랑 마시나요?? 4 00 2014/01/26 1,053
346784 씽크대 위를 아무 것도 안 보이게 하고 싶어요. 29 이사 2014/01/26 18,179
346783 초등아이... 미국으로 유학가는거 어떤가요? 98 미국 2014/01/26 18,739
346782 저도 큰교회다니는데요. 29 팅이 2014/01/26 4,998
346781 피아노 골라주세요 4 2014/01/26 1,166
346780 설날에 무슨 음식하세요?(제발) 8 2014/01/26 2,579
346779 jpt 800 대면 어느 정도인지.. 5 .. 2014/01/26 2,556
346778 불량 휴대폰이 왔어요 10 공구폰 2014/01/26 1,740
346777 국가란 필요한 것인가요? 12 go 2014/01/26 1,290
346776 변호인 관객최다기록은 힘들 것 같네요 40 2014/01/26 8,145
346775 뻥튀기 할 수 있는곳 3 부천근처 2014/01/26 1,203
346774 마카롱 너무 달죠? 9 2014/01/26 2,404
346773 딸아이 얼굴에 부스럼같은 각질이 생겼는데 어떤 연고를 바를까요?.. 8 초6 2014/01/26 2,009
346772 나가라면 나가야 되는 5 씁쓸 2014/01/26 1,548
346771 세결녀 채린이 캐릭터 22 ㄱㄴㄷ 2014/01/26 5,429
346770 정말 예쁜 안경을 보았어요 7 뽀로로 2014/01/26 4,353
346769 기분이 찝찝해요 3 ........ 2014/01/26 1,048
346768 물걸레 청소기들 어떤가요? 바닥 어느정도 깨끗하세요? 6 ... 2014/01/26 2,710
346767 베란다 없고 욕실작은 투룸에서 아기키우기 4 투룸 2014/01/26 2,675
346766 악기와 함께 가지고 다닐수 있는 백 ㅜ 1 대구댁 2014/01/26 883
346765 세번 결혼하는 여자 흥미진진한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요?^^ 12 흥미진진^^.. 2014/01/26 4,778
346764 요양병원 간호조무사 현실이 이런가요? 10 질문 2014/01/26 29,968
346763 한전직원들 송전탑 밑 의무 거주 법안 발의해야 5 손전등 2014/01/26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