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배우 황정민

남자가 사랑할 때 조회수 : 4,168
작성일 : 2014-01-23 13:26:29

황정민은 잘 생긴 것도 아니고, 피부도 엄~~청 안좋고(거의 우리 남편 수준), 

영화에서  형이랑 싸우면서 나온 대사처럼 " 빨간 원숭이 새끼" 같은 느낌도 있고..

근데 어쩜 멜로 영화도  그리 잘 어울릴까요?

너는 내 운명,신세계도 그렇고 뮤지컬 맨오브 라만차도 그렇고...

황정민 같은 배우가 있어서 관객으로서 참 행복합니다.

IP : 211.114.xxx.1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품
    '14.1.23 1:32 PM (180.65.xxx.158)

    저도 관객으로서 행복합니다..
    남자가 사랑할때...참 연기 디테일하게 잘하셨어요...
    보는 내내 어찌나 울컥하던지요..

  • 2. ,....
    '14.1.23 1:32 PM (211.207.xxx.95)

    저도 맨오브라만차 보고 팬 됐어요.
    극 해석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며칠 전 힐링에서 맨오브라만차중에 한 곡 불렀음 했는데
    딴거 부르시더라구요 ^^
    고등학교 올라가는 우리 딸이 더 팬이에요.
    뮤지컬을 워낙 좋아해어..

  • 3. 정말
    '14.1.23 1:42 PM (14.32.xxx.97)

    희한한 배우예요 ㅎㅎ
    버즘핀것같은 그 입술로 키스신을 해도 멋져보이니 원.
    저는 사람 외모중에 유일하게 입을 보는 사람이거든요 ㅋㅋ

  • 4. 그리고요
    '14.1.23 1:50 PM (211.114.xxx.113)

    게다가 입술이 튼 것 처럼 갈라지기까지 했어요

  • 5. T
    '14.1.23 1:53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라만차를 여러 배우로 봤어요.
    조승우, 정성화, 류정한, 홍광호, 황정민..
    라만차 광팬이거든요. 조승우와 정성화는 두번씩 봤구요. ㅎㅎ
    황정민씨 극에 대한 이해가 훌륭해요.
    연기도 빠지지 않구요.
    그렇지만.. 라만차에 갑은.. 뭐니뭐니 해도 조승우에요.
    아.. 또 보고 싶다. ㅠㅠ

  • 6. 저도 조승우 라만차
    '14.1.23 1:56 PM (211.114.xxx.113)

    2주전 쯤 충무아트홀에가서 보고왔는데..며칠간 유투브로 계속 보고또 보고 했답니다.
    또 보고 싶지만 13만원..딸이랑 언니랑 보느라 40만원 썼네요
    에휴 참자~~

  • 7. 윗님 노노~
    '14.1.23 1:58 PM (221.146.xxx.167)

    어느 연극인가 뮤지컬 포스터인데
    전 골격보고 외국인인줄 알았다는..
    외국인 골격이예요.
    눈 쑥 들어가고 얼굴 각이 살아있는
    ...
    그 포스터 링크를 하려고 찾아봐도 없네요;;;;;
    황정민 얼굴이 크게 박혀있는 포스터인데...
    아 제목이.. 좀 짧은 제목이었던것같은데;;;

  • 8. 찾았다
    '14.1.23 1:59 PM (221.146.xxx.167)

    http://blog.naver.com/gidongys?Redirect=Log&logNo=10028090794

    나인이었네요 ㅎㅎ

  • 9. 저는
    '14.1.23 3:45 PM (14.36.xxx.129)

    멜로에서는 유일하게 별로던데요.
    너는 내운명만 빼구요. 거긴 촌스러운 캐릭터였으니..

  • 10. 시계바라기00
    '14.1.23 4:25 PM (211.36.xxx.27)

    영화 신세계의 정청은 잊을수가 없네요...얼굴은 잘생긴건 아닌데...배우하기 참 좋은 얼굴인거 같아요...옷발도 좋구여^^

  • 11. 힐링에서 보니
    '14.1.23 6:04 PM (124.50.xxx.131)

    9살 아들ㅇ한테 어디 가서 친구들한테 아빠가 황정민이라고 알리지 못하게 철저하게 교육 시키더군요.
    이런분에게 아빠 어디가가 출연부탁했다는데,씨도 안먹혔겠죠.
    유명인의 자식이라고 어깨에 힘주고 거들먹 거릴까봐 평범하게 넌 니인생 니가 개쳑하라..는 의미로
    거릴 두고 생활하는게 좀 짠하지만 길게 보면 아일 위해 더 바람직한거 같아요.
    요즘 너나할것 없이 연예인 가족들 줄줄이 고무마 줄기처럼 데리고 나오는 프로가 너무
    많다보니 (얼추 세어보니 8,9개는 되더군요)
    이제 서서히 질리기도 하면서 재미도 없어지네요.
    가족들을 생각한다면 노출 안하는 생활이 맞는거 같아요.이런점에서 황정민씨가 아무 철저하게
    가정을 보호할려고 애쓰는것 같아요.

  • 12. 마ㄷㄱㄷㄹㄹ
    '14.1.23 6:14 PM (61.83.xxx.90)

    잘 생긴 얼굴인데요. 웬만한 남자들 따라오지도 못할걸요. 실물 본 사람이 말하더군요

  • 13. 마ㄷㄱㄷㄹㄹ
    '14.1.23 6:15 PM (61.83.xxx.90)

    하정우와 황정민 보고 안 잘 생겼는데 매력 있다는 사람은 거울을 보든가 옆의 남편이나 남친을 그들 곁에 앉혀보든가 눈을 고쳐야 할 듯. 너무 황당한 소리. 일반인과 비교도 안 되는 생김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251 민낯 색깔이 누리끼리하면 간이 안좋은건가요? 3 민낯 2014/01/24 1,423
346250 별그대 재밌게 보시는 분들만 ..수다 떨어요.ㅎㅎㅎ 2 끼리 모여요.. 2014/01/24 1,446
346249 2014년 1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24 758
346248 직장을 옮겨야하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땡땡이 2014/01/24 869
346247 같은날 결석했는데 한아이한테만 연락하는 유치원선생님? 9 열매사랑 2014/01/24 2,783
346246 별 그대가 나를 울린 이유 7 투덜이 2014/01/24 2,865
346245 캐나다 빅토리아 몬트리올 등이 궁금합니다.. 경기.. 주거.. .. 1 캐나다 2014/01/24 1,422
346244 밤에 안자면 늙나요? 22 창작인 2014/01/24 10,254
346243 성숙하고 진지한 사람 vs 영리하고 얄팍한 사람 6 2014/01/24 3,882
346242 요즘 증명사진 찍을 때 피부보정해주나요? 3 ... 2014/01/24 1,150
346241 저도 외로운 사람일까요? 5 .. 2014/01/24 1,815
346240 미국에서 아이둘과 한달에 쓰는 돈.... 13 미국 2014/01/24 3,566
346239 꿈에서 행복한 모습 다 보여준거 아닐까요? ㅠㅠ 2 도민준씨 2014/01/24 1,297
346238 접촉성 피부염 앓고 계신분 계세요? 이거 해결책이 없나요?ㅠㅠ 4 어이구 2014/01/24 3,443
346237 박지은 작가님 궁금 21 마ㅔㅐㅕㅓ 2014/01/24 4,640
346236 em 쓰시는 분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초보.... 4 em 2014/01/24 1,820
346235 고통의 시간을 작품 (시. 음악. 소설.등)으로 승화시킨 유명한.. 9 감사해용^^.. 2014/01/24 1,600
346234 IB, 은행, 증권사 등 금융계 프론트오피스 다니다 혹시 완전히.. 16 자유행복 2014/01/24 6,660
346233 에이미가 가난한집 딸이었어도 검사가 그랬을까여? 17 .... 2014/01/24 6,472
346232 돈을 쓰기위해 버는것 같은 기분.. 6 .. 2014/01/24 2,265
346231 이것도 비문증 증상인가요? 1 2014/01/24 1,906
346230 저렴이 화장품중 가격대비 대박인 제품 있으신가요? 15 릴렉쑤 2014/01/24 5,437
346229 뇌경색 오신분들 보면 눈물이나 웃는걸 많이 하는 경우도 있던가요.. 6 아이블루 2014/01/24 2,555
346228 병원치료 수술비 보험적용여부 차이? 4 실비 2014/01/24 1,043
346227 박근혜 시계, 선거용이라 봐야하는 이유 4 손전등 2014/01/24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