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섯살인데 뽀로로 좋아하는 아이들 있어요?

우직한에디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14-01-23 10:09:01

저희 큰애가 티비라곤 안봤거든요.

보여줘도 휙 나가고... 그런데 한달전부터 동생이 보는 뽀로로 같이 보더니 뽀로로에 빠져서

맨날 뽀로로 틀어달래요.

좀 늦되다는 건 알았지만, 시크하던 녀석이 뽀로로 우직한 어쩌구 노래부르며 빠진 모습이 우스워요.

 

티비 보여주시는 분들,

하루에 어느정도 보여주세요?

저희 어릴땐 공중파에서 하는 만화가 끝나면 땡이었는데

요즘은 그게 아니니...

한시간 보여주고 끄니 저항이 장난아닌데(늦게배운...어쩌구 속담이 생각...)

 

==

이거 써놓구 아차싶어 검색하니

영리한 에디 우직한 로디군요 ㅋㅋㅋ

IP : 155.230.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애는
    '14.1.23 10:11 AM (211.209.xxx.163)

    각종 만화 다 좋아하는데
    다른건 좀 봤다 싶으면 지겨워하거든요;;;
    근데 뽀로로는 아직도 좋아해요
    6살됐구요

  • 2. 중1
    '14.1.23 10:12 AM (222.119.xxx.50)

    중 1올라가는 딸아이
    지금도 도라에몽 짱구 무한 애정해요^^

  • 3. ...
    '14.1.23 10:19 AM (118.91.xxx.18)

    7살인데 아직도 뽀로로 좋아해요.
    이유는 다른걸 거의 안보여준다고 할까요?
    4살 동생이랑 같이 보니 선택폭이 좁아요.
    뽀로로랑 꼬마버스타요, 로보카폴리 이정도.
    주중에는 20분, 주말에는 2시간정도 보네요.

  • 4. 진짜 뽀로로 잘만든듯
    '14.1.23 10:23 AM (116.39.xxx.32)

    울애기 돌지나서 뽀로로인형이랑 책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더라구요(영상보여주지않았는데도)
    지금 두돌인데 울다가도 뽀로로! 한마디면 울음 뚝 그치고
    맨날 안고 쓰다듬고 뽀뽀하고-_-;; 난리에요. 지 엄마한테나 그래주지 ㅠㅠ

    나이랑 상관없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울 조카도 6살때까지 완전 좋아했거든요.

  • 5. 중1
    '14.1.23 10:30 AM (222.119.xxx.50)

    제가 봐도 뽀로로는 잘 만든 것 같아요..
    보고 있으면 맘이 따뜻 해져요..
    예~~~ 전에 제목 생각이 안나는 데
    외국 유치원 아이들 나오는 거 참 재밌게 봤는 데..
    전 톰과제리 , 개구리왕눈이 같은 만화보다
    이런 따뜻한 만화가 너무 좋아요..
    저희 아이도 뽀로로 열성팬이었어요

  • 6. ..
    '14.1.23 11:17 AM (118.221.xxx.32)

    우리딸도 도라에몽 짱구 좋아했어요 초등졸업까지요

  • 7. 박지
    '14.1.23 4:23 PM (114.129.xxx.149)

    6살..뽀로로 좋아해요.뭘 좋아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보여주기 전에 경계를 지어주지 않으면 무한반복 볼 수 있어요.정확히 30분이면 30분...30분 보고나서는 끄는거야..하고 경계를 지어주세요.
    그래야 엄마도 아이도 딱 그만큼만 보고 끄게 되요.어떤날은 많이 보여줬다가 어떤날은 그만 보라고 뭐라 했다가 하면 아이가 혼란스러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939 춥고 건조하면 얼굴에 열이나요 4 kkk 2014/01/23 1,816
345938 의료비공제시 문의드려요 2 연말정산 2014/01/23 764
345937 채칼 추천 부탁드려요 2 무채 2014/01/23 1,307
345936 박원순 어떤 구도에서도 월등하게 앞서나가,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 11 수고하셨어요.. 2014/01/23 1,246
345935 한우사골 고민 2014/01/23 472
345934 손가락 갱스브르 2014/01/23 639
345933 [교육홍보]주말 환경 만화교실 안내해드려요~(초등5학년~중학생).. 아라한 2014/01/23 791
345932 친정부모님 여행 가시는데 여비 챙겨 드리나요? 6 경비 2014/01/23 1,239
345931 윤선생, 스마트 베플리 기계 사용해보신분.. 3 영어고민 2014/01/23 4,645
345930 오트리라는견과류 2 gs에서 2014/01/23 1,254
345929 상황버섯 다리려구요 유리로된 슬로쿠커 있을까요?? 7 사람 2014/01/23 1,925
345928 전남 화순 재활병원 잘하는곳이요 2 한분이라도 .. 2014/01/23 1,325
345927 연말정산시 친정아버지 의료비내역서 3 .. 2014/01/23 1,369
345926 중학생 남자아이 읽을만한책..... 3 ... 2014/01/23 1,332
345925 카드정보유출 벌금? 멍청한 국민들에 딱 맞는 생쑈~ 4 참맛 2014/01/23 1,108
345924 밤만되면 소변이 자주보고싶어요 7 ........ 2014/01/23 2,914
345923 친일파가 애국자로... 3 눈보라 2014/01/23 854
345922 요즘 동남아 가는거요 6 여행요.. 2014/01/23 1,519
345921 사람 끌고다니며 보여주는 거 좋아하는 건 대체 무슨 심리에요? 13 피곤하다 2014/01/23 2,939
345920 여섯살인데 뽀로로 좋아하는 아이들 있어요? 7 우직한에디 2014/01/23 1,115
345919 현오석 ”경제 3개년 계획에 개인정보 대책 넣겠다”(종합) 6 세우실 2014/01/23 554
345918 혹시일산사시는분 치항외과 양심적인곳 아시면 좀~ 7 질문이요 2014/01/23 802
345917 역사 교과서 외국언론들 반응 폭발 ... 2014/01/23 898
345916 죠스 떡볶이 좋아하는 분 있나요? 11 .. 2014/01/23 3,288
345915 조선시대(18세기 후반정도에도)에 그리도 가난했는지.. 7 혹시 2014/01/23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