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선수를 중2빼고 중3하자는데ᆞ 고등선수땜에

급해요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4-01-22 21:23:22
중1되는 아이예요
대형학원인데 본수인 중1이 최상위반이라
중3선수 2년앞선 선수로 배정됐어요
문제는 중2를 배우지 않은상태
이래야 고2까지 보고 고등갈거고 아인 이과성향
샘이 항상 학원10반중 1등하는 아이였고 충분히
따라갈수 있다는데
중2를 인강으로 듣고 오라고
어찌하죠 남자아이고 수학을 좋아하긴하나
고2까지 이렇게 해줘야하나요?
IP : 121.148.xxx.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4.1.22 9:25 PM (121.148.xxx.57)

    2년 앞선 선행을 해야하는게 맞는지
    올해그냥 중2한다고 하면 또 내년에 중3보강해서
    고1가자고 할거고 힘들것같아요

    아이가 이학원을 좋아해서 바꿀생각없다니 더 그래요

  • 2. ..
    '14.1.22 9:27 PM (211.214.xxx.238)

    수학은 다른 과목보다 훨씬 더 누적이 중요한건데 별로 의미 없어보여요 ㅠ

  • 3. ..
    '14.1.22 9:32 PM (218.147.xxx.148)

    수학1-1부터 3-2는 괜히 해놓은 순서가 아닙니다
    앞내용이 탄탄해야 선행을 나가도 나가죠
    보통 개념서 1권 응용1권 심화 1∼2권정도는 하고 다음 단계로 가지요
    아무리 머리가 좋다한들 그학년꺼를 받아들이는 절대시간은 필요합니다

  • 4. 과외로?
    '14.1.22 9:37 PM (121.148.xxx.57)

    샘말로는 중1은 심화까지 끝났고 중2는 쉽다고
    그냥 중2하고 선행하고
    중3에 고2꺼를 과외를 한다던가 아님
    고등가서 고2하면 1년 선행이 그리 늦은걸까요?

  • 5. ..
    '14.1.22 9:40 PM (211.214.xxx.238)

    중2 곱셈공식, 중3 인수분해를 안해놓은 상태에서 어떻게 고등선행을 하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순서 중요해요.. 그 선생 이상한요..

  • 6. 윗님 딱맞아요
    '14.1.22 9:44 PM (121.148.xxx.57)

    인수분해 오늘 들어갔는데
    그 곱셈공식때문에 딱 ᆞᆞᆞ오늘 인강들어야한다고 애가 말하는데 어찌할지

  • 7. 2년선행
    '14.1.22 9:46 PM (121.148.xxx.57)

    그냥 한학기면
    중3에 고1할거 같은데 그때 하다가
    중3겨울방학때 고2맛보고 가면 되지않을까요
    왜 이렇게까지 해야할까요

  • 8. 올해 중1입학
    '14.1.22 9:52 PM (121.148.xxx.57)

    윗님 올해 중1입학이요
    작년에 중1선행두번했고 세번할때
    저보고 중2하자고했는데 극구 안한다했다 이지경예요ㅡ

  • 9. 불쌍한
    '14.1.22 10:04 PM (222.108.xxx.228)

    학생들. 어른들이 어찌 저럴까.
    공부기계도 아니고....

  • 10.
    '14.1.22 10:26 PM (175.223.xxx.212)

    해도되요 중학교 수학이 수학인가요? ~.~
    인강 충분해요
    학원에서 하라는대로 하세요
    이해못하고 수학못하는애도 아니고 ..할만하니 시키는걸거예요

  • 11. ..........
    '14.1.22 10:31 PM (121.165.xxx.56)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잘하는 아이인지 몰라서....
    붙잡아두려는 선생님의 무리수인지 정말 뛰어난 아이인지 원글님이 잘 판단해 보세요.
    저는 후자일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개념인강 듣고 개념부터 심화까지 나온 문제집 하나 풀게 해주세요.
    사실 뛰어난 아이라면 처음부터 심화문제로 시작해도 됩니다.
    공부량이 많아지겠지만 아이가 꼭 그 학원을 다니기 원한다면 시도해보겠어요.
    무사히 잘 끝내면 성심함에 대한 선물을 하나 주시고 힘들어서 중도하차해도 용기 주세요.
    아직 어리니까 어느쪽도 괜찮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수업외 시간에 선생님께 물어가며 해나가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것같아요.

  • 12. ㄱㄷㅊ
    '14.1.22 10:39 PM (121.148.xxx.57)

    사실 중3하는 그반 아이들도 중2 개념한번봤고
    다 이해해서 하는건 아니란 말씀 하셨고
    중3도 개념책을 하긴해요

    그러니 가자고 하시는건데 ᆞ샘께 물으러가진않고
    인강듣고 가고있어요
    한번해보다 내려가는건 쉬우니 해보라고
    샘이 그러셔요

  • 13. ...
    '14.1.22 10:47 PM (121.172.xxx.40)

    그런 애들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중1 심화가 돼 있다는 얘기는 최상위나 에이급 문제집을 90프로 가량 정답률을 보인다는 얘긴가요?
    초6이 그 정도의 실력이 있다는 건 보통의 아이가 아니고 수학에 재능이 상당하다는 거네요.
    학원얘기를 따르는 것도 괜찮지싶네요.
    영어도 놓치지 마세요.

  • 14. ㅇㅇ
    '14.1.22 11:38 PM (220.88.xxx.178)

    꼭 그학원을 고집해야하나요? 따라가면 선행이 나쁜건 아니지만 학원 중3꺼하면서 그숙제에 혼자 인강까지 다 하려면 애가 너무 힘들것같아요.
    요즘 잘하는 애들 추세가 초6에 중등 끝내고 가는 분위기긴 하지만 차근차근 나가거든요.

  • 15.
    '14.1.23 4:28 AM (122.34.xxx.5)

    아이가 뛰어나다는 전제하에 중1과정이면 1,2학기 어느정도 혼자 커버업이 되겠지만 중2는 힘들것이라 생각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중2 1학기는 대수의 꽃이며 2학기는 대치동 올림학원들도 심화까지 6개월을 할당하는, 기하의 기본을 이루며 어렵고도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320 차라리 권력을 쥐고 사는 편이 낫지 않나요? 7 go 2014/02/07 1,535
350319 철학강의 인터넷으로 들으려고 하는데요 3 강의 2014/02/07 1,081
350318 인생의 불행을 딸에게 대물림하려는 엄마 (원글 삭제) 13 frozen.. 2014/02/07 5,633
350317 후지이 미나 8 ㄱㄱㄱ 2014/02/07 1,954
350316 김연아 조편성. .괜찮을까요 24 피겨 2014/02/07 10,900
350315 MRI나 CT찍는거 실비보험되나요? 6 질문 2014/02/07 14,824
350314 핸드폰 빙하기인가요? 2 요즘 2014/02/07 1,726
350313 진지한 관계에 대한 두려움 1 Dss 2014/02/07 1,414
350312 대치동 한보미도아파트 관리비 4 별바우 2014/02/07 2,588
350311 중학교까지 쓸 책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1 초등6 2014/02/07 945
350310 40대중반 체인커피숍 바리스타 잘 할수있을까요? 15 ... 2014/02/07 4,439
350309 오늘 아이데리고 도서관 갔다가 테러? 당하고 왔네요 28 fdhdhf.. 2014/02/07 12,666
350308 걷기운동할때 애완견 때문에 무서워서 못걸어요.. 6 ... 2014/02/07 1,891
350307 Tumi 브랜드에 대해 아시는 분.. 15 거품인가 2014/02/07 5,261
350306 베가시크리업 핸펀 조건봐주세요 6 고민 2014/02/07 1,051
350305 베이비시터 교육 어디서 받는건가요,,,, 3 ,,,, 2014/02/07 1,732
350304 추사랑 슈퍼맨 첫등장 6 ㅇㅇ 2014/02/07 3,622
350303 매트리스를 처분하려는데 얼마정도 받아야될까요? 7 ... 2014/02/07 1,713
350302 전지현이 대단하긴 하네요 30 .... 2014/02/07 16,205
350301 짱구는 못말려 어른 제국의 역습 하네요. 4 오수형 2014/02/07 1,132
350300 가족이 보는 나 1 웃겨서요 (.. 2014/02/07 901
350299 요즘 부산 날씨 어때요~? 3 여행자 2014/02/07 1,127
350298 초4아들 여우에게 마음을 빼앗긴 듯....ㅋㅋ 56 아이고 2014/02/07 13,248
350297 섬노예와 그 마을 사람들의 심리.. 17 go 2014/02/07 3,806
350296 서울 경기..여기저기 빵 맛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4 ... 2014/02/07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