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정신과 쪽 질병이셨는데 지금도 그래요. 치매로 진전됨
평생 너무 괴롭다가 십여년전쯤 우리 엄마가 정신과 환자구나 알았어요.
입원도 안해봤고 치료도 못했지요.
늘 괴롭히고 괴롭기만 하고 살았어요.
남들처럼 좋은 부모밑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살았으면 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이 정신과 환자 계신분 있으세요?
정신과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14-01-22 12:27:50
IP : 180.64.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2 12:54 PM (59.15.xxx.61)정신과 치료하면 어느 정도 좋아지세요.
치료해 드리세요.
혹시 집이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동사무소 복지담당과 상의해 보세요2. 여동생 둘
'14.1.22 1:38 PM (58.225.xxx.4)저도 항상 해보고 싶었던 질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인지 입밖으로 꺼내기 어려운...
입원시키세요
옆에서 보면서 중압감에 힘들거보다
남은 가족은 지내기가 낫습니다
제 경우는 (가족으로 인한)人災라고 생각하니 더 힘듭니다
재산 독식하려는 평생백수 장남에게 두드려 맞은 후
바깥 외출을 않더니...
밀면 밀리는 부모옆에서 혼자 막으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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