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를 살려는데이런경우가 있는지??위험한지???

dk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14-01-19 16:18:36

부동산에 가서

아파트를 봤는데

 

그게 가계약이 되어있어서

집을 볼수가 없다네요

집이 파 ㄹ렸는데 또 손님을 데리고 갈수가 없으니까요

그 집은 지금 12년째 전세살고 있고요

 

그런데 부동산주인이

그 집을 우리보고 사라는거에요

그가계약자는 업자라서

자기가 다른 물건 또 알아봐주면 된다고...

 

그런데 다른데보다 1000만원 가까이 싸게 나왔는데

그 가격으로 가계약을 해 놓았으니까

우리보고 그 가계약자인척 하고 거래를 하라는 거에요

 

그럼 또 위약금 같은거 안 물고 할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런경우에 어떤가요??

집을 못보고 사는게 걸리고

한 30년 가까이 된 아파트인데 재개발 예정지라서 값은 비싸요.//

또 그 ㅂ ㅜ동산 ㅈ ㅜ인말을 믿고 그런 거래를 해도 될까요??

주위보다 1000만원이나 싸니 그게 사고 싶거든요

 

그런데 이게 부동산 사기같은걸수도 있을까요??

이런 경우에 뭘알아봐야 할까요??

그리고 어ㅓㄸㅎ게 하면 아파트 살때 안전하게 살수 있을까요??

내일 당장 와서 계약을 하래요

사고 싶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25.184.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1.19 4:21 PM (58.140.xxx.67)

    불안감 vs 1000만원

    우선인걸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게 100프로 사기다.. 라고는 못할수 있으나 뭐 불안해도 1000만원아끼고 싶으시면 사시고 아니면 보고 사시고....

  • 2. 저는
    '14.1.19 4:24 PM (125.180.xxx.210)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고 저렇게 뭔가 걸리는 게 있는 거래는 안합니다. 나중에 문제가 커질수도 있는거고 꺼림칙 해요.
    더 발품 팔아보시면 좋은 집은 얼마든지 있어요.

  • 3. sh007
    '14.1.19 4:25 PM (222.118.xxx.131)

    일단 한번 보세요. 그 부동산 주인이 업자가 산 집을 취소시키는 이유도 있을테니, 그쪽으로 생각하시면서 보시는게 어떨까요??

  • 4. ..
    '14.1.19 4:25 PM (203.228.xxx.61)

    30년된 재개발 아파트를 사는 사람이 있군요. ㅠㅠ
    앞으로는 아파트값 내림세 지속되면
    재개발 되지도 않고
    십년씩 이십년씩 사업 정체되면 조합비 한집에 수억씩 물어야 하고
    재개발은 지옥이에요
    발담그지 마세요.

  • 5. ..
    '14.1.19 4:35 PM (121.157.xxx.75)

    일단 위치와 평수.. 교통은 어떤가요

    부동산업자이름걸고 대놓고 사기치는 사람 드물어요
    객관적으로 위치 교통 이런저런 환경 판단해보세요...
    평수가 30평대이상이면 학군이나 근처 초등 중등 학교 알아보시고

  • 6. 중개인은 신용인데
    '14.1.19 4:54 PM (175.200.xxx.70)

    일단.. 그런 행위 자체가 님도 도리상 안되는 거고.. 그런 걸 소개하는 업자도 웃기네요.
    결국 자긴 누구든 중개료 먼저 벌겠다는 심보잖아요.
    저라면 안합니다.
    그런 중개인 뭘 믿고 거래할가요?
    가계약금 건 사람에게도 도리가 아니구요.

  • 7. cho
    '14.1.19 5:35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1-2만원 짜리 티셔츠 사는것도 아니고..
    거액의 돈이 오가는 집 사는것에 있어서
    미심쩍거나 상식밖의 진행으로 매매하려다 화를 입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어요.
    그 집이 님의 집이라면, 그렇게 이상한 수 쓰지 않아도 매매하실 수 있을거예요

  • 8. ........
    '14.1.19 8:05 PM (175.180.xxx.157) - 삭제된댓글

    찝찝한건 안하는게 상책.

  • 9. 반대요
    '14.1.19 10:00 PM (118.32.xxx.244)

    저는 집내놓고 부동산 두곳에서 집사려는사람 놓고
    장난하는것 봤어요.
    저한테는 슬쩍 혜택주면서 짜고 하자고 하대요.
    큰돈 오가는건 매끄럽지못한 거래 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341 뒷북)수백향에 빠져서 삼일만에 다봤어요 완전꿀잼ㅋ 8 꿀잼수백향 2014/02/01 2,350
346340 '박근혜 시계'와 '노무현 시계'의 차이점은? 2 참맛 2014/02/01 1,210
346339 후시딘 며칠 바르면 내성 생겨요? ㅎㅎ 2014/02/01 1,426
346338 절개로 쌍수함 일주일후 실밥풀러 또 가야하는거죠?? 4 .. 2014/02/01 1,627
346337 '변호인'1100만 돌파~ 아바타와 같은 속도..... 6 세번본여자 2014/02/01 1,758
346336 연아 고화질 직캠이예요. 3 ... 2014/02/01 1,801
346335 [정보] 롯데마트 껌한통도 무료배송 한답니다. 10 재벌양양 2014/02/01 2,876
346334 결혼시 남자가 집을 해와야 하나요? 19 dd 2014/02/01 3,840
346333 6개월아가의 모유수유시행동 다른아가들도그러나요? 7 에쓰이 2014/02/01 1,334
346332 케이티 선전나오는 국악 소녀 62 f 2014/02/01 16,997
346331 말 많은거 고치는 법 좀 14 2014/02/01 3,814
346330 콜라겐가루 뜨거운 커피에 타마셔도 되나요?? 4 .. 2014/02/01 4,148
346329 문화상품권 유통기간 지났는데 쓸수있을까요? 아까워 2014/02/01 1,136
346328 법적으로 결혼문화 바뀐지 좀 됐어요.... 22 답답 2014/02/01 3,881
346327 사용법 주니 2014/02/01 509
346326 잘 모르겠음 16 나쁜 아내?.. 2014/02/01 1,991
346325 댓글 남기고 지울게요.. 20 ㅇㅇ 2014/02/01 7,909
346324 약사님이나 의사분들 계세요? 2 ... 2014/02/01 1,298
346323 별 다방 와 있는데 12 dkdh 2014/02/01 3,571
346322 남자가 5억짜리 집을 해오면 평생 주도권이 남자에게 있는거에요?.. 32 .... 2014/02/01 7,805
346321 미국 사시는 분 12세 여아 옷 메이커 좀 알려주세요 3 여학생 2014/02/01 939
346320 짝 골드미스 특집..여자출연자들 다 못났다는 남자4호 말인데요 9 ... 2014/02/01 4,202
346319 자기 딸보다 며느리를 좋아?예뻐?하는 시어머니 있을까요? 15 ㅇㅇㅇ 2014/02/01 4,411
346318 명절스트레쓰는 친정에서.. ㅡㅡ 2014/02/01 786
346317 제가 예민한가요? 1 .. 2014/02/01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