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학습지 선생님 찾기.. 힘들겠죠?

...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4-01-18 23:08:46
한 10년전쯤..
그러니까 2002~3년쯤에 눈높이 학습지를 했었는데, 
그 때 가르치셨던 선생님이 있었어요. 

젊은 선생님인데 성실하시기도 하고 저랑 대화도 많이하고 참 좋은 분이셨거든요.
학습지 선생님이라면 그냥 정없이 학생당 2~30분 정도만 가르치고 
휑하니 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 선생님은 정도 많고... 
무튼 기억이 많이 나네요. 

그런데 10년전 당시에 어느날 갑자기 그만둔다고 하길래 서로 작별인사 하고나서 
며칠 뒤에 잘 지내는지 휴대전화로 안부삼아 연락하려고 했었거든요. 
근데 번호가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당시 017번호...)

지금이야 더더욱 보기 힘든 017이라..

학교 선생님들이야 예전 학교 찾아가면 알음알음 알려주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학습지 선생님은 사무실에 전화해봐야... 어림도 없겠죠?ㅠㅠ

IP : 118.223.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1.18 11:12 PM (121.147.xxx.224)

    저는 8년전에 학습지 교사 그만뒀지만
    아직도 종종 당시 사무실 언니들이나 동료샘들이랑 연락해서
    아주 가끔 사무실 통해 연락처 알았다고 예전 학부모남들이 안부전화 하기도 하세요.
    밑져야 본전이니 당시 지국에 한번 문의해 보세요

  • 2. 음..//
    '14.1.18 11:14 PM (118.223.xxx.53)

    아.. 그렇게 되기도 하는군요!
    개인정보라며 잘 안알려 줄것 같아서..ㅠㅠ
    게다가 그 선생님이 퇴직한 이후에 연락처를 바꿨다보니..

  • 3. 회사에서도
    '14.1.18 11:15 PM (58.231.xxx.33)

    회사를 그만두고 번호도 바뀌었으니 찾아주고 싶어도
    도와줄수가 없겠죠. 재취업 하실수도 있으니 성함을 아신다면 문의 해보세요.

  • 4. ..
    '14.1.18 11:26 PM (223.33.xxx.14)

    사무실에 학습기록남아있으니 조회해보신다음 가르쳐주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513 안지민이요 무슨일 17:29:09 24
1740512 포카칩 좋아하시는 분 3 lea 17:25:56 117
1740511 배민에 할인쿠폰 많네요 배달 17:21:14 195
1740510 어제 고3정시 하겠다는 애 수시 어디다 쓸지 고민하던 집 00 17:19:48 128
1740509 시골 촌부같은 저희 엄마한테 인사 안하는 교회 여자 22 dd 17:12:46 1,027
1740508 가스렌지 1구가 불이 유지가 안되는데 도와주세요 3 17:10:47 147
1740507 2주택자는 기존 아파트팔때 오른가격으로 팔면 안되나요?.. 4 17:08:51 323
1740506 대상포진후유증 신경과 치료 1 .... 17:05:05 200
1740505 이사온집 태양이 너무 뜨거운데 11 세입자 17:05:04 822
1740504 약속 시간 잘 지키고 부지런한 우울증도 있나요? 9 궁금 16:58:48 731
1740503 이런 것도 성추행이죠? 8 ..... 16:58:38 781
1740502 SPC는 항상 2교대인가요? 5 16:57:31 535
1740501 택배 온 거 48시간도 문 앞에 못 두나요 10 ㅜㅜ 16:55:55 1,057
1740500 병원에서 냥이 이빨에 찍힌 상처 소독후 상처 주변이 붓고 붉.. .. 16:55:32 199
1740499 단골식당가면 아는척하시나요? 7 ㅎㅎ 16:55:11 487
1740498 스벅 아줌마 스벅 16:55:02 516
1740497 웨딩드레스 투어시 3 요즘 16:54:59 322
1740496 전 재래시장 좋아해요. 9 16:54:26 516
1740495 학원에서 차량시간을 안알려줍니다.(낼부터 수업) 5 답답 16:54:19 328
1740494 더워도 집에만 있기 답답 3 ㅡㅡ 16:42:34 980
1740493 재래시장 안되겠어요.. 14 으… 16:34:14 2,862
1740492 후천적으로도 머리가 좋아질수있대요 1 16:32:41 1,147
1740491 사춘기 대상 상담 chatgpt --- 16:26:48 288
1740490 아버지가 대출을 자주 받고 그 돈으로 친척을 도와줘요 7 ........ 16:22:59 1,504
1740489 열무 김치가 짠데 밀가루 풀 쑤어 넣어 볼까요? 7 소미 16:18:47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