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모 말고 건강은 언제 한물가나요?

... 조회수 : 4,301
작성일 : 2014-01-18 21:38:46
며칠전 미모가 한물가는 시기 글 재밌게 읽었어요 제가 내린 결론은 겉으로 보이는 노화는 막지 못하고 젤 큰 영향을 미치는건 뭐니뭐니핻 크게 아픈거인것같네요 건강은 몇살때쯤 악화조짐을 보이시던가요?
IP : 122.32.xxx.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도..
    '14.1.18 9:40 PM (116.39.xxx.32)

    35살이요.....ㅠㅠ

  • 2. ...
    '14.1.18 9:41 PM (118.221.xxx.32)

    비슷해요 40초중반 되니 한해 한해가 달라요

  • 3. 개인차가 있겠지만
    '14.1.18 9:45 PM (39.117.xxx.193)

    저 같은 경우는 45되면서요.
    그전에는 몸이 예전같지 않다 정도 였는데
    45부터는 노안도 심해지고
    소리도 웅얼거리는 말은 잘 못 알아듣겠고
    무엇보다 손가락에 관절처럼 생기네요.
    뭐 염색은 당연 시작했구요.
    이렇게 늙어가는구나 싶은 생각이들어요.

  • 4. 남자나 여자나 마흔넘어
    '14.1.18 9:48 PM (175.200.xxx.70)

    가면 퇴물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 미혼들은 가급적이면 일찍 결혼하고 건강할때 애 낳으세요.
    제 주변에 나이 들어 애 낳으니 늙은 정자랑 난자가 만나 그런가 애도 작고 비실비실 그래요.

  • 5. 사십대중반
    '14.1.18 9:52 PM (14.32.xxx.97)

    앖날이 깝깝하네요 설마 진짜 백살까지 살진 않겠지...믿고싶어요

  • 6. 마흔되면
    '14.1.18 9:58 PM (211.234.xxx.78)

    늙기 시작하죠. 흰머리 생기고 귀 안들리고 노안오고 관절 아프기 시작하고 아침이면 밤새 코끼리가 밟고 간것처럼 몸도 쑤시고 성생활도 물리적으로 불편해지고. 그런거죠...ㅠ

  • 7. 사람나르이죠.
    '14.1.18 10:00 PM (175.204.xxx.135)

    저 윗분처럼 35에 엉망이 되기도 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40대가 되어도 크게 아픈데
    없이 건강할수도 있어요.

    50 넘어가면 관리 해도 여기저기 삐끗.

  • 8. 보면
    '14.1.18 10:40 PM (118.219.xxx.144)

    30대엄마들 모이면 애들얘기,남편시댁얘기등등
    하는데 40대중반부터 50대분들 얘기들어보면
    여기가아프다,저기가 아프다 이런얘기 많아요.
    저도 40대중반.

  • 9. 운동 열심히 하면
    '14.1.18 10:42 PM (125.178.xxx.170)

    40넘어도 크게 건강이 나빠지는지 잘 몰라요. 저 44세인데 운동 꾸준히 한지15년정도 됐거든요. 지금이 젊은 시절보다 더 건강해요. 체력도 더 좋구요.

  • 10. 트레비
    '14.1.18 10:47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의학적으로 만으로 40세입니다.

    그리고 겉으로 아무리 젋고 건강해보여도 못 믿습니다. 내부 장기가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건강하던 사람이 40 대에 돌연사가 가장 많고

    암이나 중병이 이미 말기에 이른 것을 갑자기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 11. 전에 기사에서 보니까
    '14.1.19 12:32 AM (183.100.xxx.240)

    여자들 오십대가 건강이 오히려 좋아진대요.
    지하철같은데서 젊으니까 양보해라 하는데
    2~30대 때 늘 지쳐있고 힘들었던거 같아요.
    40대 되면서는 몸이 훅 가니까
    영양제 챙겨먹고 운동도 하고 체력에 맞춰 조심도 하고
    암튼 갱년기를 어떻게 넘기냐에 따라
    오십에는 더 체력이 좋아지기도 할거 같아요.
    전에 시어머니가 저보다 더 체력이 좋은게 이상했었어요.

  • 12. 의사상담
    '14.1.19 2:02 AM (58.230.xxx.72)

    부모님 병환으로 상담할때 70세를 기점으로 체력이확 떨어진다고 합디다

  • 13. ..
    '14.1.19 3:30 AM (218.236.xxx.152)

    제가 몸이 약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35세에 훅 가던데요

  • 14. 저도
    '14.1.19 6:07 AM (211.178.xxx.40)

    50인데 차라리 예전보다 나은거 같아요.

    물론 노안도 있고 힘쓸일 있어 쓰고 나면 무리도 오지만 전반적으로 체력이 튼튼해서 피곤은 덜해요.
    아마도 애들에게 치이지 않아 그런거 같아요.
    또 잠도 좀 줄어서 일상생활이 좀 편하구요.

  • 15. 48
    '14.1.19 8:47 AM (223.62.xxx.41)

    저도 잠이 줄어서
    새벽에 일어나고 식구들 챙기는게 편해졌네요
    40초중반에 아프기도 하고 팍팍 늙더니
    요새 좀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021 시댁 재산 문제 정리한 며느리 얘기예요 30 해피데이 2014/02/06 16,831
348020 비용(노력)대비 효과 좋은 건강(미용)정보 5 공유해요 2014/02/06 1,937
348019 정수기 필터 교체후 기포가 많이 생겨요 3 복된가정 2014/02/06 6,338
348018 오늘 세상에 이런 일이 보신분..? 1 .. 2014/02/06 2,147
348017 6살 딸아이 제가 혼내면 오바해서 움츠러 들어요. 3 고민 2014/02/06 1,149
348016 아들아 어쩔래 10 미니우동 2014/02/06 3,684
348015 왼손 두손가락끝마디가 아파요 2 왜? 2014/02/06 984
348014 결혼안한처자가 살이쪄서 한마디하신건데 슬프네요 9 호수 2014/02/06 3,730
348013 출산 선물로 현금선물 어때요? 7 쿠우 2014/02/06 3,646
348012 올리브유도 낮은 온도에서 굳나요? 7 .. 2014/02/06 2,501
348011 40대 남자 가죽시계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4/02/06 3,597
348010 윤진숙 경질의 숨은 공로자 21 손석희 2014/02/06 9,743
348009 사자와 우정 - 이 동영상 보셨어요? 5 귀염 2014/02/06 1,367
348008 무슨 할 일이 있으면 바로 처리하세요? 6 이유가 많아.. 2014/02/06 1,315
348007 연락이 끊어진 사람 찾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보고싶어서.. 16 언젠가 2014/02/06 22,333
348006 아는 오빠랑 아는 언니 소개 주선해서 소개비를 받았는데요. 21 이정도 2014/02/06 11,556
348005 글이 자꾸 날라가요. 3 ㅠㅠ 2014/02/06 386
348004 덕용으로 사서 쟁여 두고 드시는거 뭐있으세요? 14 새냉장고 2014/02/06 4,369
348003 무죄와 기름유출의 빅딜, 그리고 소치올림픽 2 손전등 2014/02/06 631
348002 효자 남편들이 대부분 부인에게도 잘하지 않나요? 18 효자 2014/02/06 4,590
348001 아이오페 화장품 어떻게 사는게 제일 저렴할까요? 3 기초화장품 2014/02/06 2,531
348000 현금영수증 했는데 취소문자 6 날라오네요^.. 2014/02/06 3,587
347999 호감있는 유학 중인 여자후배랑 카톡하는 중인데 도움좀 부탁드려요.. 4 어떡하지 2014/02/06 1,461
347998 밴드 죽돌이 남편 15 그 놈의 밴.. 2014/02/06 4,421
347997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6 싱글이 2014/02/06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