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가 핸드폰 있으니 이 점이 좋으네요^^

.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4-01-18 20:33:30

작년에 2g폰 사줬는데요.

예전엔 혼나면 아무말 않고 꿍하고 있더니 이젠 자기 방 들어가 문자를 조목조목 보내네요.

저도 아이 얘기 들으면서 제 속내를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면 어느새 맘이 풀리고

서로 미안하다고 하고 해결방법을 얘기하고요.

애가 쑥스러움을 타서 얼굴보곤 낯간지러운 얘기 못하는데  문자로는 아주 잘도 하네요^^

 

6학년 올라가는데 작년부터 이런식으로 문자보내는거 보면 커 간다는 뜻이겠죠?

다른댁들도 많이 그러시나요

 

IP : 122.40.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8 8:35 PM (112.155.xxx.92)

    쉽지 않은데 아이나 원글닒이나 건강한 관계를 맺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 2. ㅎㅎㅎㅈ
    '14.1.18 8:40 PM (121.162.xxx.100)

    저도 요방법 자주 써먹어요
    주로 싸우고 난 날 잠자기전에나 밖에 나가있을 때 문자로 조근조근 써보내면 잘 받아주더라구요 큰소리나지 않고 서로의 맘을 표현할 수 있어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08 아기 끔해몽 11:53:28 2
1773607 친구가 짜증나요 ㆍㆍㆍ 11:53:10 17
1773606 경기남부 신도시 전세물량 없는게.. 1 .. 11:47:28 164
1773605 벽 상단에 벽걸이 에어컨 전기콘센트 자리 .. 11:45:51 33
1773604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vs 피지오겔 dmt 2 dd 11:45:30 83
1773603 남편이 투덜거려서 집 따로 살자고했어요 3 따로 11:39:22 494
1773602 기분이 다운 됐었는데 1 쌀밥 11:34:22 250
1773601 10단위 신발 사이즈 구매팁 1 ㅇㅇ 11:33:58 206
1773600 오세훈, "한강버스 일부 운행 중단하고 강바닥 파낸다&.. 9 2찍은아몰랑.. 11:33:17 585
1773599 서울사는 김부장 재방 언제일까요? 1 루비 11:30:54 189
1773598 대화중 타인을 흉보는 사람과 같이 있을때 4 .. 11:30:11 254
1773597 졸업유예를 해야하나요? 때인뜨 11:25:50 241
1773596 아이다키우신 선배님들ㅠ 4 ㅇㅇ 11:25:04 421
1773595 햅쌀 사 드시나요?? 3 mmm 11:23:53 270
1773594 지방에서 올라와요. 2 경복궁 11:23:46 239
1773593 국내 전기버스 업체가 다 사라졌어요 15 ㅇㅇ 11:15:44 1,107
1773592 딸아이의 연애 스타일을 이제야 이해했어요 2 ㅇㅇ 11:11:17 770
1773591 영국 사람들의 티타임 문화를 아는 분 계신가요 6 ㅇㅇ 11:07:40 629
1773590 갑자기 운동하면 몸이 붓는거 맞나봐요 1 11:06:27 354
1773589 노견이 새벽부터 못일어나네요 1 결국 10:59:19 540
1773588 대기업 김부장 배경 회사? 6 ㅇㅇ 10:58:26 1,049
1773587 이제 막바지 단풍일 것 같은데 3 돈의노예 10:57:48 457
1773586 40대인데 제2인생으로 도슨트나 숲해설사 준비 어때요? 15 10:56:37 1,054
1773585 부모랑 자식간 사이는 안좋고 8 10:53:18 991
1773584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4 ... 10:53:14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