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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어쩌면 좋나요

-_- 조회수 : 700
작성일 : 2014-01-17 00:38:26
성격이 불의를 너무 너무 못참아요.
그래서 목사님이 선하구 순하구 수더분한 교인
깔아뭉개는거보고 어려보이게 왜 그러시냐고
지적-_-하고....폰파는 분이 착하고 기없어보이는
여자애 호갱만들려다 안되니 건들거리며 화풀이
하려는거보고 소리지르고 싸우다가 경찰 올뻔하고
최근엔 수영장에서 오떤 아주머니가 권위적으로
명령질을 하길래...어 왜요? 하다가 왜요는 없다.
이딴식으로 권위부리길래 내가 애 같아 보였나?
하고 보니 순한 아줌마들 사이에서 큰 소리로
얘기독점하며 훈계하는 맛에 사시길래
예의좀 갖춰서 지적하세요. 했더니, 아니~ 고걸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며 갈롱갈롱 약올리길래
욱해서 나이값좀 하시라고 하고...힐금거리며 남 끌어들이려는 눈치길래 폭발해서 어디서 남을 끌여들이려해! 하고 싸웠네요-_- 이후에 아주 질겅거리시면서
제 욕을 온사방 하고 다니시면서 편만드시고 편짠 아주머니들끼리 꼬투리잡아서 저 볼 때마다 비아냥거리시면서 싸가지없음 매장되지 호호 거리고 일부러 계속 시비걸며 정신교육시키려하는데 예~ 어머니~ 하고 그냥 신경안쓰니 치치거리시면서 또 모임만들어서 씹을거리 공유하시는거 같은데...앞으로도 신경끄고 살건데 괜찮겄죠? ㅎ
IP : 203.226.xxx.2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7 1:17 AM (121.184.xxx.219)

    원글님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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