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책 읽는 걸 싫어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수학과 영어에 치여 정말 책읽을 시간이 없어요.
그 수많은 독서논술학원에 가면 강제로라도 읽게 되겠죠?
아이도 책 읽는 걸 싫어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수학과 영어에 치여 정말 책읽을 시간이 없어요.
그 수많은 독서논술학원에 가면 강제로라도 읽게 되겠죠?
중학교 가니 책을 읽는걸 볼수 없어서 중학 솔*니수업 한달에 두번 가고있어요
수업땜에 한달에 한권은 읽는것 같네요~
요즘 방학인데 정말 그렇게 시간이 없나요?
시간 없는데 독서학원 시간은 어떻게 빼시려고요.
책이 재미있으면 애들 잠도 안자고 읽어요.
먼저 흥미있는 책을 준비해주시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싫어하지 않는정도의책 말고요.
보낼 수 있으면 보내세요..초등학교때 책을 끼고 살았던 아이인데...중학생되니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지 책을 중2이후로는 아예 못읽었어요....지금 고2올라가는데....후회되는 일 중에 하나예요...논술수업이라고 시키면 한달에 한두권이라도 읽자나요...다시 되돌아간다면 전 꼭 논술수업시키지 싶어요..논술을 위해서가 아니라..책한권이라도 읽히게 하기 위해서요
초등 때 독서 좋아하고 글도 아주 잘 쓰던 아이들 중에
중등 이후 영수 공부도 많아지고,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다보니
책 읽을 시간도 없고, 글쓰기 실력도 현저하게 후퇴하는 경우 많습니다.
제가 가르쳤던 아이들 중에도 실제로 꽤 있어서 충격적이거든요.
유난히 감수성이나 표현력, 사고력이 뛰어나 감탄했던 아이들인데,
몇 년 쉬다 중등 때 다시 수업해 보면
얘가 그때 그 애가 맞나 싶을 정도로요.
소설가나 평론가로 키우면 좋겠다고
욕심나던 아이들까지 그리 되는 거 보니
독서와 글쓰기는 쉬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갈래의 책을 골고루 읽고 토론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해보는 수업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지껏 안다니던 학원을 일월부로 영 수 보내니 숙제하느라 책을 못읽어요..ㅠ,ㅠ
이게 뭐하는 건지..지금 회의가 드는 참 입니다...ㅠ.ㅠ
초등 때는 대부분 책을 읽어요 구멍은 중등부 때 입니다. 중등은 대부분 책을 놓구요. 중등 때 즐기며 책 읽는 아이가 고등부 올라가서 수능 잘 나오지요! 독서는 사고력을 높여주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9226 | 공무원 가족수당 배우자 취업시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6 | ^^ | 2014/02/04 | 3,843 |
349225 | 시댁 용돈 얼마씩드리나요 23 | 며느리 딸 | 2014/02/04 | 11,551 |
349224 | 자유학기제 중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3 | 예비중맘 | 2014/02/04 | 1,217 |
349223 | 이삿짐센터 못구해서 이사 못할 판이네요. 2 | ... | 2014/02/04 | 2,372 |
349222 | 남자친구랑 다툼후에 받은 편지 7 | .. | 2014/02/04 | 4,449 |
349221 | 명이나물 1 | ... | 2014/02/04 | 1,095 |
349220 | 대안학교 정말 좋은곳 좀 알려주세요 8 | 고민고민 | 2014/02/04 | 4,955 |
349219 | 안정제 먹으니 5 | 음 | 2014/02/04 | 2,030 |
349218 | 어린이집 옮길까 말까 너무 고민되요..ㅜㅜ 5 | 레몬밀크 | 2014/02/04 | 1,442 |
349217 | 고추장 타령 8 | ... | 2014/02/04 | 1,442 |
349216 | 제발 제가 어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사춘기아들) 12 | 푸르 | 2014/02/04 | 4,009 |
349215 | 졸업식하고 어디가시나요? 8 | 호우 | 2014/02/04 | 1,595 |
349214 | 4번5번 척추..신경성형술을 권하네요. 14 | 척추전문병원.. | 2014/02/04 | 5,828 |
349213 | 중학교가는 아이 한자 속성으로 어떤 책 해주면 될까요? | 국어가 짧아.. | 2014/02/04 | 707 |
349212 | 양가 생활비 안드려도 되는집, 월세후450만원이면 못 산다는 얘.. 33 | 생활수준 | 2014/02/04 | 10,241 |
349211 | 나이를 먹으니 내 의지라는 게 없어 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 | 봄바람이 불.. | 2014/02/04 | 1,022 |
349210 | 길가 솜사탕 비싸네요 3 | 한율엄마 | 2014/02/04 | 1,464 |
349209 | [완료]오늘 굿모닝맨하탄 시사회 같이 보실분~ 4 | 불굴 | 2014/02/04 | 1,093 |
349208 | 34살인데 42살 선이 들어왔어요.. 83 | e | 2014/02/04 | 25,598 |
349207 | 파닉스 책사서 엄마가 시킬수 있나요? 4 | 파닉스 | 2014/02/04 | 2,009 |
349206 | 분수, 소수, 약수, 배수 2 | 초등수학 | 2014/02/04 | 1,237 |
349205 | 고개를 한쪽으로만 자는 아가 고칠 방법 없나요? 2 | 깍꿍 | 2014/02/04 | 1,148 |
349204 | 교복 공동구매vs그냥 8 | 예비중맘 | 2014/02/04 | 1,714 |
349203 | 제 남편 빨리 죽을꺼 같아요 48 | ㅇㅇㅇ | 2014/02/04 | 21,710 |
349202 | 동남아여행지추천좀요... 3 | 설렘 | 2014/02/04 | 1,2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