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어린이집을 보내야될지 고민이네요

고민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4-01-16 10:51:30
등록은 해놨고요..

알레르기 비염있고 해서 환절기되면 병원엘 자주가거든요..
작년에도 큰애한테 옮아서 입원을 두번하고요..ㅠ
열이 높아 경기도 했거든요..
물론 집에 있는다고 안아픈건 아닌데요..
처음 어린이집 가는거라 걱정이 한가득이네요ㅠ

한동안은 점심밥만 먹이고 바로 데려올까도 하고요..
아님
6세에 유치원 보내는게 나을까요?


IP : 211.36.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온
    '14.1.16 10:59 AM (211.204.xxx.117)

    처음 가면 아무래도 이것저것 옮아 오고 한동안 아프게 마련인데, 염려되신다면 한해 더 크고서 보내는 게 낫겠네요^^
    엄마가 힘들지 않다면 엄마랑 집에 있는게 제일 좋죠 뭐.
    너무 심심하다 싶으면 문화센터나 짐보리 같은 데라도 다니시구요.
    이제 겨울 지나 좀 따뜻해지게 되면 밖에 자주 나가 놀면 금방 튼튼해질 것 같네요^^

  • 2. 한동안은
    '14.1.16 11:02 AM (175.120.xxx.124)

    적응하느라 감기도 달고살고하겠지만
    면역력 길러지면 괜찮아집니다.
    내년에 유치원가도 겪어야할꺼고
    일년일찍 보내시는게 나을듯요.
    울딸은 4살부터 보냈는데
    사회성 기르는연습~
    또 학교들어가기전
    워밍업하면서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관계익히는법..
    여러가지로 일년으로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알레르기 비염때문에 걱정되시겠지만
    학교가도 마찬가지니 어쩌겠어요.
    보내놓고 그안에서 최선을 찾아야죠^^

  • 3. 맞아요
    '14.1.16 11:13 AM (211.36.xxx.59)

    사회성이란게...때에따라 잘 어울리는 아이들이라 필요한가 싶기도해도. 거의 엄마랑만 있다보니ㅠ
    저도 그런부분이 걱정되서 보내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아프면 나무 속상하더라고요ㅠ 에효~
    조언 감사합니다~ !!

  • 4. ..
    '14.1.16 11:30 AM (220.120.xxx.143)

    아마 육세에 보내도 한동안 아픈건 마찬가지일꺼같아요

    제 둘쨰는 형한테 옮아서 어릴때부터 그리 콧물 질질 하더니
    4살에 어린이집 다니는데 크게 아프질않아요 어릴때 다 아팠나??

    5살정도면 아픈것보다는 어린이집 가서 친구들이랑 노는 즐거움느끼는것도 좋을꺼에요 ^^

  • 5. ...
    '14.1.16 11:42 AM (125.137.xxx.114)

    어린이집 안보내거 6살에 유치원 보내니... 다른애들 보다 감기, 구내염 등을 심하게 앓았어요.

    그래도 다른 애들보다 밝다고...여러 유치원 선생님들이 말씀해 주시더군요..

  • 6. 지금
    '14.1.16 12:08 PM (115.143.xxx.174)

    홍이장군먹여요..
    친구가 어린이집보내기전에..
    홍삼하나먹이라고해서요..
    홍이장군이든지..함소아든지..
    그친구아이는 작년에보냈는데..감기,장염달고살았다고..
    주변 아이친구엄마들말들어보니..안먹이는것보단 나은거같대서..

  • 7. 베트
    '14.1.18 12:06 AM (58.142.xxx.209)

    울 아이도 열경기때문에 6살에 보냈어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물론 처지는 부분이 있어요..지금은 고학년이구요. 그래도.. 어쩔 수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052 입술이 각질로 덮혀 있어요 1 이유 16:55:37 32
1596051 서울 고터몰 가보려는데.... ㅡㅡㅡ 16:55:09 35
1596050 입양한 딸 식탐이 많다며 태워 살해한 여자 모습 2 ..... 16:51:57 402
1596049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질문있어요 카라멜 16:51:38 45
1596048 8억 아파트 매도일때 중개수수료 얼마에요? 2 해피데이 16:50:43 127
1596047 휴지통샀다고 뭐라하는 남편 8 뒤집기 16:46:10 367
1596046 [단독] 윤석열과 김건희 갈등 ‘그 중심에 한동훈 있다’ 1 .. 16:42:45 699
1596045 키157에 72키로에요 몸이 무거워서 일상생활조차 너무 힘들어요.. 10 무거운 몸 16:41:02 711
1596044 나이들수록 고기냄새에 민감해지네요 ㅜ ll 16:29:47 246
1596043 해외직구..국민들의 별다른 이의 제기가 없어 강행한대요 5 기가막혀 16:25:43 834
1596042 영작 도와주세요 5 . 16:25:16 134
1596041 미술학원 선택 1 여름 16:24:25 145
1596040 내 나이가 벌써 오수를 즐길 나이인가... 6 중년의 슬픔.. 16:24:25 980
1596039 이런 우연이... 9 민망 16:15:08 1,046
1596038 페미들이 민희진편을 드는 이유는 방시혁이 비열쪼잔한 한남이라서 11 페미 16:14:59 618
1596037 새밥솥에 밥하기. 요즘쌀은 물을 더 잡아야 하나요? 9 새건데 16:13:14 327
1596036 저렴한 옷 지름신 강림 후기... 3 여행자 16:05:12 1,357
1596035 탤런트 박철 신내림 14 박철 16:02:48 3,395
1596034 부산 터널 입구에 등장한 ‘꾀·끼·깡·꼴·끈’ 19 ... 16:01:59 1,674
1596033 눈을 뜨고 자는 문제 도와주세요 5 col 16:00:11 331
1596032 욕실에 미끄러져 타일에 머리찍은경우병원가서 뭐해봐야해요? 7 M머리 15:58:08 739
1596031 뜸 들이다 입장표명하면 안 믿을 예정 개충격 15:57:30 455
1596030 어제 대문글인가 언뜻본거 같은데 7 .... 15:52:52 561
1596029 요즘 수박맛있나요?(코스트코) 5 과일 15:51:41 799
1596028 회사에 휴가낼때 1 조부모상 15:50:33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