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겨울왕국 더빙으로 봐도 괜찮을까요?

겨울왕국 조회수 : 2,862
작성일 : 2014-01-16 09:39:02

애들 데리고 가려는데요.

 

자막으로 보고싶은데.... 애들이 있어서요.

 

큰애는 영어권에서 살다와서 영어를 잘해서 상관이 없는데,

 

둘째 4살짜리때문에요.

 

말은 잘하고 글씨는 쉬운건 제법 읽습니다.

 

그래도 자막은 빨라서 거의 못읽겠죠?

 

어차피 줄거리 이해는 거의 못할것 같아서 자막도 괜찮을것도 같은데...

 

더빙을 보는게 더 좋아할것 같긴 한데요. 성우들이 어느정도 하는지

 

짐작이 안가네요. 더빙 이상한거 보면 느낌이 너무 다르잖아요.

 

아이 있으신분들 뭘로 보실거예요?

 

 

 

 

 

 

IP : 1.253.xxx.1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4.1.16 9:45 AM (112.187.xxx.75)

    노래가 좋고 외국 배우들 대사 목소리가 너무 이쁘고 좋은데...그걸 놓치고 더빙으로 보는게 상상이 안됩니다..

    자막 그렇게 많지 않으니 볼만할 것 같은데요.
    오리지널로 보시길 권합니다~

  • 2. 더빙
    '14.1.16 9:48 AM (211.215.xxx.253)

    이번 더빙 캐스팅 좋던데요 대사와 노래는 성우와 뮤지컬배우가 따로 하고요 개인적으로 연예인 나오는거 안좋아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라푼젤 처럼 더빙판 괜찮은거 같아요

  • 3. 고정점넷
    '14.1.16 9:56 AM (61.41.xxx.99)

    전 더빙을 무조건 싫어해서 애들이 한글 좀 읽는 순간부턴 무조건 자막이요
    어차피 더빙해도 못 알아들을건 못 알아 들으니
    그냥 그리 보여줬어요

  • 4.
    '14.1.16 10:44 AM (211.36.xxx.92)

    전 더빙 좋은데..
    작년 애니 제목이 기억 안 나는데
    사람이 벌레크기로 작아져서 숲을 구하는 내용

    더빙으로 보니 화면에 더 몰입할수 있더라고요.
    감동받아 울었어요. 화면이 너무 이뻐서요

  • 5. 저도
    '14.1.16 11:02 AM (183.98.xxx.155)

    기본 발성이 전문 성우와 클래스가 다른 것 같아
    인기 아이돌, 배우, 개그맨들이 더빙하는 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전문 성우 더빙은 좋아해요.

    매번 애니메이션 영화 광고할 때 인기 연예인 아무개가 더빙하는게 유행처럼 흔하던데
    전에 무슨 영화였더라
    연예인없이 최고의 성우진이 참여했다고 광고하니까
    의외로 신선하고 더 재밌을 것 같더라구요.

  • 6. ...
    '14.1.16 11:08 AM (117.111.xxx.79)

    한글못읽으면 더빙봐야죠 이번에 썬더와마법저택봤는데 이건 거의 전문성우가해서 안거슬리고 괜찮았어요

  • 7. ..
    '14.1.16 11:18 AM (121.160.xxx.196)

    원본 발음이 귀에 들어오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나요?
    자막 읽느라 정신 빼느니 더빙으로 보는게 훨 나을듯하네요.

  • 8.
    '14.1.16 11:24 AM (59.187.xxx.56)

    웬만하면 저도 더빙판 잘 안 보여줬는 사람인데요.
    정말 이번 더빙 성우들이 다 괜찮더군요.

    주연 성우가 위에 얘기 나온 라푼젤 역 했던 사람이예요.
    유튜브 같은 곳에 라푼젤 더빙판 일부 발췌해 놓은 거라도 한 번 보세요.
    그 성우 목소리도 좋고, 잘 합니다.
    거기서도 노래를 전문 뮤지컬 가수들이 해서 듣기도 아주 좋았고요.

    단, 성우들의 연기하는 그 전형적 톤이 싫으시다면 어쩔 수 없고요.

    더군다나 중요한 건 자막판은 상영관이 거의 없지 않던가요?
    전 아이가 청소년이라 자막판 보고 싶은데, 조조 상영관은 아예 전무하고, 오후 시간대도 다양하지 않아서 지금 계속 찾고 있어요.

    그나저나 4세가 웬만한 글을 읽고 쓰고...그게 더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 9. ~~
    '14.1.16 11:43 AM (210.91.xxx.237)

    저도 아이와는 주로 더빙판을 보는데
    겨울 왕국은 자막으로 봤어요.
    노래 때문에요!!!
    아이도 자막 읽는데 전혀 문제 없었고 굉장히 좋아했어요.
    저희 아이는 초1입니다^^~

  • 10.
    '14.1.16 12:02 PM (39.121.xxx.190)

    전 올해로 6세 4세 되는데 둘째는 고사하고 첫째가 아직 한글 잘 못읽어서 더빙으로 보려고 생각중이에요.
    저도 혼자라면 자막봤을테지만 애들이 오히려 화면 더 잘 몰입하고 하니 더빙으로 보여주려구요.
    저도 연예인 안나오니 오히려 더 좋겠더라구요.

  • 11. 근데
    '14.1.16 12:06 PM (223.62.xxx.109)

    영미판 원작도
    배우 엘사 안나 목소리가 아니라
    그동네 전문 성우랑 가수 더빙 아닌감요

  • 12. 원글
    '14.1.16 3:51 PM (1.253.xxx.169)

    저 글 올리고 갑자기 큰애랑 둘이만 가서 4d 더빙판 보고 왔는데요. 잘 보고오긴 했는데, 좀 아쉬웠어요. 주말에 둘째랑 남편이랑 같이 한번 더 보려고 했는데요... 더빙판은 한번이면 족한것 같아요. 자막판은 저녁밖에 없어서 어쩔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90 꽃 달고 웃는 노만석검찰총장대행 퇴임식 조작 23:27:06 15
1773289 메니에르 환자인데요. 약 평생 먹어야 하나요? 1 $* 23:10:43 298
1773288 학벌과 집안은 좋은데 이룬게 없는 남자 별로죠? 4 23:10:21 507
1773287 18세 박나래 나쁘지 않네요. 2 23:05:12 794
1773286 장동혁 목소리 6 ㅇㅇ 23:03:58 417
1773285 신기한 히든인덕션 1 ........ 23:02:09 316
1773284 이번 검사들 떼거지로 난리치는거 2 당연 22:55:27 491
1773283 아들 미안하다 6 흑흑 22:49:16 1,201
1773282 취미발레 레오타드 사고싶은데 고민 ㅠ 2 ........ 22:48:16 311
1773281 47살 처음으로 피부과 레이져 상담 갔어요.. 5 피부과 22:47:17 1,018
1773280 35살 기초수급자의 삶 혐주의 1 머릿기름 22:42:41 1,622
1773279 갑자기 바다 보고 싶은데 6 ㅇ ㅇ 22:40:08 348
1773278 쿠팡이나 중고나라보면 설화수 샘플 파는데 가짜일까요? 2 ... 22:39:51 433
1773277 저희 개가 죽어가고 있어요. 12 magic 22:36:40 1,405
1773276 인테리어 견적 상담갔는데 남편직업은 왜 묻나요? 이상하네 22:32:15 484
1773275 청계천 을지로에서 도배장판 해보신분 1 동네말고 22:31:58 177
1773274 마트 갔다가 배추한망이 너무 싸서 사왔는데 3 이를어째 22:24:50 1,067
1773273 넷플 광고형 보시는 분들이요 6 ㆍㆍ 22:22:23 515
1773272 갱년기 증상에 일찍 졸린 것도 있나요 4 ㅡㅡ 22:21:34 938
1773271 김동률 콘서트 가보신분!! 5 22:17:01 737
1773270 50에 느낀 진정한 위로는? 15 22:12:18 2,426
1773269 유아 얼굴상처후 피부과led .. 22:08:57 225
1773268 가족오락관처럼 화기애애한 내란재판 모습.JPG 4 .. 22:08:30 636
1773267 지렁이 글씨가 중요한건가요? 9 ........ 22:07:08 706
1773266 자동차 종합보험 3 .. 22:03:37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