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쁜 타이밍에 찾아온 괜찮은 소개팅

m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14-01-12 23:18:07
어제 직장 상사분이 해주신 소개팅에 다녀왔어요...
조회수가 많아서 혹시나 하는 맘에 삭제합니다.
답글주신 분들 감사해요.  혹시 업데잇있음 말씀드릴게요 :)






IP : 221.147.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2 11:22 PM (211.36.xxx.23)

    괜찮은 남자 만나기 쉽지 않아요. 자기 타이밍 찾다 좋은 인연 놓치지 마세요. 저 같음 문자 남기겠어요. 오늘 즐거웠다. 들어가시면 문자 주세요. 뭐 이정도만 해주면 애프터 오는 확률이 좀 높아요.
    맘에 들어한다는 신호니까요

  • 2. ㅇㅇ
    '14.1.12 11:26 PM (119.69.xxx.42)

    괜찮은 남자 만나기 쉽지 않죠.
    그런데 괜찮은 여자는 더 적더라구요.

  • 3. ...
    '14.1.12 11:31 PM (125.137.xxx.16)

    저도 윗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다.
    드라마를 예로 들어서 그런데 광박이가 실직상태에서 상남이 만났잖아요.
    만나서 한번 봤다고 다음날 결혼 하는것도 아니고
    너무 부담스럽지않으선에 애프터가 오면 좀더 만나보겠어요.
    고시준비하시나요?
    진짜 본인 타이밍이 있긴한데 글쎄요
    그 본인타이밍에 새로운 상대가 타이밍 맞춰서 찾아온적은 저의연애에는 없었네요.
    차분히 잘생각해보세요

  • 4. m.
    '14.1.12 11:53 PM (223.62.xxx.120)

    네. 어제 만남 이후 연락은 잘 들어가라는 연락 서로 주고받은 것 밖에 없었어요. 사실 직업은 제가 원하면 구할 수 있으니 저 자신에대한 자신감없음은 아닌데 준비하는 게 거의 고시라고 봐도 무방한 거라서...소개팅 상대자로서 도의상(?) 자격지심은 확실히 있어요 .애프터는 안올것 같지만 혹시라도 온다면 인연으로 재고해 보고 아니라면 양심상 제가 먼저 연락은 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근데 미련이 남아 쓰는 글이었는데 선배님들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더 이상해지고 있어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238 가스통 할매 할배 뜻이 뭐예요? 3 몰라요 2014/01/15 6,624
343237 장례치른후 답례인사는 어떻게 하나요? 6 스텔라 2014/01/15 36,441
343236 휘슬러프로피 or 일반통5중 선택 도와주세요 도움 2014/01/15 1,251
343235 ”盧 前대통령 정신나간 인물” 게이츠 회고록 논란 7 세우실 2014/01/15 2,235
343234 냉장고 추천해주세요!!! 3 냉장고 사야.. 2014/01/15 1,396
343233 박끄네는 어찌 그리 촌스럽고 회귀적인 스타일을 고수하는 14 비교해보면 2014/01/15 2,661
343232 40대이신분들~ 3 bnm 2014/01/15 1,484
343231 김진표는 아빠어디가..를 포기하지 않는군요. 6 결국 2014/01/15 3,549
343230 다년간 해온 각종 운동 효과 비교 분석! 18 운동 2014/01/15 6,595
343229 꽃무늬패딩 2 ? ? ? 2014/01/15 1,988
343228 금주 금연해도 몸이 확 좋아지진 않나봐요. 1 남편 2014/01/15 1,928
343227 용돈으로 1억모은 남편 그후.. 17 용돈잘쓰기 2014/01/15 13,846
343226 3월 3일 부터 의사분들 파업 하시겠군요.. 잘될 수 있으려나요.. 루나틱 2014/01/15 767
343225 훌륭한 학부모들에게서 상처를 받습니다 22 태풍 2014/01/15 4,656
343224 시급직인데요..연말정산하는게 나을까요? 6 아로마 2014/01/15 1,197
343223 실내 자전거 매일 돌리면 뱃살도 빠지나요? 6 뱃살 2014/01/15 8,532
343222 2014년 1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4/01/15 845
343221 항공권 예매시 이름을 잘 못 적었어요... ㅠㅠ 도움절실해요.... 2 바보 2014/01/15 1,935
343220 한국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중국대학 학위가 있을까요? 2 즐거운삶 2014/01/15 1,262
343219 퇴직자 상대 사기 같은 데 어떤 방식인지 모르겠어요 2 퇴직자 상대.. 2014/01/15 1,863
343218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글 쓰기( 퍼옴. 소장 가치 충분~) 44 저장하세요 2014/01/15 2,641
343217 해외사는 분들, 한국책주문 어떻게 하세요? 가족에게 부탁? 6 --- 2014/01/15 1,453
343216 지능지수 높지 않았으나 좋은 학교 보내신 분 계시나요? 13 슬퍼요 2014/01/15 4,069
343215 한국의사들 11 zz 2014/01/15 2,409
343214 운동하다 다친 무릎관절 어떤병원에서 어떤치료 받아야 하나요? 4 다이어트 2014/01/1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