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한 사람들은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까요?

..... 조회수 : 3,434
작성일 : 2014-01-12 19:28:25

체중이 갑자기 많이 쪘는데요, 예전 옷들은 입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옷 같은거 안산지 오래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너무 허름하다 해야할까요

사실 뭘 사야할지도 모르겠고...어떻게 코디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80kg 넘는 슈퍼 뚱뚱이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요?

돈이 없는게 아닌데, 늘 맨투맨티에 캐주얼한 바지에 운동화만 입고 신고 다니니 불쌍해보이고 만만해보이나봐요

외출용 옷을 어떤걸 사야 좋을지요?

물론 살은 뺄꺼에요... 
IP : 112.144.xxx.2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ㄷ
    '14.1.12 7:30 PM (115.126.xxx.122)

    드레시하게...

  • 2. 어이쿠
    '14.1.12 7:31 PM (223.62.xxx.85)

    맨투맨 티셔츠는 최악이에요.
    빅사이즈 쇼핑몰이나
    이태원 큰 옷 가게
    유니클로 온라인 XXL사이즈
    이런데서 셔츠나 원피스류 사서 입으세요.

  • 3. ..
    '14.1.12 7:31 PM (121.157.xxx.75)

    몸에 피트되게 입으세요
    또 바지보다는 스커트가 좋습니다

  • 4. 몸에 맞추시려구요?
    '14.1.12 7:39 PM (180.182.xxx.179)

    살을 빼세요..
    살빼기전까지 입을 옷이라면...
    무조건 비싸고 모피같은옷이요...
    있어보이는옷....비싼거 입으세요...같은옷이라도 머리스타일도 신경쓰시고요...
    뚱뚱해도 비싼옷입고 머리스타일 정갈하면 뚱하네보다는 있어보이네 하고 느껴지더라구요...
    반대로 날씬해도 빈티나게 입으면 말랐구나말고는 생각나는거 없어요.
    옷은 좀 뚱하건 날씬하건 있어보이는옷 입어야해요....

  • 5. oo
    '14.1.12 7:41 PM (59.152.xxx.17)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에 동의에요
    대부분 뚱뚱해지면 가리려고 바지를 입는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H라인의 무릎 라인을 기준으로 내 종아리 허벅지 라인에 따라 살짝 위거나 살짝 아래거나
    몸에 피트되는 스커트가 훨씬 날씬해보여요.
    종아리를 저렇게 내놓고 다니냐 소리 들리죠?
    바지 입으면 그냥 그런 소리도 안나와요 왜냐? 그냥 그런 말조차도 안나오는 확실한 뚱땡이거든요.
    경험담이에요~~~ 간혹 A라인 스커트를 입어라 어째라 하는 일명 패션 전문가?들 말 기도안찹니다.
    살찔때 종아리는 살안찌는줄 아나 웃기는 넘들이죠
    A라인 플레어라인 스커트는 허벅지는 가려줄지 모르지만 종아리를 더 통통하게 부각시켜버리고
    또 바랍이라도 불라치면 몸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더 별로에요.

  • 6. 이 언니들이 살 안쪄보셨구나
    '14.1.12 7:46 PM (223.62.xxx.85)

    갑자기 몸무게 확 늘었을 때
    또각또각 구두 신었다간 관절 쑤셔요.

    몸에 무리 안 가는 선에서 편하고 예쁜 옷 찾아보세요.ㅎㅎ

  • 7. 메컵
    '14.1.12 7:55 PM (175.210.xxx.10)

    메컵 아티스트 이경민씨 스타일링이 저는 제일 예뻐보여요.

  • 8.
    '14.1.12 7:58 PM (39.7.xxx.129)

    빅사이즈 쇼핑몰 코디들 많이 보고
    사는건 질좋은 아이템으로 장만하세요

  • 9. 아참
    '14.1.12 8:01 PM (223.62.xxx.85)

    제일평화 지하 1층에 주름옷 파는 가게가 두군데 정도 있을 거예요. 프리사이즈라도 얼추 맞는게 몇 개는 있을테니 찾아보세요.
    옆에 빅사이즈 스키니진 파는 가게도 있구요.

  • 10. spa
    '14.1.12 10:46 PM (211.173.xxx.104)

    자라나 망고같은 스파브랜드들은 옷이 좀 크게 나오니까 가서 입어보고 구입하세요. 빅사이즈 입는 분들이 대부분 옷가게 가서 입어보기를 꺼려해서 인터넷으로 대충 구매하는데요. 그러지말고 직접 입어보고 현재 내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어보세요. 브랜드마다 그리고 옷마다 같은 사이즈라도 크기가 조금씩 달라요.
    주로 입으시는 사이즈 하나 그 아래 사이즈 하나 들고 들어가서 두개 다 입어보고 잘 어울리게 맞는걸로 사세요. Spa는 탈의실도 많고 옷 많이 입어봐도 눈치 안보이니까 쇼핑하기 편해요.
    그리고... 80 넘는 분이 치마에 구두신으면 종아리가 두꺼워보여서 안돼요. 다리에 착 붙는 스키니에 엉덩이를 살짝 덮는 니트류 입으세요. 바지는 검은색 위주로 상의는 원색 계열이요. 위아래 다 무채색은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신발은 플랫 슈즈 신으세요. 요즘같은ㄴ날씨엔 굽없는 부츠도 괜찮고요.
    그리고 다이어트 시작하시면 매달 옷 사러 나가세요. 꼭 옷을 사지 않아도 이것저것 입어보면서 다이어트 의지 다지기도 좋고 몸이 좀 줄면서 전에 안 맞던 사이즈가 맞으면 기분 엄청 좋아져서 다이어트로 힘들던거 다 잊어져요. 화이팅하세요

  • 11. ㅎㅎㅎㅎ
    '14.1.13 5:54 AM (119.149.xxx.223)

    대박이다........... 종아리 두꺼워 보여서 치마를 못입는다는 건 말이 안됨.........
    어차피 뚱뚱해지면 가리나 안 가리나 부피감이 있어보이는 건 똑같음.........
    단 바지는 날씬할 수록 잘 어울리는 옷이고
    살이 찌면 찔수록 치마를 입어야 하는 건 맞는 말임.............
    그래야 여성스러워보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380 딴 얘긴데 ... 14:05:46 20
1739379 인간은 희망으로 사는 존재인데 ㅓㅗㅎㄹㅇ 14:04:48 48
1739378 다양한 연령계층 사람들과 만나고 싶으면 뭘하면 좋을까요? 다양한 14:04:20 31
1739377 이제 ^^이거하면 촌스러운거죠? 3 111 14:02:26 198
1739376 맛있는 껍질째 먹는사과 사과 14:01:39 48
1739375 여가부 장관 교체하고 나면 6 …. 13:59:44 200
1739374 민생지원금 수원이 주소지인 사람이 분당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1 ... 13:59:24 153
1739373 참외 싼데 .. 13:59:21 100
1739372 캣맘님들..엊그제 2주된 아기 냥이 창고에서 3 걱정 13:58:37 128
1739371 남자인데 유치원실습 예정인데 이거 뭐죠 ㅋㅋㅋ 1 사소한고민 13:55:25 339
1739370 나이 40 중반에 순수하다는 말 19 13:48:58 545
1739369 가슴에 붙이는 브래지어 어떤가요? 3 추천해주세요.. 13:47:33 325
1739368 더워서 그런가 멍해요........... 4 더위 13:42:24 414
1739367 영화 신명 명신 13:41:03 263
1739366 복숭아 껍질깎아 드시나요? 15 13:38:06 591
1739365 핸드폰필름 떼니 좋으네요 5 13:37:07 491
1739364 전화오먼 너무 싫어요 13 ㄱㄴ 13:32:42 1,224
1739363 정은경 장관 아드님은 키가 2미터는 되는 것 같네요 22 ㅅㅅ 13:29:33 1,937
1739362 여기 말대로 사과 개방 얘기 나오네요 12 .. 13:25:41 914
1739361 강선우랑 그냥 같이 망하자는거죠? 27 .. 13:20:24 947
1739360 제 마음 상태가 왜이럴까요? ㅠㅠ 8살 아이랑 분리불안이 있어요.. 6 ㅇㄹㅇ 13:15:54 946
1739359 카페주인 일거 같은 이미지는 어떤건가요? 10 ... 13:15:13 651
1739358 어찌 해야 할까요? 8 울엄마 13:13:20 504
1739357 조국 전 대표 사면, 복권 빠를수록 좋다 16 ... 13:13:02 1,019
1739356 이것도 충동구매일까요? 매일 살게 많아요. 2 'Xxㄹㄹㄹ.. 13:08:54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