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입양해보신 분들
혈통개는 아니라서 50만원에 분양해왔습니다.
입양온 날, 일주일 후 두번 사진 먼저 보내드렸습니다.
그 이후로 전 주인분이 한번씩 접종했냐, 미용했냐 물어보시고
사진 보내달라셔서 계속 보내드렸구요.
근데 좀 기분이 상하는게 제게 임보처에 맡겨둔 것처럼
이것저것 간섭하시고 체크하시고 지시도 하셔요.
동물병원에서 하라는대로 잘 하고 있는데
번번이 먼저 말 꺼내네요.
지금껏 연배도 높으셔서 꼬박꼬박 존대에 요구사항 다 따랐는데
오늘 중성화니 성대수술이니 언급하시니 좀 화가 나네요.
저는 두 경우 다 언급한적도 없어요.
어떻게보면 자기가 아직도 개주인것처럼 저를 대해요.
보통 입양해온 강아지 전주인께 어느 기간까지 사진 보내드리고 근황 보고(?)해야하나요.
동물병원에선 항상 기분 좋은 말만 듣는데 참 난감하네요
1. ..
'14.1.12 3:45 AM (218.39.xxx.196)엥? 그 분이 월권이신데요 그렇게 안해요. 이상하시다
2. 그참
'14.1.12 3:46 AM (59.25.xxx.87)저도 처음에만 한 번 사진 보내고 다음부턴 안보냈어요.
지금은 반대입장도 되봤는데 일절 부탁 안합니다.
강사모 게시판을 둘러보니 전 주인의 간섭 사양한다며
입양 원하는 사람들 있길래 역지사지 사람 맘은 같겠거니 느꼈거든요.
간섭 싫다고 정중하게 문자 보내세요~3. 집착
'14.1.12 3:49 AM (182.226.xxx.58)애정표현이 과하신 것 같네요. 이미 품을 떠났으면 잘 살라고 빌어야 하거늘..
좀 부담스럽다 하시고 전화 피하세요.
저도 분양 받은 후 잘 지내는 사진 보내고 한번 엄마개 보러 간다 인사차 메세지 보낸 후 소식 없네요.4. 뭔그런경우가
'14.1.12 3:49 AM (175.117.xxx.33)이상한 사람이네요.입양 보냈으면 그만인거지 무슨 간섭을 그리 한대요? 그러려면 입양을 보내질 말았어야죠....원글님이 먼저 물어봤으면 경우가 다르지만 묻지도 않았는데 무슨 개주인인양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 완전 웃기는 행동입니다.돈받고 입양 보내셨으니 앞으로 더이상의 간섭은 사양한다고 의사표시를 분명히 하셔야 할 듯 합니다.
5. 음냐
'14.1.12 4:51 AM (112.149.xxx.83)과하네요 6개월이나 지났는데
계속 해달라는데로 다해주고 싫은소리 안하니깐 당연하게 생각하나보네요
그냥 딱 말하세요 잘키우테니깐 걱정하지말라고요6. . .
'14.1.12 5:22 AM (116.127.xxx.188)그럴거면 돈주고 팔지를 말던가, 지나치네요.
7. 글쓴분이
'14.1.12 6:59 AM (211.223.xxx.44)저런 건 6개월이나 그분한테 휘둘린 글쓴분도 이제 그만하실 때가 됐어요.
다음에 또 그런 식으로 나오면 이제 연락 안 하셨음 좋겠고 이런 저런 간섭 받을 이유 없다고 하세요.
이렇게 개 걱정하는분이 대체 왜 개를 50만원이나 주고 파신거냐.
지금 내가 댁네 강아지 내 돈주고 데려와서 대신키워주는 거냐고. 이제 내 개니까 신경 끄라고 하세요.8. ‥
'14.1.12 8:41 AM (110.70.xxx.250)이제 전화받지마세요
전주인 웃기네요9. 수신거부
'14.1.12 9:53 AM (119.70.xxx.81)하세요.
전 친구네 새끼 강아지 분양받았는데요,
그런요구한번도없어요.
제가 궁금한게 있을띠ㅣ 연락합니다.10. ㅇㅇ
'14.1.12 10:42 AM (211.209.xxx.23)그걸 왜 다 들어주세요? 그만하셔요.
11. ...
'14.1.12 11:24 AM (118.221.xxx.32)연락 끊으세요 애정이 과하네요
몇번 잘 큰다 알려주면 된거지12. 유기견
'14.1.12 12:04 PM (14.39.xxx.211)입양도 아니고 분양하신분이 왜 그러실까요? 성대수술은 뭔가요 하지말라는거죠?
13. ,,,
'14.1.12 12:11 PM (116.34.xxx.6)돈 안받고 잘 키워만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50만원씩이나 받았으면서
월권이네요
이제는 알아서 할테니 걱정마시라고 하시고 연락 끊으세요
참고로 유기견을 데려오면 책임비 10만원 정도만 내고
1년 정도 정기적으로 사진 올리고 소식전해야 합니다14. ....
'14.1.12 3:37 PM (218.209.xxx.153)50만원도 비싸게 주신건데요.
개 장수들 이윤 엄청 남겨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는 사람 통해서 살경우 거저 얻거나 비싸도 15만원 정도 받거나
가게서 입양하더라도 암컷이 30 전후에요. 가격도 비싸게 주고 사셨네요.
뭐 토이푸들인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2411 | 염지닭 사태에 즈음하여 간단 닭 레시피 하나씩 풀까용 6 | 닭닭 | 2014/01/12 | 3,025 |
342410 | 아기 낳고나니 남편이 더더욱 싫어져요 69 | ㅠㅠ | 2014/01/12 | 22,478 |
342409 | 집나가 따로 살고 싶단 남편 13 | 50대 아짐.. | 2014/01/12 | 5,322 |
342408 | 아키라님 양파닭튀김 | 튀김 | 2014/01/12 | 1,263 |
342407 | 민국이 25 | 비손 | 2014/01/12 | 10,475 |
342406 | 팥죽먹고 체했는데 속이 너무.... 6 | 폴고갱 | 2014/01/12 | 2,830 |
342405 | 강아지 외로움 안타게 하는 방법 없나요? 15 | 강아지 | 2014/01/12 | 8,021 |
342404 | 상대방에게 카톡 노출시키지 않게 할 수 있나요? 1 | 카틀레아 | 2014/01/12 | 3,800 |
342403 | 닌텐도 위 wii 어떻게 사줘야 하나요? 4 | 파란만장 희.. | 2014/01/12 | 1,298 |
342402 | 이불 커버, 침대커버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9 | 9년차 | 2014/01/12 | 2,905 |
342401 | 저녁 뭐 드시나요? 7 | 식재료다떨어.. | 2014/01/12 | 1,593 |
342400 | 김치냉장고 | 김치 | 2014/01/12 | 790 |
342399 | 1이 계속 남아있는 경우, 상대가 나를 차단했다고 봐야할까요? .. 13 | 카톡 | 2014/01/12 | 4,035 |
342398 | 진짜 엄마들은 왜 둘째가 더 좋나요? 25 | 궁금 | 2014/01/12 | 5,363 |
342397 | 일산분들 도와주세요!!!급 6 | 죠 | 2014/01/12 | 1,717 |
342396 | 떡국 끓일때 1인분 양을 어떻게 가늠하면 될까요 9 | 잘될 | 2014/01/12 | 23,633 |
342395 | 청소년 길냥이가 안오는 게 벌써 일주일이에요. 11 | 널기다려 | 2014/01/12 | 1,391 |
342394 | 분사문제 5 | 영 | 2014/01/12 | 822 |
342393 | 드레스룸에 신발 놓는 집 9 | ㅇ | 2014/01/12 | 3,261 |
342392 | 모두들 남편 모르는 비상금 얼마나 가지고 계시나요? 9 | 궁금이 | 2014/01/12 | 5,650 |
342391 | kpop star 늬들 그럴거야?? 11 | 참맛 | 2014/01/12 | 3,845 |
342390 | KTX 제 회원번호로 남편이랑 애들 표 끊을 수 있나요? 7 | ㅇㅇ | 2014/01/12 | 1,229 |
342389 | 피카소 그림집 있는 분들 | 집에 | 2014/01/12 | 724 |
342388 | 해외여행 고수님들께 질문이요 3 | 호텔 | 2014/01/12 | 1,197 |
342387 | 불결했던 한정식집 4 | ... | 2014/01/12 | 2,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