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저녁 잠 어떻게 참으세요?

불면 조회수 : 3,618
작성일 : 2014-01-11 06:30:14

나이가 들수록 늙어간다는 조짐인지..

저녁 먹고 8시 정도면 잠이 마구마구 쏟아 집니다.

그럼 그때를 못 참고 자요. 꿀잠이니까요.

그리고 새벽12시, 1시에 깨어나요.ㅠㅠ

이때부턴 또 정신이 멀쩡해져서 웹 서핑 좀 하다 보면 아침 해가 밝아 옵니다.

일 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밥 먹고 억지로 자려고 노력합니다. (수면제도 가끔 먹구요.)

다시 취침하는 시간은 오전6시나 7시 깨어나는 시간은 오후12시~1시에요.

다행히 직업이 오후에 하는 일이라 아침에 잠 좀 잘 수 있는 타임이 있긴 한데..

이러한 생활리듬 너무 싫습니다.

일부러 초저녁잠을 안 자려고 몇번 시도했는데 그래도 새벽12시부터는 정신이 말짱해져요.

생활리듬을 다른 정상인들처럼 바꾸고 싶습니다.ㅠㅠ

IP : 182.226.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 6:44 AM (183.101.xxx.243)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는 잘모르겠어요 님하고 비슷하거든요.
    저녀식사 채소위주로 하면 좀 낫더라구요.
    탄수화물이 소화가 빨리되서 식곤증 일으키니까요.

    저녁 일찍 6시쯤 드시고 한시간 소화 시키고 동네 산책한시간 하고 돌아와서
    씻고 바로 자고 싶네요. 새벽 4시반에 기상하고.
    자꾸 그렇게 수면 패턴 만들려고 의식적으로 노력중이예요.

    중간에 헝클어지기도 하는데 이년째 노력중이예요.
    밤에 숙면하고 새벽에 일찍일어나면 정말 상쾌하고 좋드라구요

  • 2. mm
    '14.1.11 7:34 AM (182.216.xxx.212)

    저도 가끔 불면증이 있는데
    밤에 원하시는 시간대에 잘 주무시려면 꼭꼭 다른 시간에 잠을 주무시면 안됩니다.
    무조건 참으시고 깨셔야해요. 그시간에 운동을 가시던가. 눕지 마시구요.

    사람몸이 누워 있는 시간도 얕은 수면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잤다고 생각해버려요.
    특히 침실은 항상 진짜 주무시고 싶은 시간에만 들어가시고 다른 시간대에 눕거나 다른 일을 하지 마세요
    특히 인터넷하지 마시고..
    스마트폰등 불빛 되도록이면 침침하게 하시구요.
    전 저녁에 샤워할때도 욕실에 불을 끄고 촛불이나 밖의 불빛 약간만 들어오게 해서 어둡게 해요.
    맘이 안정되고 편안한 기분이 드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샤워하고 나와서도 조명등 정도만 켜두고 책 읽다 보면 잠이 막 쏟아져요.
    저도 첨엔 안됐는데 꾸준히 하니 효과있더라구요.

    그리고 낮에 꼭 햇빛 한시간 보기
    대추차 마시기등도 해보세요.

  • 3. 햇빛
    '14.1.11 8:21 AM (99.226.xxx.84)

    자주 쬐고(창가에 앉아서라도) 운동은 기본이구요.
    낮에 간식타임 갖을때 코코아 계통(초코렛이나 커피) 조금 섭취하세요.

  • 4. 방법들
    '14.1.11 2:56 PM (182.226.xxx.58)

    다 한번 써 볼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430 지금 제주입니다.혼자 왔어요ㅎ 23 편하네 2014/01/12 5,160
342429 아이 조청 많이 먹여도 되나요? 3 조청 2014/01/12 1,564
342428 아까 ebs에서 한 노마 레이를 보니 1 노마 2014/01/12 1,137
342427 닭볶음탕에 늙은호박 넣었더니 대박~ 2 // 2014/01/12 2,794
342426 왕가네식구들 20 아 진짜 2014/01/12 8,001
342425 모레 후쿠오카 여행 가는데요~~ 7 여행 2014/01/12 2,158
342424 마지막까지 힘들게 하는 전남편..ㅠㅠ 이혼신고문제요. 5 울고싶다 2014/01/12 3,911
342423 집 문서만 있으면 매매가능한가요?? 2 // 2014/01/12 2,608
342422 남자 없다고 징징대는 친구한테 어렵게 사람 알아보고 주선했더니 6 ㅇㅇ 2014/01/12 2,967
342421 런닝맨에서 ㅋㅋ 광박 2 joy 2014/01/12 1,858
342420 세번 결혼하는 여자 속의 세 남자 중 어떤 남자...? 8 궁금 2014/01/12 3,237
342419 공인중개사 시험 문의 할께요. 4 문의 2014/01/12 1,473
342418 저희집 고양이가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요 8 g 2014/01/12 2,241
342417 젊은 엄마들이 가보고 싶은곳 추천해주세요 11 조언 2014/01/12 1,743
342416 그릇이 너무 많아요 11 식구수대로만.. 2014/01/12 3,423
342415 지금애기들감기증상어떤가요 감기 2014/01/12 864
342414 정말 하루 종일 먹게 되네요.. -_- 12 하루종일 2014/01/12 3,419
342413 별에서 온 그대 M/V- 돌고 돌아도 7 별그대 2014/01/12 1,429
342412 62세에 이혼하신 엄마의 후폭풍 46 둘째딸 2014/01/12 23,920
342411 안철수, 이번엔 박원순을 위한 양보는 없다? 26 탱자 2014/01/12 2,017
342410 삶의 이탈~~ 1 ^^; 2014/01/12 865
342409 뮤지컬'영웅'보려는데 혹시 문제되는 점있나요? 12 문화생활 2014/01/12 966
342408 내사랑 준준브라더스 2 무명씨 2014/01/12 1,492
342407 동태찌게와 올리면 좋을 메뉴 뭐 있을까요? 9 상차림 2014/01/12 2,407
342406 아토피, 홍조, 생리불순, 수족냉증 - 좋은 약초나 차 추천부탁.. 1 ㅇㅇㅇ 2014/01/12 2,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