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상회가 뭐예요?

반상회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4-01-11 00:13:17
반상회를 꼭 참석해야하나요?
오래전에 들어보긴했는데 한번도 가본적은 없어요.
외국생활 오래하다 들어왔는데  다른곳에선 이런거 없어서 잊고았었어요.
근데 새로운곳으로 이사오니 반상회가 있네요.
전 아파트 앞 게시판도 잘 안보고 다니는데 며칠전 외출하려는데 경비아저씨가  제 차앞을 막으시더니 반상회 불참 벌금을 내라시네요.
만원이 넘는돈을 벌금으로 갑자기 내야한다니 좀 이상하기도하고요, 무슨 용도인지, 
또 반상회가 꼭 참석해야하는 의무적인 모임인지가 궁금하네요.
다들 반상회 모임하세요?
IP : 222.237.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여년전...
    '14.1.11 12:17 AM (211.234.xxx.23)

    저도 님과 같은상황....근데 거의 없어지더라구요.
    .요즘 반상회니 벌금이니 잊혀진지 오랜데...아직도 그런곳이 있다니...ㅜ.ㅜ
    꼭 내야하는건 아니에요...주민들끼리 정해놓은것뿐.
    불편하심 주민센터에 찾아가보심이....요즘 반상회도 없는 분위기라...

  • 2. ..
    '14.1.11 12:18 AM (219.241.xxx.209)

    우리 아파트는 두달에 한번 꼬박꼬박하고 벌금도 냅니다.
    자기집 차레에 안하면 벌금 2만원 내고
    반장도 돌아가며 하는데 안하면 5만원 냅니다.
    지은지 21년차 아파트인데 건설초기 입주자가 많아서
    입김도 세고 이견이란건 상상도 못하네요.
    우리 아파트는 반상회 싫으면 빨리 이사가는게 답이에요. ㅠ.ㅠ

  • 3. 반상회
    '14.1.11 12:23 AM (222.237.xxx.150)

    점 두개님이랑 혹시 같은 아파트사는거 아닐까요?
    그럼 맘상하지않게 나가지 않는 방법은 돈밖에 없네요.ㅠㅠ

  • 4. 10여년전..
    '14.1.11 12:23 AM (211.234.xxx.23)

    정말 놀랍네요...아직도 그런곳이 있다는게...이사갈때 꼭 체크하고 가야겠어요...요즘 시대에 반상회자체도 별 의미없던데...관리소 통해 공자사항 공지판에 잘 전달될뿐만아나라 개인프라이버시도 중요시되는 바쁜 사람들 집에서 시간내 하는것도 보통일이 아닐진데...벌금까지....전...아마도 당장 이사갈듯 하네요...

  • 5. 10여년전..
    '14.1.11 12:27 AM (211.234.xxx.23)

    전에 살던곳은 그리 모인벌금들 늘 벌금내는이들과 참석하는이로 나눠져서 나오는이들 거하게 월말 연말 회식하고 노래방가고 그러더라구요...그 벌금으로 뭘또 하던가요?
    이웃간의 친목 개선 소통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정말 불합리하고 불편한 아파트라 생각되어 떠났답나다.ㅋ

  • 6. ...
    '14.1.11 12:30 AM (118.221.xxx.32)

    요즘은 자율이라서,, 몇년전 우린 그냥 가끔 하기로 정했는데 1년에 한번 할까 말까해요
    서로 귀찮거든요
    자주 하는곳 드물텐데...

  • 7. 반상회
    '14.1.11 12:33 AM (222.237.xxx.150)

    10여년전..님 제가 이상한게 아니죠,그쵸?
    이런식으로 강요받으니 맘이 불편해요.

  • 8. ㅁㅁㅁ
    '14.1.11 1:35 AM (59.7.xxx.107)

    출생후 쭉 아파트에 40년째 살아요
    제가 초등생 이후론 누구집에 모이는 반상회는 없어졌던데

  • 9. 청구
    '14.1.11 2:29 AM (175.117.xxx.33)

    권위주의 시대,비민주적인 시대에 생겨났던 케케묵은 모임인데 (주민들 모아놓고 정부시책 전달하는....)아직도 그런 걸 하나요?? 별로 좋아보이지도 않아요.그리고 벌금이니 뭐니 안내도 됩니다.누구입에 들어가는지도 모르는 돈...할라면 좋은 사람들끼리나 하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691 한국 여직원 복장 질문 드려요 1 미국 11:50:06 48
1738690 레이어드 원피스 어깨끈 있고 티랑 입는건데 1 원피스예요 11:49:31 48
1738689 배달앱으로 민생쿠폰 결제시 거스름돈은 현금으로 받아요? 2 민생쿠폰 11:45:43 159
1738688 전기압력밥솥을 소비쿠폰으로 사려는데 2 ㅇㅇ 11:45:17 79
1738687 혼자 자립할수 있는 분은 이혼도 쉽겠죠? 1 ........ 11:45:16 102
1738686 어쩌면 저리 이쁘게 생겼을까요? 8 엘프인가? 11:43:20 517
1738685 아기 이름 좀 지어주세요^^ 3 이름 11:43:01 135
1738684 교육부장관 낙마한 그 여자요. 3 ㅇㅇ 11:41:57 609
1738683 많이 피곤할땐 소파도 리클라이너도 안되고 ㅇㅇ 11:40:03 115
1738682 이런 폭로는 처음 봅니다. 강선우 12 ... 11:39:25 681
1738681 하루종일 끼고 있어도 귀 안아픈 이어폰? 헤드셋? 있나요? 1 콜센터 11:38:20 91
1738680 친구가 사는 아파트.. 많이 올라서 배가 아파요 9 ㅇㅇ 11:37:25 623
1738679 남자에게 사랑 받는 비결(1691명의 남자와 성관계한 중국트젠).. 12 음.. 11:35:17 705
1738678 치매노인위한 일일공부 4 치매 11:34:10 222
1738677 표영호 tv보다가 반포 한가운데 유령마을 6 .... 11:31:02 657
1738676 퇴직금 관련 잘 아시는 분 (퇴직연금 db/dc) 초보경리 11:30:08 106
1738675 냉감패드 만족스러운 제품 추천좀 해주세요 4 ........ 11:29:55 183
1738674 세금은 국힘지지자들이 더 많이 내죠 36 솔직히 11:28:59 378
1738673 이종섭, 이첩보류 직전 尹 통화 시인…“우려 말씀 기억” 1 그러다가 11:28:34 380
1738672 짜장면 배민으로 먹어보고 짜장라면이랑 짜장소스 샀어여 5 ... 11:26:32 304
1738671 해운대 호텔방서 고기 굽다 부탄가스 폭발…3명 부상·40명 대피.. 9 .. 11:23:33 1,397
1738670 왜 보초 세우는 주식만 잘 나갈까요 6 ..... 11:23:31 422
1738669 근력운동하고나면.... 3 --- 11:21:47 541
1738668 강선우 갑질에 대해 8 기레기짓 11:20:47 432
1738667 이번 수해엔 왜 수재민 돕기 모금 없나요? 5 슈해 11:20:44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