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영상 보셨나요? (약혐)

정보공개 조회수 : 584
작성일 : 2014-01-10 11:16:29

http://barbiedol.tistory.com/697

 

관악구의 어린이집이라는데 원장이라는 여자가 해명하는게 더 기가막히네요

 

<어린이집 원장 해명>

“의식적으로 선생님이 아이를 때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 아이 몸무게가 12kg이에요. 그만큼 아이가 무겁습니다. 무거운 아이를 선생님이 정말로, 정말로 잘 키우다 보니까, 선생님이 잠시만 자리를 비워도 넘어져서 울어요. 선생님은 화장실도 제때 못 가요. 엄마가 안고 잘 키운 아이들이 엄마가 안 보이면 우는 것처럼, 우리도 아이를 그만큼 잘 키웠다고 볼 수 있는 거예요.

이 선생님이 그날 하루 뭐 운이 안 좋았는지, 여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몸이 안 좋은 그때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선생님이 아이 세 명을 한꺼번에 봅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 아이가 자다가 깨서 일어났어요. 그래서 선생님은 다른 아이들이 깰까 봐 (제 팔을 툭툭 치면서) 이렇게 한 거예요. 이렇게 툭툭 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이 아이가 건강한 아이라서, 벌떡 일어나서 또 옆으로 뛰어가요. 그래서 선생님이 어쩔 수 없이 잡았던 거예요. 선생님이 이 아이를 한 번에 안을 수가 없으니까, 딱 잡아서 끌고 갈 수도 있어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기어가는 아이를 잡아당겨야 하는데 두 손이 못가면 한 손이 가게 되고, 옷자락을 잡을 수도 있고. 그래서 아이를 끌고 갔다 이겁니다. 뺨을 딱 때리고, 콱 쥐어박고 그런 건 아니고요, 상처가 난 것도 아니고 그런데 그렇게 일이 커진 거예요.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이게 해프닝으로 끝날 일인데, 이걸 어머니가 문제 삼았다 이렇게 나오는 거고요. 경찰에 가면 모든 게 다 밝혀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지껄이네요

 

이런 문제있는 어린이집은 성폭행범처럼 정보공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말도 못하는 아기인데 힘쌘 어른이 학대하면 반항도 못하고 고스란히 고통을 받을수밖에

없는데 저런 인간들이 계속 어린이집을 운영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cctv의무화 정보공개등 강력하게 항의해야 합니다

며칠전 뉴스라는데 뒷북이라면 ㅈㅅ

날씨도 추운데 열나네요

IP : 180.67.xxx.2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0 1:13 PM (39.7.xxx.197)

    그래서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카메라 의무 설치해야한다니까 82에서 무슨 사생활침해라고 반대하더라구요..

    교실에 무슨 사생활이 있다고 사생활 사생활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375 사과값이 이 지경인데 .. 부글부글 09:21:13 223
1594374 '뺑소니' 김호중, 오늘 콘서트 강행… 4 .. 09:18:45 486
1594373 이걸 어쩌나요 (주머니에 휴지넣고 빨래돌렸어요ㅖ 5 처치 09:16:39 339
1594372 남편이 당뇨 판정을 받았어요 식사 궁금증입니다. 식사 09:16:27 190
1594371 이상한 손윗 형님. 4 09:15:32 459
1594370 해외직구 규제 비하인드 스토리 6 ** 09:06:46 533
1594369 강남쪽 대상포진 신경치료 잘 하는 곳 좀 1 하루 09:05:44 97
1594368 다이어트 두 달째 09:01:48 279
1594367 캐나다의 주거 환경 안좋네요. 6 09:00:29 1,176
1594366 저만 거슬리는 걸까요? 20 말끝마다 08:56:37 1,471
1594365 가족들앞에서 입막음하는 남편 어때요? 6 .. 08:53:54 670
1594364 작은아버지 병문안 봉투금액이요 6 .. 08:46:38 599
1594363 오늘의 맞춤법 5 .... 08:30:11 540
1594362 백화점 수선실은 외부옷도 수선되나요? 1 백화점수선실.. 08:29:42 976
1594361 염색후 샴푸하는게 좋나요? 6 ㄴㄴ 08:21:12 879
1594360 사무실 뷰가 너무 좋아서, 휴일인데 회사 가고 싶어요 7 .... 07:57:24 2,460
1594359 바나나와 토마토를 갈았더니 이상해요.. 5 엥? 07:53:52 1,514
1594358 여름 옷차림 2 .. 07:53:08 1,109
1594357 나이들수록 입맛이 더 까다로워지네요 15 07:39:15 1,758
1594356 급질) 콩나물국에 부추 넣어도 되나요 3 요리 07:33:26 650
1594355 부모님 기일 안챙기는 분 계신가요 11 나만고양이없.. 07:28:15 2,532
1594354 친정부모님 돌아가시고 남편이 위로가 되나요? 16 5월 07:27:35 2,167
1594353 천공이 책을 편찬했나요??@@ 5 ... 07:26:54 613
1594352 현관 도어락 3 때인뜨 07:24:18 811
1594351 사춘기 증상인지? 2 ... 07:22:35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