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복수 같아요

ᆞᆞ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14-01-10 09:44:36
이번 신정 시댁에 음식해가는거 올해는 정말 가기싫어서
ㅡ16년차 구정쇠는데 신정에도 음식해서 시댁에 늘 모여요ㅡ신랑한테 시엄니흉좀 보며 싫은티 냈더니
생전안하던 주말스키를 혼자 가겠다네요 아 미워...
하긴 집에 있어도 계속 혼자뭔가를 해서 같이 있는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외로운거 팔자인가봐요 신랑 언제나 철들런지

IP : 218.38.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0 10:00 AM (1.241.xxx.158)

    신혼초에 몇번 그걸 해보고 이젠 절대 안합니다. 남편앞에서 본인 어머니욕이요.
    나쁘다는거 알거에요. 서운한 모습만 보이고 속상한 모습만 보입니다.
    그러면 미안한 표정을 짓고 행동을 해요.
    사실 친정어머니도 저를 너무 서운하게 할때가 많아요. 그럴때면 또 남편에게 푸념하며 그때서야 말을 합니다. 어머니들이 참 힘들게 한다고.
    남편은 제 팔이 안으로굽는게 아니라는걸 알고 이젠 완전하게 제 편이 되어줍니다.
    님도 보이게 그렇게 행동하시지 마시고 흉도 너무 세게 보지 마세요.

  • 2. ᆞᆞ
    '14.1.10 10:35 AM (218.38.xxx.162)

    그동안 그랬는데 올핸 정말 가기싫더라구요 신랑회사 일찍가서
    잠도 부족하구 큰애 고딩올라가니 스트레스도 많아지구요
    그렇게 본인위주대로 살아야하는건지 ᆞᆞᆞ
    오래된 재료로 만들었는지 시엄니만든 만두에서 군내가 나서 토할뻔했는데 다들 잘먹더라구요 아 정말 싫어요 시엄니라는 존재...며느리라는 이유로 뭐든 다 잠고웃는 얼굴로 네네해야하는 상황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993 미국브랜드중에,,,,, 1 zhd 2014/01/11 1,273
341992 김진표 촬영 감행할 모양인데 아고라 서명 운동이라도 일어나면 좋.. 8 ㅇㅇ 2014/01/11 2,694
341991 24년전 예언인데 소름끼치네요 15 유비무환 2014/01/11 15,201
341990 한국 학교/선생님이 나아가야 할 길 2 NewZea.. 2014/01/11 1,216
341989 눈꺼풀이 모기물린 것처럼 부풀어요... 4 궁금 2014/01/11 3,437
341988 딴여자가 남편에게 사랑해 문자 8 가을코스모스.. 2014/01/11 3,638
341987 오늘 이건희 회장 모피입고나온거 6 폴고갱 2014/01/11 4,733
341986 딩크하기로 했었는데...아기를 가지자고...하면? 2 장미 2014/01/11 2,589
341985 이민호 얼굴 지금 딱 좋아요. 손 그만 댔으면 좋겠어요. 20 성형? 2014/01/11 9,143
341984 완전 스키 초보 1 나이 40에.. 2014/01/11 1,175
341983 노무현과 영남 민주화 세력의 한(恨) 8 탱자 2014/01/11 1,128
341982 고교성적에 비해 낮은 대학을 갔다던가 학벌에 비해 커리어가 별로.. 3 ,,, 2014/01/11 3,030
341981 박원순 시장의 해결사적 기질 정말 놀랍네요. 9 zz 2014/01/11 3,014
341980 생오이 잘라서 붙이는 팩한후, 물세안 해야하나요? 1 .. 2014/01/11 3,057
341979 미국 ems 한국시간으로 금욜 아침에 보내면? 1 택배 2014/01/11 996
341978 신년기자회견후 지지율 48에서 53으로 ㅋㅋㅋ 8 ㅇㅇㅇ 2014/01/11 1,633
341977 중고나라에서 티켓 4 중고나라 2014/01/11 1,180
341976 꽃누나 PPL을 보면서 개콘 박대표를 생각했어요..ㅎㅎㅎ 3 시청률 2014/01/11 3,320
341975 꽃누나 이해 가면서도‥아쉽네요 5 꽃언니 2014/01/11 4,978
341974 키톡이 .. 1 2014/01/11 1,046
341973 남들보다 좀 늦게 인생경로를 밟아가는 선배님들 계신가요 00 2014/01/11 1,377
341972 저의 인생을 바꿔놓고 있는 블로그예요... 너무 아름답고 슬프네.. 69 ㅡㅡㅡ 2014/01/11 22,943
341971 월경 끝날때쯤 1 ..... 2014/01/11 1,906
341970 큰 믿음 교회라고.. 4 아놔 2014/01/11 1,576
341969 전기포트로 물을 끓이면 몸에 안좋은가요? 4 ........ 2014/01/11 5,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