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식한 사람
영화티켓이 있어서 제가 급제안 했구요
영화는 변호인보자고 하면서 같이 갔죠
남편이랑요.
한참 보다가 초반에 약간 주인공이 물욕있게 나올때
저보고 그러네요 귓속말로..
저사람 못됐구만!!!
갑자기 헉!!한거예요
이거 실존인물이 누군지 모르는거 아닌가하는...
영화초반에 사실을 기반으로 만든 작품이라고 자막도
나왔고 왠만하면 모를리 없는데...
제가 이거 누구 이야기잖아 했드니 그때서 그래??이럽디다...
연말에 남편회사 밴드에 직원이 신년인사를 게시판에
썼나봐요.
근데 여러분 안녕들 못하시죠?라고 쓴거죠
그걸 저한테 보여주며면서 뭔 새해인사를
이런마를 쓰냐고,부정적이라고 그러는 거예요.
제가 안녕들 하십니까?모르냐고
요즘 대학 대자보며 어디며 시국불안정을 그런식으로
표현해서 이슈되었는데 몰랐냐고...
넘 어이가 없어서 신문 줌 보라고 그랬네요
휴...
1. 55
'14.1.9 8:22 AM (39.118.xxx.107)스마트폰이라 글 작성이 잘 안되었네요.
하여튼 며칠사이에 넘 어이없어요
대학나오고 공사다니면서 멀쩡한 사람입니다
안녕들하십니까는 네이버 검색1위도 몇번 하던데
사람이 어찌 이러나요
그리고 맨날 스마트폰으로 하루종일 게임만 하고 있어요2.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14.1.9 8:25 AM (99.226.xxx.84)얘기 아시잖아요.
마음에 들지 않는 어떤 부분이 있다면 살살 달래가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세요.
가르치려 하지 마시고, 아는 지식을 나누는 마음으로요.3. 정치에
'14.1.9 9:04 AM (180.70.xxx.59)관심없으면 그렇지요.
우리 딸이 공대생인 데
공대생들 모임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정치얘기랍니다.
정치 얘기는
군대 갔다온 선배들이 북한 교육 받아 온 거
우스개로 게임할 때 뿐.
그래도 얼마나 예쁘고 성실한 딸인데요.
원글님이 너무 82에 몰입된 거 아닌지?4. 관심분야가
'14.1.9 9:13 AM (14.32.xxx.97)아닐뿐인데 무식이라 하는건 좀..
근데 관심이 없긴 정말 무쟈게 없으시군요 남편분 ㅋㅋㅋ5. 관심분야가
'14.1.9 9:16 AM (14.32.xxx.97)제 남편은 물꼬만 틔여주면 밤새라도 그쪽 얘기 할 수 있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웬만하면 제가 그런 얘긴 시작을 안해요 끝이 없으니까.
어쩌다 한번씩 말이 튀어나올 때가 있는데, 남편은 눈 똥그랗게 뜨고 그래요.
알고있었어? ㅡ.ㅡ
인간아, 말 안하다고 하나도 모르는거며 말 한다고 다 아는거냐?6. 5자연애
'14.1.9 9:29 AM (211.243.xxx.242)내가 아는만큼 상대방이 모른다고 `무식`이라고 치부하시는분. 그런사람을 선택 하셨네요,. 잘났어요
7. 음
'14.1.9 10:59 AM (59.5.xxx.13)혹시 모를 남편분의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서 님이 이것저것 많이 얘기해 주세요.
시류에 관심이 없다해도 비교적 장기간 센세이션처럼 회자된 문제라면 최소한 '제목'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보네요. 유무식과 상관없이요.
밴드에 님에게 말한대로 답글이라도 달았으면 어쩔...;;;8. ???
'14.1.9 12:19 PM (59.6.xxx.151)무식하고 전혀 상관없는데요--;;
여자들은 좀 센스없다 느끼겠지만,,,
유무식과 센스, 다양한 관심 다 다른 것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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