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려는 말투

[왕짜증]

말할 때 내생각은 이렇다, 저렇다가 아니라 은근슬쩍 떠보듯이 묻는 사람. 사소한 거 하나가지고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며 원칙까지 운운운하면서 가르치려 드는 사람 정말 짜증나요. 지네들은 지네한테 그런 꼰대기질 있다는 거 알까요?

[...]

동감요.. 의견은 주고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 의견과 다르다고 입다물라하니 완전 어이상실이네요
속좁은 그 사람 참~ 안됐어요..

[맞아요]

그런사람 정말 많죠 특히 직업이 교사인 사람들... 제 주위에도 몇 있어요.
근데 죽어도 자기들은 아니라죠;;;; 만나고 올 때마다 기분 확 상한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

시어머니가 그러세요 교사출신이시죠 완전 짜증나요 본인 의사가 우선 말을 단정지어서 말하고 분노조절 장애있어서 맘대로 안됨 소리지르고 난리 나요 그런 성격이라 본인 형제 자식 남편과 사이 안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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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사람들은 타인에게 그러는게 실례고
얘기한다고 다 받아 들이는게 아니라는걸 아는데요.
모자란 사람들이 그러는거지요.
옛날 같으면 타인에게 가르치는게 먹혀도 요즘은 방송이나 인터넷이 있어서
더 지혜로운 방법이 있다는 걸 모르는 바보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