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송소희한테 반했어요

에헤라디야 조회수 : 3,844
작성일 : 2014-01-06 10:52:25
며칠전 kbs음악회에선가 송소희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전 그냥 워낙 어릴때부터 얼굴도 예쁘고 귀여운 애가 판소리를 하니까
사람들이 신기해서 또는 기특해서 그냥 좋아하는거려니 했는데
와.... 왠걸요. 정말 잘 하더라구요.
국악 연주니 판소리니 풍물이니 그런거 진짜 안좋아하는데;;
완전 반했어요.
열창을 하는데 진짜 장난 아니더라구요.
소름이 다 끼쳤어요.

IP : 112.155.xxx.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해요
    '14.1.6 10:54 AM (175.116.xxx.86)

    이쁘고

  • 2. 알라브
    '14.1.6 10:56 AM (118.216.xxx.164)

    정신적으로도 성숙 된것 같고 엄마보다도 더 어른 같더군요 말씨나 태도 정말 곱더군요

  • 3. ..
    '14.1.6 10:56 AM (219.241.xxx.209)

    에쁘고 잘 하는 소녀 맞아요
    그노무 광고를 이상하게 만든거죠.

  • 4. ..
    '14.1.6 11:00 AM (219.241.xxx.209)

    눈 끝이 살짝 쳐진형인데 강아지같이 귀여워요 ㅎㅎ

  • 5. 진짜
    '14.1.6 11:08 AM (175.200.xxx.70)

    이 소녀 보면서 재능은 타고나는구나 싶어요.

  • 6. 찬성
    '14.1.6 11:50 AM (119.194.xxx.239)

    다 벗고 나오는 걸그룹보다가 정말 신선해요.노래도좋구요!!!

  • 7. ..
    '14.1.6 11:53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맞아요..어린나이에 한분야에 매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예쁜얼굴은 옵션이고요ㅎ..
    근데 얼마전 kt광고 보기 싫다고 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아이 얼굴을 기생같네 하면서 물어뜯는 덧글 보고 헉했던 기억이 나네요..

  • 8. 소녀
    '14.1.6 12:20 PM (211.48.xxx.218)

    약간 아는데 타고 난 아이인건 맞아요.
    천부적인 소질에 본인 또한 엄청 좋아하고 노력까지...
    현재 스승스타일로 부르는게 아쉬워요. 어쩔 수 없겠지만...
    목청만 째지는 소리. 아무리 경기민요라지만 혼은 없고 냅다 지르는 스타일.
    예전 그 곱던 음색으로 본인스럽게 부르길 기대해요.
    꼬마때부터 봤지만 선이 참 고아요.

  • 9. **
    '14.1.6 12:23 PM (220.87.xxx.9)

    한복이 좀 귀티나는 걸로 입었으면 좋겠어요. 대가집 딸처럼...
    광고에 입고 나오는 한복은 치마 윗부분(가슴) 수 잔뜩 놓고 저고리는 짧고, 또 저고리가 시루스 스타일이던데, 그옷이 기생옷 같아요...
    해품달에서 연우처럼 귀티나게...

  • 10. 은연중
    '14.1.6 1:25 PM (202.30.xxx.226)

    한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그리고 국악을 명인들을 통해서가 아니라..드라마속..사극속..기생들을 통해서 접하다보니..

    그런 안 좋은 선입견이 생기는 것 같은데..

    저는 이 송소희가 그런 선입견을 전혀 들지 않게 해서 참..좋다...했는데..

    그렇게도 욕을 하나봐요.

    자기분야에서 재능 발휘한 어린학생에게 악담은 좀 자제하는게...

    그리고..사회적으로 지탄받을 죄인 아닌 이상..남을 나쁘게 말하는 것도 안 좋아요.

  • 11. ...
    '14.1.6 3:49 PM (1.235.xxx.120)

    얼마 전에 kbs 뉴스룸에 나와 인터뷰하는 영상을 봤는데
    와~ 정말 말 잘하고 똑똑한 아이구나 감탄하면서 봤어요.
    앵커도 그 자리에 국회의원들도 많이 나와서 인터뷰하는 자린데
    웬만한 의원들보다 훨씬 더 말을 잘 한다고 감탄하던 걸요.
    그 뉴스 보고 팬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73 [속보] 법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추가 구속영장 발부 ........ 20:23:25 107
1784472 음식 많이 드시는 분들요 ..... 20:23:18 44
1784471 화가나면 엄마 물건 훼손 하는 아들 1 화가 20:19:41 186
1784470 지금 뭐 하세요? 2 ... 20:17:15 151
1784469 저만 그냥 특별할 거 없는 저녁인가요? 2 ㅇㅇ 20:15:10 166
1784468 빅테크 수장들이 대학필요없다고 7 ㅁㄵㅎ 20:13:56 321
1784467 연대 이월이 146명이네요 3 와우 20:13:01 503
1784466 (대홍수) 한국 영화에서 모성애란 여성 캐릭터는 쓰고 싶은데 상.. ㅎㅎ 20:11:17 181
1784465 크리스마스 선물로… 2 hj 20:04:33 378
1784464 카페에 나홀로 20:00:24 138
1784463 네이버, ‘4900원’ 멤버십 동결… ‘反쿠팡’ 전선구축 2 ... 19:59:28 706
1784462 '로스쿨 문제 유출 의혹' 현직 검사의 해명과 사과…".. 5 아휴 19:55:29 409
1784461 화사는 노래방반주 라이브가 더 좋네요 2 ㅡㅡ 19:53:00 317
1784460 조국혁신당, 이해민, [이해민-뉴스공장] '겸손은힘들다' 출연!.. 3 ../.. 19:51:11 139
1784459 아직 난방 한번도 안틀었어요. 다들 난방트세요? 20 19:44:34 1,284
1784458 기업들이 낼 관세를 온 국민이 내고 있는 상황. 11 .. 19:43:52 422
1784457 딸아이 큰옷은 어느 매장에서 사야할까요? 9 도움절실 19:41:41 446
1784456 환율 올해안에 1300원대 갈수도 있대요 19 19:41:22 1,640
1784455 하정우 수석 부인 직업이 궁금해요 혜우거사님 19:40:16 510
1784454 세련되게 옷입으시는 분들 어떤 유투브 참고 하시나요 5 ..... 19:30:54 823
1784453 모임에서 이런분은 어떤마음인걸까요? 7 궁금 19:29:15 711
1784452 대기업분들도 국가장학금 신청하나요? 2 지금 19:26:23 673
1784451 성경을 읽다가 1 ㅁㄴㅁㅎㅈ 19:20:42 336
1784450 늘 왕따고 혼자인 제가 싫어요 29 왜 나만혼자.. 19:14:11 2,606
1784449 남편이 아이한테 잘하는 모습을 보면 아빠가 미워요 8 감사 19:13:42 1,067